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시세끼 보고나니.‥

주부 조회수 : 5,003
작성일 : 2014-10-18 10:41:48
삼시세끼보고 나니‥
이서진이 남편감으론 최고인듯 하네요
투덜거려도 책임감도 있고‥
투덜거리며 여긴 춥다~자기바지 입어라‥하면서 불부터 지피고
투덜거리며 (수수40킬로가 얼마나 많은양인지 아마 몰랐을듯
한데)‥ ㅠㅠ 고기도 양껏 대접하고‥
어른들한테도 빈정대듯이 하지만 깍듯하네요 ‥
조카사랑도 대단하고
내귀에 캔디~때부터 옥택연 팬인데‥앞으로 기대되요

별 반찬도 없이 밥ㆍ찌개ㆍ풀떼기 몇조각인 한끼라도‥
저런곳에서 1년간만 먹고ㆍ불지펴서 자고ㆍ소소한 밭일하면
육체적ㆍ정신적으로 무척 건강해질듯 합니다

그러고 보면 한식은 슬로푸드로 손이 많이가지만
집밥만 간단하게 해드시는분들은 건강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합니다
IP : 112.152.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는
    '14.10.18 10:45 AM (183.100.xxx.240)

    안하면 어쩔꺼야, 하는 생각인거 같아요.
    집도 실제 살려면 힘들겠지만 보기엔 서정적이고
    음식도 맛있겠구나 건강하겠구나 했어요.
    가마솥밥 요즘엔 시골 가도 못먹는거잖아요.
    몸에서 그을린 냄새나고 그렇겠죠ㅋㅋ

  • 2. 저도 같은생각
    '14.10.18 10:47 AM (222.119.xxx.240)

    말만 부드럽게 하면서 행동이 게으른 남자보단 훨 낫지요
    저도 오자마자 바지 입어라는게 너무 웃겼어요 ㅎㅎ
    진짜 그들끼리 친한듯

  • 3. ㅇㅇ
    '14.10.18 10:49 AM (223.33.xxx.87)

    담주에 할배들 나오잖아요?.ㅋ 그때 이서진표정 보셨어요?.ㅋ

  • 4. ㅋㅋ
    '14.10.18 10:56 AM (223.62.xxx.74)

    딱 제 남편 같아요 투덜대면서 할건 다하고
    사는데 정말 편해요 남편이 다 알아서 할줄아니
    단지 투덜대고 짜증낼때 꾹 참기만하면 된답니다
    가끔 욱하는 것도요

  • 5. ..
    '14.10.18 11:10 AM (223.33.xxx.41)

    이서진 때문에 봐요
    묘한 매력이 있어요

  • 6. 예능
    '14.10.18 11:25 AM (222.107.xxx.147)

    꽃청춘 작가들 인터뷰에요,
    그들 사이에 이서진이 사랑받는 캐릭터인가봐요.


    김대주: 이서진 씨는 가까이에서 보니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싶은 형이었어요. 할아버지들은 정말, 정말 좋은 분들이고요. 라오스에 같이 간 3인방은 정말 어린데 착한 친구들이더라고요. 누나들도 인간적인 분들이고, 그래서 여행을 통해 어떤 배우의 새로운 면을 발견해서 실망하는 일은 없어요. 인간적인 관계로 발전을 하니까 그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죠.

    이진주: 이서진 씨는 앞뒤가 똑같은 사람이에요. 편집 없이 ‘리얼 타임’으로 그냥 봐도 웃긴 사람이죠.(웃음)

    김대주: 듣도 보도 못한 캐릭터예요.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되나요? 이서진 씨는 예능을 해야 해요. 연기로 느끼는 매력에 비해 진짜 일상에서 봤던 매력이 훨씬 커요. 가식이 없죠. 싫으면 싫은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하니까요. 예능에서 봤던 캐릭터 중에 최고예요.(웃음) 아 그리고, 욕심 가는 캐릭터가 있어요. 호준 씨예요. 이서진 씨의 냄새, 그런 냄새가 나요. 연석 씨는 그냥 봐도 멋있고 올바르고 착하죠. 호준 씨는 너무 빈 구석이 많아요. 잘생겼는데, 구멍이 많아서 매력적이죠.

  • 7. 예능
    '14.10.18 11:26 AM (222.107.xxx.147)

    위 인터뷰 전문입니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971610

  • 8. ㅇㅇ
    '14.10.18 12:03 PM (121.181.xxx.47)

    이서진 글케 투덜거리고 나피디한테는 까칠하게 굴면서도
    택연이대하는거보니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더라구요
    택연이도 착해보이고 애가 여러가지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어제 정말 배잡고 웃으면서 봤어요
    특히 아침먹고 나니 11시30분이라 바로 점심메뉴
    파전만드는거보고 빵터졌어요ㅋㅋ
    저 신혼때 된장찌개끓이는데만 두시간걸렸던게 생각나서요

  • 9. 그러게요
    '14.10.18 1:14 PM (121.138.xxx.252)

    이게 뭐지? 하면서 진짜 재밌게 봤어요. 엉성하게 밥해먹는게 너무 웃겨요^^

  • 10. 본인입으로 망할프로그램..
    '14.10.18 6:19 PM (175.223.xxx.161)

    그런말들이 거리낌없이 방송되는거보면 pd나 tvn을
    더신뢰가게 만드네요^^
    삼시세끼역시 예능을 바라보는 시각이 타방송프로와는
    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965 엠팍에 수험생한테 보내는 훈훈한 글이 있네요 1 흐뭇 2014/11/13 1,094
434964 헐리웃이나 유럽영화보면........ 12 ㅇㅇ 2014/11/13 1,838
434963 전에 플라스틱 반찬통, 락*락 말고 좋은 제품 있다는 글 5 음식보관 2014/11/13 1,901
434962 캐나다 구스 필요할까요 2 Leelee.. 2014/11/13 1,583
434961 이문세의 대표곡을 세개만 꼽는다면 어느 노래들이 들어갈까요? 15 마굿간 2014/11/13 1,693
434960 디스패치 요새 일안하나요>>??. 4 힛. 2014/11/13 2,885
434959 조만간 단체 경찰서 정모 하는 거 보겠네요 7 ... 2014/11/13 3,969
434958 50초반 입을패딩추천해주세요 2 모모 2014/11/13 1,632
434957 죽어서야 리무진타고 압구정 떠난 경비원 3 ... 2014/11/13 1,317
434956 김의성님 트윗.jpg 5 속이시원해 2014/11/13 2,481
434955 내일 초등생 등교시간 궁금해요 5 ... 2014/11/12 1,483
434954 칠순잔치.. 여행지로 보통 어디들 가시나요? 7 허거덩 2014/11/12 13,315
434953 어머님, 안스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8 0_0 2014/11/12 2,404
434952 경기도 여주에 천평정도 되는 땅 갖고 있음 얼마일까요? 6 여주에 2014/11/12 3,811
434951 내일 가죽자켓 추울까요? 3 내일 2014/11/12 1,523
434950 성추행은 왜하는 걸까요? 12 질문 2014/11/12 3,185
434949 아기와 놀기 4 2014/11/12 755
434948 이명 잘보는 병원 있을까요? 8 .... 2014/11/12 2,657
434947 모던파머 드라마 보세요? 21 드라마추천 2014/11/12 3,184
434946 강아지는 왜 놀아줘야 하죠? 17 2014/11/12 3,662
434945 옷수선 잘하는 백화점 소개해주세요 1 모모 2014/11/12 1,023
434944 무서워ㅡㅡ쪽지 확인 메세지가 3 why???.. 2014/11/12 2,397
434943 피아노 앨범을 냈습니다. 6 heartw.. 2014/11/12 991
434942 김성령 얼굴 윤곽이 이상한데요 16 얼굴 2014/11/12 12,733
434941 마치는 시간.. 1 수능.. 2014/11/12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