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보니 책도 좀 정리하고 싶은데
남편이 누리끼리한 전공책을 ᆢ놔두라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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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책 버리셨나요?
50아줌마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4-10-18 07:18:00
IP : 211.208.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은짱호짱
'14.10.18 7:50 AM (1.254.xxx.66)울신랑도 20년된 재료공학 전공책 베란다수납장 안에 넣어두길 십여년~제가 버리자했더니 안된다고 난리굿이라 몰래 반정도 버렸는데 전혀 몰라요 살짝살짝 다 버릴예정입니다
2. 이사
'14.10.18 8:32 AM (14.45.xxx.78)이사도 한번하고
결혼해서 신혼집으로 옮기다보니...
전공책 한권도 없네요. 울어매가 버렸나봐요.3. ㅋㅋㅋ
'14.10.18 8:33 AM (61.98.xxx.41)윗님! ㅋㅋㅋ 제 남편하고 똑같아요^^
저더 야금야금 버리고 있어요4. 버리고
'14.10.18 9:28 AM (120.29.xxx.153)욕먹고. 또. 버리기 반복합니다. 버려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네요. 몇십년돼서 글씨체도 작고
누렇고 냄새 나고.. 그런 책들 쌓놔봐야 짐덩이에요.5. ㅇㅇ
'14.10.18 9:37 AM (223.62.xxx.62)그런책들 벌레 많아요. 책에서 사는 벌레.
6. 제발
'14.10.18 9:57 AM (124.111.xxx.24)니 책은 니가 버리세요... 애 책 내 책 놓을데가 없어! 제발 저 누리끼리한 저 책들... 보지도 않을 짐들... 제발 버려요 버려...
7. 버리지 말라고
'14.10.18 10:01 AM (98.217.xxx.116)하는데도 몰래 버리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우아~
8. 뭘
'14.10.18 10:08 AM (124.111.xxx.24)몰래버려요... 대놓고 버리지... 그리고 버려도 싸요
9. 원서는
'14.10.18 11:01 AM (182.213.xxx.85)졸업한지 30년된 지금도 써요
10. 또
'14.10.18 3:25 PM (124.111.xxx.24)맞아요... 누리끼리한 장편소설 전집들... 저 애물단지... 저딴거 다 끌고다니면 80평도 좁아요... 필요한거만 남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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