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칭찬을 칭찬으로 못 받아드리는걸까요?

.... 조회수 : 634
작성일 : 2014-10-18 00:11:56
정신적으로 좀ㅈ아팠어요. 상담치료 운동치료 등등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그 뒤로 좋은이야기 많이 하려해요.

친구들 사이에 누구 흉 보고 그러면 그 사람에 대해 믿음이 생기겠어요? 그런 생각으로 불평보단 칭찬을 하고 배우고 싶어요.

근데 a란 친구가 b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떤 사람이냐고 묻길래
a는 이런저런장점을 가졌어. 멋진마인드도 가지고, 부럽기도 하지만 나와는 다르기에 더 좋은 자극이야. 라고 하니까,
a란 친구는 b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b에 대해 폄하하고, 너는 걔가 부럽고 닮고 싶나보다 하며 꼬네요..

전 a란 친구에 대해서도 주변이 물어보면, 이런이런 장점을 가진 멋진친구야. 라고 소개했는데


생각해보니 a란 친구도 다른 친구들도 자기친구 누구 흉만 봤지, 칭찬하는걸 본 적이 없네요...
제가 누굴 칭찬하면 너가 모른거지 남들도 다 그래. 이런식이고요. 누굴 칭찬하는 모습을 못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제가 솔직히 아직 인간관계에 서툴어서 뭘 모르는걸까요?

아니면 적당히 견저하며 살아야할까요?

IP : 223.62.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8 9:59 AM (211.202.xxx.66)

    자기가 말한 거 자기한테 옵니다.
    남 칭찬하면서 행복감이 느껴지지 남 욕하면서 행복감이 느껴지나요?
    칭찬할 때는 자동으로 웃게 되고 욕할 때는 자동으로 찡그리게 되죠.

    잘 살고 계신 겁니다. 그들은 걍 내버려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412 김문수 ”대한민국 관광상품, 박정희 장사가 더 잘 된다” 3 세우실 2014/11/06 642
433411 가죽쇼파 어디가서 사면될까요...? 알려주세요 2014/11/06 1,785
433410 수능에서 문과 121등급이 중경외시도 힘든가요? 23 고등맘 2014/11/06 23,822
433409 눈밑떨림 7 여쭤요 2014/11/06 1,474
433408 세입자인데, 집 보여줄때요~ 6 이사고민 2014/11/06 1,151
433407 중학생들 내의 어디서 사입히시나요? 13 궁금이 2014/11/06 2,555
433406 파운데이션 바르는 스펀지 세탁기에 빨면 안되겠죠? 7 ... 2014/11/06 1,667
433405 yahoo.com 이메일 쓰시는 분 3 yahoo 2014/11/06 800
433404 참존 콘트롤크림만 좋은게 아니에요^^ 11 라꾸베 베이.. 2014/11/06 5,294
433403 결혼 대박이 평범한 애한테서도 나오네요 50 ... 2014/11/06 17,518
433402 얼마 정도의 금액으로 감사인사를 해야할지 9 궁금 2014/11/06 756
433401 “청와대 주인은 무심했고, 청운동 주민은 따뜻했다” 7 ``````.. 2014/11/06 1,718
433400 헐.. 생필품에 부가가치세 과세한대요 14 2014/11/06 2,642
433399 초코렛 먹고 변비걸리나요 2 초코 2014/11/06 1,231
433398 황토흙 잔뜩 묻은 총각무 세척방법 가르쳐주세요... 6 김치 2014/11/06 1,839
433397 사이버사령관, 대선 때 매일 2회 ‘정치댓글 작전회의’ 1 111 2014/11/06 408
433396 82 수사대 온뉘들 ~~ 이 노래 좀 알려주세요 !!!! 1 올라~ 2014/11/06 514
433395 日정부 "독도 건설 포기는 우리 외교성과" 2 샬랄라 2014/11/06 539
433394 컴퓨터로 라디오 듣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샤베트맘 2014/11/06 1,319
433393 바자회 -쿠키 후기 플러스 25 지니자나 2014/11/06 2,196
433392 다이어트시 짜증과 불안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3 다욧성공 2014/11/06 1,425
433391 2014년 11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1/06 550
433390 마늘껍질째 주신 시어머니 글을보니 저도 비스한 일이 생각나서.ㅎ.. 120 저도 있어요.. 2014/11/06 15,610
433389 블로그에서 오른쪽마우스를 막은 경우에 인쇄할 수 있는 방법이 있.. 21 .. 2014/11/06 2,979
433388 부모님을 위한인생인가 나를 위한인생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12 AA 2014/11/06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