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워블러그의 횡포

가을새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14-10-17 20:46:38

조그만 개인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카페와 블로그로 업체홍보와  카페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저희 매장을  검색하면  회원이였다는 사람이 자기 블로그에다가

우리업체에 대한 불만과  가지주관적인 느낌이라면서  부정적인 글을 올렷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에  요청해서 임시 차단이됬는데요

다시 자기 블러그에   차단된 내용과  거기고객이 맞다면서  .. 후기를 지웠다고  네이버에서 삭제 통보 한내용을

 올린게시물이

다시 우리업체검색 게시물앞에 똭 뜨는거예요~ㅠㅠ

파워블로그라서 그런지  조회수와 댓글들이 주루룩 그래서  제일 앞에 뜨게 되었나봐요

이런거는  특정 상호를 써서  비방하는  이런것은  어떻게 조치 해야 하나요?

다시 내려달라고  네이버에 요청을 해야한는지 ㅠㅠㅠ 더 악담을 퍼부울까바  ,,, 쿵덕이는 심장으로

고수들께 여쭙습니다

IP : 118.33.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14.10.17 8:51 PM (112.187.xxx.195)

    캡쳐해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요즘은 님이 진짜로 잘못하셨다하더라도특정업체 이름을 함부로 올리면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에 처해진답니다

  • 2. 정말
    '14.10.17 9:08 PM (124.213.xxx.38)

    블로거들 횡포 대단해요.
    사치풍조 조장,맛집 블로거라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면서 난리법석, 성형수술,주름피는 수술,,,핸드백자랑도 특정업체 선전으로 못하게 하면 좋겠네요.

  • 3. 글쎄요
    '14.10.17 9:22 PM (182.221.xxx.59)

    불만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몰라 조심스럽지만
    소위 파워 블로 거지라 할만한 협찬 요구나 공짜 음식을 요구한 케이스가 아니고 일반 손님으로서 이용한 사항에 대해 불만족한 부분을 쓴거라면 원글님이 대응을 잘못하심거라 봐요.

    업주 입장에서 100% 부당한 허위 사실이었나요?? 아님 그냥 비방글이 검색되는게 싫어 보기 싫은 글이라 생각하시는건가요??

    전자라면 모르겠지만 후자의 경우라면 원글님과 같이 대처하심 가게 이미지는 더더욱 안 좋게 남을거에요.

    설령 그 게시글은 없어진다한들 블러그 방문자들 보시엔 잘못한점은 전혀 개선할 생각은 없이 입막음만 하여하는 저질 가게로 인식이 되거든요.

    가게 영업상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 차라리 불만 내용 참고하셔서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 파워 블러거에게도 강압적으로 게시글을 삭제하라고 압박하기보다는 차라리 잘못된점은 시인하고 타격이 가는 부분에 대해 이야길 하고 조정을 해주길 요청하면 어떨까요??

    블러거가

  • 4. 개인적으로
    '14.10.17 9:28 PM (219.254.xxx.191)

    안 좋은 후기 올라오면 개선 할 생각보다는
    네이버에 글 내려달라고 요구해서 임시차단 시키는 업체들 싫어요

    파워블로그라는 지위 이용해서 꽁짜 바라는 파워블로거지보다 이런 업체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 5. 깡텅
    '14.10.17 10:15 PM (211.36.xxx.54)

    부산에 유명한 맛집블로거가 음식 맛없다고 올렸던 식당 주인한테 고소당해서 결국 소송까지 갔다가 블로거가 식당 주인에게 손해배상 해주게 된 일이 있었잖아요.

  • 6. ...
    '14.10.18 2:01 AM (49.1.xxx.135)

    윗님, 그 손해배상은 저도 전해들은거지만 한 블로거가 (그것도 조회수가 높지도 않은) 음식이 맛이없다고 올렸는데 그 가게가 문을 닫게됐어요.그러면서 주인이 블로거가 올린 글 때문이라면서 소송을 걸었고, 어이가없던 블로거는 변호사 고용해서 맞대응했구요. 형사는 당연히 무죄로 결판났고, 그 주인이 다시 민사로 소송걸자 시간이 질질 끌어지고 정신이 피곤해져서 천만원으로 합의봤다고 알고있어요. 그 블로거는 경제적으로 꽤 여유있던 블로거라고 알고있구요. 유명한 블로거도 아니에요. 제가 봤을땐 식당주인이 가게 문 닫은 걸 블로거 탓으로 돌렸던듯 해요.

    저도 블로거가 음식구걸한것도 아니고, 자기 돈 들여서 먹고서는 부정적인 평가는 할 수 있다고 봐요. 억지논리를 쓰거나 악의적으로 깍아내리면 그것에 대해 대응할수있겠지만, 손님이 부정적으로 평한다면 우선 내 업장이 무엇이 잘못됐는지 먼저 살펴봐야하지 않나요??

  • 7. 횡포는 님 글 제목
    '14.10.18 8:45 AM (110.13.xxx.33)

    이런 제목 같은거야말로 횡포에요.

    제목부터 똑바로 다세요!
    부정적인 경험을 해서 부정적인 후기를 쓰고 정보를 공유하는 걸 '횡포'라구요?
    님은 앞으로 '관리'대상 비양심 파워블로거들의 댓가성 거짓후기 맛집 가서 맛없는 음식 드시면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820 초등 입학 유예나 조기입학 할 수 있나요? 3 .... 2014/11/03 880
431819 수능날 중학생 5 다람쥐여사 2014/11/03 1,123
431818 녹내장이라는 병은 들었을때 어떤 느낌인가요? 9 만추 2014/11/03 3,190
431817 살 뺐는데 다리 다쳐서 운동 못했더니....ㅠㅠㅋㅋㅋㅋ 1 다이어트 2014/11/03 1,315
431816 홍준표, 내년부터 경상남도 무상급식 지원 중단 29 경상도 2014/11/03 2,890
431815 해철님 의료사고-키사스(Qisas)도입을 절실히 원해요 2 놓지마정신줄.. 2014/11/03 1,028
431814 다이어트 할 때 배 고플 때 마다 어떻게 해결하세요? 10 견과류 2014/11/03 3,367
431813 제 카스에 정치적인 글 올리지말라는 시어머니ㅡ 47 어쩌라고 2014/11/03 4,498
431812 속사정쌀롱 - 故신해철 추모영상 4 zzz 2014/11/03 842
431811 영어 선생님들 조언부탁드려요 중3학부모 2014/11/03 365
431810 박남정 딸 박시은 연기자 데뷔한대요 21 ........ 2014/11/03 5,553
431809 강뭐시기는 발인날 마음 놓였을텐데 15 ... 2014/11/03 3,515
431808 자궁근종과 프로폴리스, 유산균 상관 없나요? 5 궁금이 2014/11/03 11,365
431807 양적완화 종료, 2015년엔 빚더미가 몰려온다 2 참맛 2014/11/03 1,743
431806 어릴때 친구집에서 문화적충격을 받았어요 39 삶의 가치 2014/11/03 23,500
431805 직장생활 하셨던 분들... 같은 회사에 마주치기 껄끄러운 동창을.. 4 .... 2014/11/03 1,369
431804 부검 결과 어떻다던가요? 17 ... 2014/11/03 3,892
431803 배우자를 고를 때 양보하거나 포기해도 되는 것 7 ... 2014/11/03 1,682
431802 팩트티비에서 문자왔네요 1 팩트티비 2014/11/03 758
431801 난 왜이리 계산을 못할까....ㅜ 8 ... 2014/11/03 1,234
431800 1박2일은 시청자 특집을 자주 하네요 숱한밤들 2014/11/03 658
431799 액젓 안쓰고 생젓으로만 김치 담궈도 5 유후 2014/11/03 1,913
431798 호박고구마 추천좀 해주세요 7 추천받아요~.. 2014/11/03 1,077
431797 냄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5 ........ 2014/11/03 1,515
431796 살면서 그렇게 불친절하단 의사는 별로 없었는데 우리동네 정형외과.. 4 40년동안 2014/11/03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