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원차량에..제가 잠깐 타도될까요?

ㅁㅁ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14-10-17 15:10:27
저희 애가 초등학교 유치원 차량 운행하는 학원다니는데
아이가...오늘 학원끝나고 애들 데려다주러 차가 원래 가는 방향에 있는 치과를 가야해서,,,
평소에는 저희 아이가 타지는 않거든요..왜냐면 학원이 바로 집앞이여서요..
근데 그 치과를 가려면 자가용이 있어야 가는데(버스는 30분마다 있음;)
제가 운전을 못해서요.
그래서 오늘 학원 끝나면 
원래 학원생들 데려다주는 코스기 때문에
제가 잠깐 아이랑 타서 원래 멈추는 곳에서 내려달라고하고싶은데
실례일까요? 하지말까요? 

아떻게 생각하세요?
여기가 외딴섬같은 곳이여서 지나다니는 택시도 없고
콜택시부르면 잠깐 거리인데 너무 많이 나오고..그래서..


IP : 121.169.xxx.6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자천주
    '14.10.17 3:13 PM (203.226.xxx.93)

    지방서 학원운영 합니다
    어쩌다 한번인데 저라면 바로오케이ㅡ

  • 2. ..
    '14.10.17 3:14 PM (175.215.xxx.46)

    아이가 다니는 학원이고 원래 가는 코스면 그리 민폐끼칠건 없을듯한데요 자리가 없다거나 하지않으면요

  • 3. 실례같아요
    '14.10.17 3:28 PM (112.186.xxx.156)

    저라면 타겠다는 말 못할 것 같아요.

  • 4. 저같음
    '14.10.17 3:33 PM (175.192.xxx.234)

    안탑니다..
    님 사정이야 그럴수도 있겠지만 모르는 분들은 괜히 오해하거나 당연시 될수있는 빌미를 제공할수 있기 때문이예요

  • 5. 그럴때
    '14.10.17 3:37 PM (39.7.xxx.152)

    부르라고 콜택시 있죠ㅎㅎ

  • 6. 얼마든지
    '14.10.17 3:37 PM (223.62.xxx.14)

    그정도는 부탁해도 돼요.
    저도 외진곳 살아서
    아이 유치원차, 검도차 부탁해서 잘 이용했어요
    친절하게 부탁 들어주셨구요

  • 7. ..
    '14.10.17 3:39 PM (122.37.xxx.25)

    그정도면 타도 될거 같은데
    이 게시판에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많이 나올거 같아요.

  • 8. 000
    '14.10.17 3:41 PM (115.91.xxx.6)

    부탁하면 기사님이 안된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저라면 말 못할꺼같아요

    타게된다면 간식빵 음료수라도 드리세요~~

  • 9. 속삭임
    '14.10.17 3:43 PM (221.139.xxx.26)

    전 염치없는 아줌마처럼 굴기 싫어요. 그냥 그 차량은 원 차량용도로.

  • 10. 기본용도로 써야한다고
    '14.10.17 3:45 PM (222.119.xxx.240)

    생각해요

  • 11. 그냥 패쓰
    '14.10.17 3:53 PM (175.118.xxx.61)

    유치원버스가 대형인데 선생님께서 잘랐어요.
    다른 학부형들 눈에 비치면 오해의 소지가 생긴다고..
    다른 엄마가 부탁했다 안 태워준다 욕하던데 안 태워주는게 정상아닌가요?
    특히나 학원은 교육영리사업인데 그런 걸로 입에 오르내리면 서로 곤란해요.
    그냥 시간맞춰 버스 타시는게 맘 편하겠어요

  • 12. ㅁㅁ
    '14.10.17 3:59 PM (121.169.xxx.62)

    원글러인데 관심들 감사합니다..오해의 소지..네 그럴수있겠네요..누구는 태워줬는데 또 누구는 안태워주고 .그런 얘기 나올수있으니..역시 안타는게 낫겠네요..^^ 나 편하고자 상대방이 곤란한 입장되실수있겠어요..별일 아닌것같지만..

  • 13. 상황따라 다르죠
    '14.10.17 4:00 PM (211.37.xxx.86)

    도시라면 그런 말 안하겠지만 외진곳이라 하니, 학생들 많이 타는 시간 아니라면 이해 해줄듯 한데요.

  • 14. ㅁㅁ
    '14.10.17 4:01 PM (121.169.xxx.62)

    여기 아파트 셔틀버스가 그 동네까지 오전오후에는 다니는데..늦은 오후부터는 없어서요.원래는 셔틀버스 시간맞춰서 가거든요..

  • 15.
    '14.10.17 4:07 PM (211.36.xxx.107)

    한번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 16. 햇살
    '14.10.17 4:22 PM (203.152.xxx.194)

    택시타세요

  • 17. 그정도는
    '14.10.17 4:24 PM (223.62.xxx.100)

    시골 사는 정 아닙니까?^^
    부탁하고 타세요. 여기 말 듣지말고

  • 18. ㅇㅇㅇ
    '14.10.17 4:26 PM (211.237.xxx.35)

    여기서 보면 어지간히 민폐 안끼치는 사람들이다 싶지만 현실에 나가보면
    온통 민폐끼치는 인간들 투성이든데;;;
    말따로 행동따로인 사람들이 많나봐요.
    어차피 학원버스 가는 길이고 점점 내리는 애들은 많아서 빈차로 갈텐데
    거국적으로 에너지절약도 되고 좋지 뭘그래요..
    뭐 얼마나 대단한 민폐라고..
    아 저 유치원생 엄마 아니에요. 애 다 키워서 곧 수능보고 성인돼요.

  • 19. 진짜 고민되시겠어요;;
    '14.10.17 4:40 PM (61.74.xxx.243)

    제가 운전기사라면 태워주는거 전혀 개의치 않겠지만..
    부탁하는 입장이면 참 말이 쉽게 안나올꺼 같아요..
    (차라리 입장바꿔서 생각했을때 내가 상대방이라도 싫겠다 싶으면 딱 정리가 되는데..
    나같으면 선뜻 태워주겠는데.. 다른사람은 안그럴수도 있을것도 같고.. 할때 고민되죠.ㅋ)

    혹시 모르니 말은 꺼내보세요~ 안된다고 하면 좋은 얼굴로 알았다고 괜히 부담드려 죄송하다고 하면
    그쪽에서도 진상취급은 알할꺼 같은걸요?

  • 20.
    '14.10.17 4:41 PM (211.36.xxx.214)

    제목보고 헉했는데 차가 없는 외진곳이면 먼저 전화로 물어보고 학원에서 괜찮다하면 타도 될거 같은대요.
    그런데 저같으면 외진곳 살면 빨리 운전 배우겠어요.
    하루이틀이지 불편할거 같아요.

  • 21. 저도
    '14.10.17 5:02 PM (125.191.xxx.82)

    제목보고 헐 했는데
    외진곳이고
    아이들이 밀리는 차가 아니면 그정도 해줘도 되겠죠.

    도시에서는 생각할수 없는 일이지만요.

  • 22. ㅎㅎ
    '14.10.17 7:05 PM (220.124.xxx.131)

    그 학원 다닌지 오래됐나요? 선생님이랑 기사선생님과 친하면 한번 부탁해보세요.
    저도 옛날에 1년넘게 다닌 학원에 이런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전 소심과라 차마 부탁못하겠더라구요.
    할 수있음 함 얘기해보세요.~

  • 23. ..
    '14.10.17 7:28 PM (219.255.xxx.111)

    외진곳이라 정때문에...
    솔직히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 민폐는 없죠
    여기보면 같은 학원이나 센타 다녀도 친구 같이 타면 왕 민폐라고 까고 사고 나면 어쩔거냐고 난리더니
    이런일은 괜찮다고 하네요,만약에 사고 나면 어쩔려고요
    수강생만 보험 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760 스카이대학 애들도 커피숍 알바 같은 거 하나요? 19 명문대생 2014/11/21 5,945
437759 눈가에 화상 4 mm 2014/11/21 1,078
437758 궁상떠는게 좋으신분 있나요? 17 Dd 2014/11/21 4,476
437757 마이클 코어스 가방 좀 봐주세요 3 2014/11/21 1,544
437756 동네미용실 현금만 받을려고하는데 국세청에 신고해야하나요? 15 questi.. 2014/11/21 3,875
437755 현대택배 1 .. 2014/11/21 540
437754 GS25 가면 허니버터칩 살 수 있습니까? 26 궁금 2014/11/21 3,894
437753 김범수씨와 안문숙씨에 대해 12 사랑의 완성.. 2014/11/21 6,774
437752 김치가 너무 빨갛지가 않아요.. 3 나비잠 2014/11/21 1,038
437751 일본식 버터 설탕 토스트 때문에 미치겠어요. 74 아흑 2014/11/21 20,261
437750 결혼생활 불행하면 심장병 위험 증가한다 샬랄라 2014/11/21 615
437749 연예인 2세들 잇달아 광고모델 나선다. 5 블랙야크 2014/11/21 1,945
437748 둘째 출산후 4개월. 안아픈데가 없는데 뭘하면좋을까요? 2 예쁜홍이 2014/11/21 1,267
437747 그냥 마음이 외로운지 어떤 사람이 좋아졌어요. 4 자유 2014/11/21 1,362
437746 초등입학아이들과 남편있는 시골에서 1년살다가 전학오는거 어떨까요.. 6 고민 2014/11/21 952
437745 배추김치 위에잎파리만 담가두 맛있을까요? 5 요리초보 2014/11/21 791
437744 소크라테스나 강태공의 부인이 악처라고 생각 안해요 여자 2014/11/21 1,043
437743 영어 필기체 배우기와 사용 12 명필 2014/11/21 3,430
437742 나에게 주는 선물-pt, 어떻게 하면 잘 받을까요? 3 결심 2014/11/21 1,380
437741 진한컬러 왁싱후... 2 왕 스트레스.. 2014/11/21 1,018
437740 말'뽄새' 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쓰였나요? 12 2014/11/21 4,017
437739 vince에서 옷을 3개나 샀어요. 8 Vince 2014/11/21 2,636
437738 쌍용차 22번째 죽음 쓸쓸한 뒷 이야기 4 슬프네요. 2014/11/21 962
437737 이별통보 여친 살해, 여친 애완견까지 세탁기 넣어 죽여 6 참맛 2014/11/21 3,630
437736 "내 새끼 사랑해"... 서울시 세월호 기억공.. 5 샬랄라 2014/11/21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