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적으로 신경써도 몸살에 걸릴수 있나요. TT

몸살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4-10-17 14:07:06
요 몇 주, 특히 근래 며칠간, 부모님 모시는 건으로 이래 저래 신경쓸 일이 많았어요.
가족간의 미묘한 갈등도 있었고요.
몸이 무겁고 머리가 잠 덜깬 사람마냥 헤롱거리면서 정신이 없네요.
체력적으로 무리한 건 없는데, 이제 40넘으니 신경쓰는 것 만으로도 몸살에 걸린 걸까요.
그냥 다 잊고 잠이나 잘까, 싶지만 잠을 잔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라서...
IP : 111.69.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7 2:12 PM (42.82.xxx.29)

    체력적으로 힘든건 40대까진 견딜수 있어요
    대부분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아프죠.
    원래 그런거예요

  • 2. 그럼요
    '14.10.17 2:13 PM (221.157.xxx.126)

    저는 조금만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먼저 반응해서 어지간하면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깊게 생각 안해요..;;;
    얼굴이 뒤집어지는건 기본이고 하혈하거나 갑상선에 염증 생겨서 이상도 오고
    그래서 어지간하면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넘겨요..

  • 3. 저도요
    '14.10.17 2:45 PM (223.62.xxx.25)

    저도 신경쓰면 몸이 먼저 반응해요.

  • 4. 저도
    '14.10.17 4:12 PM (1.245.xxx.150)

    안그랬는데 40 넘어가니 스트레스 받으면 몸에서 열이나고 식은땀나고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앓아눕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낫지

  • 5. .........
    '14.10.17 5:07 PM (1.251.xxx.248)

    스트레스 받으면 일단 소화가 안되고,
    기기 막히는지 순환이 안돼서 온몸이 아프기 시작해요.
    진짜 막 아파요...ㅠㅠ
    그 고통이 그냥 몸만 아픈거랑 달라서
    이제 스트레스 받을 일 생기면 겁부터 나네요.

  • 6. 그럼요
    '14.10.17 7:06 PM (220.94.xxx.165)

    전 신경만 썼다하면 된통 아파요.
    아이 학교 친구문제로 스트레스받아서 이삼주 앓은적도 있고 돈 시댁 남편 집 여러가지로 신경쓰면 몸살이 호되게 오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500 중국어 배우고 싶은데 독학으로 가능한 방법 없을까요. 5 언어 2014/10/19 2,079
427499 중학생 엄마가 알아야할 입시 1 띠아모 2014/10/19 1,516
427498 음악 들으며 82 6 Muse 8.. 2014/10/19 458
427497 예은이 아버지 이야기 ... 11 함석집꼬맹이.. 2014/10/19 1,992
427496 이 코트 어떨까요? 5 satire.. 2014/10/19 1,863
427495 세월호187일)고통의 6개월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15 bluebe.. 2014/10/19 439
427494 생선구이기 추천요.. 4 요리초보 2014/10/19 2,420
427493 대구 예일피부과 평이 어떤가요?? .. 2014/10/19 6,716
427492 구직 (낮시간)할때. 4 .. 2014/10/19 830
427491 추천해주실 만한 태교 방법 있으신가요?^^ 3 .. 2014/10/19 888
427490 첫가족해외여행 준비하려는데요 13 독일여행 2014/10/19 1,536
427489 지나가다 사주집에들렸어요 1 thepre.. 2014/10/19 1,967
427488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 귀국 자녀 많이 가는 교회가 있나요?.. 3 seeker.. 2014/10/19 1,761
427487 우리집 고양이 바보인가 봐여..변기속에 빠졌어요 7 팽팽이 2014/10/19 3,557
427486 비올때 강아지 산책 시켜도 되나요? 11 ?? 2014/10/19 5,116
427485 서울의 달 5 2014/10/19 1,157
427484 처음으로 겉절이 담궈 봤어요 4 ,,, 2014/10/19 1,626
427483 기숙학원에 대해 알려주세요 4 예비고 2년.. 2014/10/19 1,471
427482 삶이 참 찌질하네요 10 ... 2014/10/19 5,370
427481 나이들어 팬질하려니 3 joy 2014/10/19 1,037
427480 지앤비어학원 성인 영어회화로 어떤지요? 4 영어회화 2014/10/19 1,260
427479 딸아이 요실금이 너무 심각해요 13 요실금 2014/10/19 6,078
427478 군대 수료식에 가는데요, 보온 용품좀 추천해 주세요 6 엄마 마음 2014/10/19 1,263
427477 독주회는 왜 하는거예요? (무식 질문 죄송요) 13 궁금증 2014/10/19 3,156
427476 오토캐드 무료강좌 배우는 곳 아시는 분..... 2 콩쥐이모 2014/10/19 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