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서 점점 더 갖고 싶어지는 목록
1. 40대 후반
'14.10.17 12:19 PM (218.50.xxx.49)저는 솔직히 집에 더이상 들이고 싶은 물건 하나도 없어요.. 그 돈으로 비싸고 맛있는 음식 먹는 게 더 좋네요^^
2. 11
'14.10.17 12:20 PM (221.151.xxx.76)최고급사양의 안마의자..정갈하고 고상한 앤틱가구
3. 40대 후반
'14.10.17 12:20 PM (218.50.xxx.49)집 가꾸기 등 살림에 별 취미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4. ...
'14.10.17 12:21 PM (183.101.xxx.54)가구도 그릇도 옷도 책도 다 짐만 될 뿐
물건을 소유해서 인생이 풍요로워졌던 적은 없네요.
60,70대 할머니 보면
그냥 마당에서 꽃 기르는 거?
그거 좋아하시더라고요.5. ..
'14.10.17 12:22 PM (121.157.xxx.2)저는 차에 관심이 많아서 좋은차? 맘에 드는 차로 바꾸고 싶은데 현실이ㅠ
6. 개념맘
'14.10.17 12:24 PM (112.152.xxx.47)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화분이예요....근데 제가 정말 마이너스의 손인가봐요...벤자민도 고무나무도 그 쉽다는 행운목도.....다들 잘 키우는데 저는 이상하게 관리를 못해요~물을 많이 주나?싶어서 조금 놔두면...또 너무 안주었나 싶어서 물을 주면....암튼 다 제 곁을 떠나요...결국 빈화분만 남는...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안키우는데...그게 제일로 아쉽고 ...지금도 화원옆을 지나면 자꾸 눈길이 가요....ㅠ
7. 저는
'14.10.17 12:25 PM (222.106.xxx.187)벤츠 에스클래스 500이에요. 돈 많아서 벤츠 몰고 싶어요.
8. 나 40대
'14.10.17 12:26 PM (175.210.xxx.243)전 옷이나 장신구엔 관심없는데 취미 활동에 쓰이는 장비에 그렇게 돈을 아끼지 않네요.
여태까지 아끼고 산 만큼 이 정도는 나한테 투자해도 된다란 생각으로 좀 질렀죠.ㅋ
그래서인지 이젠 딱히 갖고 싶은건 없음.9. aa
'14.10.17 12:27 PM (183.100.xxx.23)나이들수록 갖고 싶은거 없고 다 갖다 버리고 싶던데 ..
10. aa
'14.10.17 12:28 PM (183.100.xxx.23)그돈 아껴서 세계여행이나 최대한 가보고 죽고싶어요
11. aa
'14.10.17 12:32 PM (192.100.xxx.11)님의 말씀에 격공합니다 ㅋ
12. ᆢ
'14.10.17 12:34 PM (223.62.xxx.26)공기좋은 곳에 세컨하우스 빌라요
13. 딱 하나
'14.10.17 12:35 PM (122.32.xxx.129)꼭 필요한 것만 갖춰진 작고 정갈한 집
14. 전
'14.10.17 12:40 PM (14.138.xxx.144)갖고 싶은 거 다 샀다고 생각하기땜에 여행이나 다니고 싶어요.
정 하나 말한다면 평생건강과 슈퍼카.15. 나도 40대
'14.10.17 12:47 PM (210.180.xxx.2)하나하나 비우며 살고 싶어요.
더 나이들어 아이들 독립하면 작은 집에 최소한의 것들로만 살고 싶어요.
아! 한가지. 소리좋은 음향기기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요.16. ..
'14.10.17 12:55 PM (210.217.xxx.81)저도 소박한 내 땅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생로병사도 느끼고 사계절도 함께 또한 자연의 대단함도 배우게요
아파트 생활에 지쳤나싶네요17. ᆢ
'14.10.17 1:0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나이들수록 옷 신발같은건 고급으로 눈길이가네요 명품도좋아지고
18. 전
'14.10.17 1:01 PM (222.112.xxx.188)마음이 통하는 친구
젊어서부터 계속해서 습관이 된 운동
(나이들어 시작하려니 습관으로 하기 너무 힘들어요)
맛있는 원두와 커피머신, 좋은 음악
남편과 손잡고 힘들지 않게 걸을수 있는 산책로19. ..
'14.10.17 1:05 PM (58.143.xxx.120)몽땅수납가능한 집이요
20. ...
'14.10.17 1:10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집은 20평이면 충분 하고요...마당 넓은 집이요...^^
21. 운동안해도
'14.10.17 1:1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선천적?으로 지치지않는 에너자이저 체력? ㅎㅎㅎ
22. 센스
'14.10.17 1:18 PM (182.226.xxx.120)이사를 코앞에 두고 있어서인지 인테리어 센스가 무척 갖고싶어요.
현재, 온 집안을 하얗게 도배하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이 안납니다ㅜ.ㅜ
예쁘게 꾸미는건 둘째치고 센스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싶어요.
버릴 줄 아는 큰 배짱도요.
어릴땐 필요하지도 않았던것들이네요.23. 딱하나님처럼
'14.10.17 1:27 PM (119.194.xxx.163)꼭 필요한 것만 갖춰진 작고 정갈한 집
24. 내 작업실
'14.10.17 1:28 PM (14.40.xxx.1)전 안방이 유난히 작은 30평대 아파트 사는데 방 3개라서 제 전용 방을 하나 갖고 싶어요.
안방에 침대 놓고 장롱, 화장대 놓으니까 통로만 생기는 정도거든요..
딸 시집가서 그방 치우고 제 방 만들고 싶어요. 그방에 재봉이나 그림 그리는 전용으로 쓰고 싶어요25. 나이들면서
'14.10.17 1:28 PM (112.186.xxx.156)뭐 별로 필요한 게 없어졌어요.
갖고 싶은게 있는 것도 다 젊었을 때 얘기예요.
이젠 그냥 꼭 필요한 것만 두고 점차 비우면서 살아요.26. 전 목록이 있어요
'14.10.17 1:33 PM (121.181.xxx.47)갖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1.공기좋은곳에 황토방이 딸린 조그만 별장
2.별장앞에 텃밭
3.정원을 아름답게 꾸민 작은 커피숍
4.오토주차가 가능한 k7승용차
꿈은 이루어진다~~~~27. 산이요
'14.10.17 1:33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내명의의 산하나 있었으면 좋것어요
요즘들어 나는 자연인이다 이프로
너무 좋아요
산에 드가서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죽는날까지 살고싶어요
이거저거 따러 다니고
심고 키우고 ~~~~
그냥 그러고 싶네요
내가 좀 지쳤나.......28. ㅋㅋ
'14.10.17 1:42 PM (121.168.xxx.90)교통편하고 살만한 동네의 중소형 새 아파트랑 좋은 차요
딱 3억만 생겼음 바랄께없겠으요 .... ㅋㅋㅋ ㅡㅡ;;29. 들꽃
'14.10.17 2:11 PM (118.217.xxx.176)20평대의 정갈한 집..그리고 없어요.
소소하게 여행 다니고 맛난 음식 먹기..
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데 크게 갖고 싶은 게 없네요.30. 있죠
'14.10.17 2:28 PM (182.221.xxx.59)맑은 공기
좋은 날씨와 따뜻한 햇살
그리고 건강과 체력이요31. 있죠
'14.10.17 2:30 PM (182.221.xxx.59)나이들수록 기분도 몸도 날씨 영향 많이 받고 해 안나는 날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하고 싶은 일도 체력이 받쳐줘야 의욕도 나고 할 맛도 나고
건깅이야 말해 뭐하겠어요.
아픈날은 정말 만사 다 귀찮죠. 사는게 사는거 같지도 않구요32. 40 중반
'14.10.17 2:43 PM (183.99.xxx.219)살림은 간소하게 .. 그래도 유행하는 접시 컵은 새롭게 두 세개 사는 편이에요.
책은 안사기로 했어요. 저게 다 돈이다 생각하니 빌려보기만 하려구요.
안보는 책 쌓아둔게 젤 아까워요.
성능 좋은 차, 좋은 모임, 따뜻한 방.33. ...
'14.10.17 2:51 PM (125.128.xxx.122)질 좋은 목도리나 스카프, 캐시미어 가디건
34. 행복한 집
'14.10.17 3:13 PM (125.184.xxx.28)저도 작고 정갈한 단열잘된 집과 마당
연비좋은 차와 죽을때 까지 혼자서 먹고 살수 있는 돈이요.35. ㅋ
'14.10.17 3:31 PM (1.126.xxx.62)고양이요. 두마리 있는 데 너무 예뻐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요.
털 빗겨주고 그럼 바비인형 같아요36. 전
'14.10.17 3:58 PM (125.133.xxx.31)강쥐 두마리랑 로렉스 다이아 있는 콤비요....
37. ,,,
'14.10.17 4:20 PM (119.198.xxx.75)정원.텃밭 . 테라스 있는 아파트 .. 근데 이게 비싸요ㅜ.ㅜ
전원생활 하고 싶지만 나이들면 힘들어서 ..38. 마이쭌
'14.10.17 4:34 PM (223.62.xxx.115)울강쥐들 맘껏 뛰어놀수있는 잔디깔려있는 전원주택...
건강과 체력!!!39. ...
'14.10.17 4:42 PM (218.234.xxx.94)갖고 싶은 거 없고.. 지금 집에 있는 가재도구들 정리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40. ㄴㄹㅅㅇㅁㄱ
'14.10.17 5:05 PM (59.4.xxx.46)다필요없고 현금만 두둑히있으면좋겠어요~~
가구도 살림도 짐이여서 귀찮구~41. 주변환경
'14.10.17 5:07 PM (14.32.xxx.157)지금 사는 아파트 주변 환경이 참 좋아서 나이 들어서도 지금의 생활 정도만 유지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네요.
뒤에 산이 있고 앞에는 물이 흐르는 그러면서도 외지지 않고 병원, 백화점, 영화관,복합물 다 차로 5분 거리예요.
나이 들어도 그냥 계속 아파트에 살거 같네요. 화초나 키우면서.
그리고 저도 벤츠 한대 한번 가져 보고 싶네요.42. ..
'14.10.17 5:09 PM (124.54.xxx.185)저는 리클라이너가 있는 저만의 서재요.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볼 수 있는...
그리고 수납공간 많고 넓은 조리대가 있는 부엌이요. 부엌이 너무 작아서 뭔 일 좀 하려면 이것저것 옮겨야 하고 수납공간이 적어서 냄비고 그릇이고 살 수가 없어요. 덕분에 밥하기 싫어져서 대충 먹는다면 핑계일까요?43. 내집
'14.10.17 5:24 PM (14.32.xxx.97)오로지 내.집.
나만의 집.44. ...
'14.10.17 5:27 PM (182.218.xxx.250)지금은 고양이요. 그리고 돈많이 모아지면, 해외여행만 다니는 거.
45. 헤르젠
'14.10.17 5:30 PM (164.125.xxx.23)다음주 발표되는 래미안 분양권
깔끔한 신차1대
안정된 직장46. ...
'14.10.17 5:34 PM (183.99.xxx.14)다 비워버리고 싶어요. 다 비워주는 일을 대행해 줄 사람이 필요해요.
여기저기 내놓고 팔고 하는 것도 번거로워서요.
아름다운가게에도 엄청 보냈는데 이젠 그럴 기운도 없어요.
다행인건 20년 된 식탁도 멀쩡해서 바꿀 필요 없겠고.
세탁기.건조기도 돌아가고.
냉장고도 600L 정도 비교적 작은 거고.
새로 꼭 사야 된다는게 없어요.
화초도 이미 충분하고.
있는 땅도 팔고 싶고.
벤츠 원하시는 분. 벤츠요 승차감 딱딱하고 타보면 별거 아니에요.47. ..
'14.10.17 5:55 PM (112.144.xxx.45)딱필요한것만있는 정갈한 작은집과 작은텃밭...
48. ***
'14.10.17 6:13 PM (203.152.xxx.185)물건으로 갖고싶은건 하나도 없고 오히려 있는 것도 내다버릴 지경.
집에 물건 들일 돈으로 여행이나 살살 다니겠어요.49. 나이들수록
'14.10.17 6:15 PM (223.62.xxx.113)월세라도 받을수 있는 부동산..쪼끄만 거라도..
나이들수록 일하기 힘들어지니,
먹고 살 걱정 없게끔
한달 수입이라도 생길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 한 개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그릇,기타등등은 전혀...그런건 젊을 때 얘기구요..50. 음
'14.10.17 6:30 PM (183.101.xxx.9)좋은 타운하우스.내가찜한 비싼차
건물.땅.이렇게 갖고싶어요
명품백이나 비싼코트나 명품시계같은거 두어개 사니 시들해지고 별로 좋지도 않아요
이젠 그런거보다 저위에 저런게 갖고싶어요51. 화수분같은 현금
'14.10.17 6:34 PM (223.62.xxx.121)여행과 맛을 즐길수 있는 체력
52. 뚱도
'14.10.17 6:38 PM (112.72.xxx.49)튼튼한 치아, 안경쓰지 않아도 잘보이는 눈, 시리지 않은 무릎. 소화잘되는 위장... 나이들어가면서 왜 젊음이 눈부신지 알겠어요. 그릇, 차, 집 다 부질없네요. 건강이 최고.
53. 블레이크
'14.10.17 7:13 PM (112.154.xxx.180)저는 감사하는 마음
갖고 있는 거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54. 무소유
'14.10.17 7:24 P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현금,젊음은 눈부시지만 돌아가고 싶진 않고 대신 건강한 신체,여행, 소소한 취미(독서,텃밭가꾸기등)나머지는 다 짐이고 가져도 기쁨이 오래가질 않네요.
55. 아무때나 갈수있는
'14.10.17 7:44 PM (180.69.xxx.204)휴가처 리조트.
이번에 친구들과 갔다왔던 리조트 회원권 가지고 싶더군요 너무 좋았어요56. 엉뚱녀
'14.10.17 8:36 PM (121.147.xxx.69)이 쯤에서 법정스님의 "의자"를 놓겠습니다.
유튜브에 가시면 있습니다.57. ....
'14.10.17 9:14 PM (211.202.xxx.66)공부 목록 만들어서 혼자 하고 있어요. 지금은 해부학.
죽을 때까지 공부 목록에 있는 공부 다 못할 거 같아요.
기회 있을 때마다 생활기술 하나씩 배우고 있어요.
올해는 주말농장 시작했고, 내년 목표는 옷 만들어 입기예요.
살림은 최소한만 놔두고 확 줄였어요. 홀가분해요.58. @@
'14.10.17 9:33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현금 5000만원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59. 원글
'14.10.17 10:26 PM (118.218.xxx.217)그렇군요...사는게...
누구는 이미 가지고 있어서 별 감흥도 없고 시들한 것을
누구는 간절히 원하고 있고
늙으면 다 부질없어지지만
아웅다웅 각자의 욕망을 추구하면서 삶을 살아가는거 같네요.
사는 동안 잘 살아가야겠어요.60. 커피향기
'14.10.17 10:33 PM (58.234.xxx.126)저도 예쁜정원 있는 집도 필요하고
건강한 치아도 필요한데
지금은 항아리가 나이들 수록 필요하네요^^
햇빛 잘 드는곳에 항아리에 이것저것
담아먹고 싶어요61. ㅂㅂ
'14.10.17 11:00 PM (1.224.xxx.46)건강이요..
62. 건강 222222
'14.10.17 11:02 PM (106.136.xxx.90)그것만 있음 암것도 필요없네요.
원글님은 행복하신 분..63. 나나
'14.10.18 12:36 AM (116.41.xxx.115)지금 키우는 화초들,
건강,
여행통장의 화수분화64. 날개
'14.10.18 1:41 AM (118.217.xxx.113)음...저는요.나이 오십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소소하니,물욕이 끊이질 않네요.근데 댓글 읽다보니 조금은 느낌이 오네요. 저도 점점 물건은 비우고,마음은 채우며 살아야겠어요.
65. 아...
'14.10.18 1:45 AM (79.31.xxx.157)저는 정원있는 이쁜 집도 가졌고, 3년 전 부터는 벤츠 GLK 몰고있어요.
많은 분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을 제가 가지고 있네요.
그런데 허합니다.
55세란 나이가 되어버리니...
젊은 시절 내게 온 수많은 기회를 안일하게 놓쳐버린 적이 너무 많아서 후회해요.
왜 열심히 도전하지 않았을까...왜 더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을까...
전 가능하다면 다시 일을 갖고 싶어요. 매일 바쁘게 살고 싶어요.
그런 바쁜 삶을 갖고 싶어요.66. ..
'14.10.18 7:10 AM (182.222.xxx.120)전 예전부터 제가 갖고싶다 싶은건 다 가졌어요.
그냥 생각하고..
잊고 살다보면 어느새 내 손안에 ...
근데 몸이 아파요 ㅠ67. 저는
'14.10.18 8:30 AM (114.129.xxx.20)죽을때까지 할수있는 일이요.. 밭일이든 뭐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할수있는 일이요.
68. 오래전부터
'14.10.18 9:05 AM (115.140.xxx.74)갖고싶은것..
지혜로움 , 체력69. ..
'14.10.18 9:46 AM (222.120.xxx.153)저 올해 38살
집도 더 좋은동네 더 넓은집에 살고도 싶어보았고
명품백을 몇개를 사도 더더더 가지고 싶어보았고
옷도 비싼거 많이 입어봤고..
차도 가지고 나가면 이 나이에? 좀 더 젊었을때부터 가지고 다녀서 그런가
다 부모님차 가지고 온줄 알고..
그랬는데..한마디로 된장녀이면서 된장녀 아닌척 살았던 여자인데..
올해 특별히 겪은일은 없었는데 여러가지 책도 좀 보고 영화를 보고 나니
아..다 부질 없구나..
아이들 소소히 키우고 내 마음속의 행복이 최고구나 하고 그리고 건강과 친구.
친구가 진짜 친구이든 남편이 되든..정신적인 교감이 있는 그 누군가.
비싼 것도 아깝지 않아..
다 나누어 주고..
정말 필요한건 유니**같은데 가서 사고
간촐하게 하루하루 살다보니 오히려 더 행복한 느낌입니다.
아직은 아픈곳은 없지만 더 연세드신분드링 건강건강하는 이유를 이제 조금이야 알듯힙니다.
요즘은 그래서 운동 열심히 하고(걷고 자전거) 먹거리에 신경쓰고 삽니다.70. 50대 나란 여자
'14.10.18 10:46 AM (182.213.xxx.85)갖고 싶은 목록 정하고 살지 않아서,,,,
하물면 결혼전 이상형도 없었음 ㅠㅠ
50대초인 지금 내몸하나 건강한거 아들.딸 취업해서 일 열심히 하는걸로 만족중 ㅎㅎㅎㅎ71. ***
'14.10.18 10:48 AM (221.147.xxx.122)공통분모가 있네요..
저는 죽을때 까지 호기심 잃지 않고,,
공부하는것..72. ㄴㅁ
'14.10.18 7:29 PM (175.121.xxx.156)건강과 교양과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