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32평에서 24평으로 이사를 왔어요.
지금집은 복도식이라 전에 살던 곳에 비해 많이 작더라구요.
아이들 책부터 정리하고..물건도 많이 버렸어요.
물건들 정리하고 나니 쓸데없이 큰가구들..
실용적이지 못한 가구들이 눈에 거슬리네요.
물건을 많이 비웠지만 실제는 가구가 그대로여서 그런지 아직도 별차이를 모르겠어요.
가끔씩 답답한 마음도 생기고.. 자꾸 머리속에 가구를 새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속있고 집에 어울리는 가구로요..
전에 집에 살때 가구들인지 5년밖에 안되었고..
살때 나름 비싼걸로 사서 매일 고민만 하고 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