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지금은 대학생인 작은 아이친구 엄마들과 모임을 했습니다
분당사는 엄마말을 듣고 기암을 했으나 믿을 수가 없어 82에 혹시 들은 얘기 있으신가
함 올려봅니다
평촌엔 강아지유치원이 있는데 아침마다 유치원버스도 온답니다 ..사실일까요??
오랫만에 지금은 대학생인 작은 아이친구 엄마들과 모임을 했습니다
분당사는 엄마말을 듣고 기암을 했으나 믿을 수가 없어 82에 혹시 들은 얘기 있으신가
함 올려봅니다
평촌엔 강아지유치원이 있는데 아침마다 유치원버스도 온답니다 ..사실일까요??
사실인데요. 유치원 가게해서 강아지들끼리 사회성도 기르고....암튼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있던데요.
혼자사는 직장인들이 가족같이 키우는 강아지.
낮에 혼자있는것 안쓰러워 유치원 보내는거지요.
가서 강아지들이랑 놀고 훈련도 받고.
여유있다면 뭐라 할 수 있나요.
다른집에 폐도 안끼치고요.
요지경이랄것까진 없어요
우리나라 말고도 흔한 얘기이기도 하고 예전과 달리 요새는 실내 특히 아파트에서 홀로 키워지는 개들이 많고 또 빈집을 지켜야하는 경우도 많으니깐요
저 애견인 아닙니다 친구 강아지 딱 한달 맡아준 경험뿐이 없는 사람이예요
그냥 세월이 변해가니 가능한 일이지 생각이 들어요
있다는 얘기는 듣긴 했는데 저희집 근처는 당연히 없을 거 같고..
여유가 되면 보내고 싶네요 다른 개들을 무서워하는데
두려움도 극복하고 재미있게 놀고 활동하고..
개들한테 좋을 거 같네요
그게 어때서요? 돈있음 뭐든 가능.
집에 강아지 혼자 둘 시간에 애들끼리 놀게 하고 간식도 주고
활동도 하고 훈련도 하고.
좋은데요?
우리 강아지도 여유되면 보내고 싶은데 쩐이 없네요..
ㅎㅎㅎ 너무 비싸지 않으면 나도 보내고 싶네요
사회성도 배우고~~심심하지도 않고..
애견유치원 찾다 본글인데
어떤 사모님이 우리 개녀석 잘 부탁한다고 봉투들고 갔더니
유치원 끝나고 온녀석 목줄옆에 반장이라는 목걸이가 턱 걸려있더라는...ㅎㅎㅎㅎ
저도 집에 혼자 있는 개 불쌍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잘해줘도 자기들끼리 통하는게 있는 법인데 동료와 친구가 없이 지내느니 유치원가서 사회성도 기르고 자기들 수준에서 똥꼬발랄하게 노는게 더좋아 보여요. 우리 개는 자기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들하고 잘 못어울리긴 해요. 또 개들이 많이 노는 공원에 가서 풀어놔도 개들에게 다가가서 놀자고 하지 않고 멀찌기 떨어져서 혼자 냄새 맡고 그러거든요. 유치원가면 왕따 당할지는 몰라도 보내고 싶네요. 있다면. 혼자 있는게 불쌍합니다.
기암? 기함을 말한 거죠?
그런데 그게 정신을 잃을 정도로 놀랄 일인가요?
이해가 안 가네요 쩝
너무 웃기네요. 진짜...
촌지 주고 반장뺏지 달은 건가요? 아이고...웃프당
반장 목걸이.. 덕분에 오늘 처음 웃었네요^^
ㅎㅎㅎ
너무 웃겨요.
뭐 사정상 집에서 혼자 있는 견들
여유된다면 보내도 좋겠네요.
저도 혼자 있는 할매견 보내고 싶은데
너무 나이가 많겠지요. ㅋㅋㅋ
생각만 해도 귀엽네요.
반장 목걸이 ㅋㅋ
그런 유치원이 있나요? 급호기심.
제가 한번 운영해보고 싶네요.
주변에서 저 강아지한테 잘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우리 강아지랑 다른 강아지들이랑 어울리게 하고 돌봐주고ㅡㅡ돈도 벌고 .ㅎㅎㅎ
티비에 나왔어요. 애견유치원 ㅋㅋ
그 방송 어디 나왔나요. 보고싶네요.
원복도 있고 원아 수첩도 있어서 그날 어떻게 놀았는지 적어서 보내 준데요 .
원글입니다
아..제가 너무 평범한 얘기에 기암(?)...기함까지 해서 아침에 너무 호들갑을 ㅎㅎㅎ
위에 댓글들을 보니 벌써들 아시고 계시는군요 촌지에 반장 목걸이 까지..
저는 80여만원 하는 강아지 유치원 보내고 촌지에 반장 목걸이 얘기를 어제 첨 들은지라...
다양성이 존재하는걸 잠시 잊은 죄라면 죄겠네요
저도 잠시 웃퍼서요 ㅠㅠ
실버사업 다음으로
애견사업 ㅎㅎㅎㅎㅎ
조만간 결혼식장 생파전문 레스토랑 학예회 의상대여
놀이공원 캠프 등등 다양한 애견사업이 등장할거 같아용~~^^
강아지 유치원이 있는 건 이상하지 않은데요.
버스에서 강아지들이 통제가 될까 그게 궁금하네요.
등하교 교사 한 명 가지고는 힘들지 싶어요.
[tbsTV] '극과 극' 개들의 삶: http://youtu.be/QvcRst51v0s
제가 티비서 본걸로 착각했네요. ㅎㅎ
사회성도 기르고 주변에 폐 안 끼치게 훈련도 받고. 일석이조. 근데 돈이 좀 있어야 보낼 수 있다는 쩝.
웃프다고요? 기함을 하더니 또 슬프기까지 하군요
우리네 인생 마인드가 지배적인 분이신가..
잘 사는 집 개가 부러워서요? 개한테 그 돈을 쓰는 여유가 부러워서요?
다 가치 있다고 여기는 데 돈을 쓰기 마련이죠 슬퍼말아요
예전에 그런 내용이 티비에 나왔다 얘기만 들었어요.
그거 듣고 참 재밌겠다 싶었는데...
여유되고 강아지도 좋아하고 주인도 좋아하면 좋은 거지 그게 뭐 대수라구요?
개들도 성격이 다 달라요..
내성적인 애들 있고 나가서 또래랑 어울리는 거 좋아하는 애들 있구요...
잠깐씩 개가 좋아하면 그런 시간 갖게 하는 것도 괜찮겠따 싶은데요.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강아지 주인이되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정시간 맡기는 거죠
저 남쪽지방인데요
지인이 얼마전에 강아지를 유치원에 보냈다고해서 첨 들어봤네요 ㅎㅎ
근데 여긴 아예 거기서 생활하는거 같던데
배변훈련도 시켜주고 그러나봐요.
유치원비?는 한달에 50쯤이라고 하더라구요
한10년전에 티비에서 vj특공대엿나 처음본기억이 ...
지역은 일산이엇고요
그뒤로 요기저기 많이생겻다 없어졋다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긍정적인 반응들이... 저는 살짝 어이가 없는데--;;
그러게요...강아지부러운 사람이 되버린 날선 댓글 받고 싶지 않지만 던지고 가신님...
미안하지만 개는 그냥 개지요 ㅎㅎ
반장목걸이땜에 ㅋㅋㅋㅋㅋㅋㅋㅋ박장대소
강아지 유치원 있다고 나한테 피해오는것도 아니고..
저도 예전에 봤어요 TV에서요..2~3년전에 본것 같은디요.
재미있었던건,,ㅎ
선생님이 출석을 불러요,,
선생님이 이름을 부르면 대답을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예를들면,, 메리 ~~~ 하고 부르면 강아지가 "왈"이러면서 대답을 해요,,,
왈왈도 아니고요,, 그냥 딱 한번 "왈..ㅎㅎㅎㅎㅎㅎㅎ
얼마나 웃기고 귀엽던지요,,
마침 어떤 견주가 이쁜통에 든걸 담임(?)한테 건네길래 취재하던 리포터가 그게 뭐냐고 물으니.
선생님 왈
" 아,,네 OO어머님이 간식을 싸가지고 오셨네요, OO가 아무거나 먹지를 않거든요."
아직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오누만요...ㅋㅋ
결국 원글님이 하고싶던 말은 '개는 그냥 개일뿐인데 뭐 저런짓을?" 이거네요...
어이없단 댓글 나오자마자 개는 그냥 개일뿐이라고 말하는거 보니...
아~ 출석부르는 거랑 반장목걸이땜에 배아프게 웃어보네요.ㅋㅋㅋ
개가 부럽냐는 말을 설마 진심으로 받아들이셨어요? ㅎㅎ
개가 개죠 사람이라 한 적 없는데요 당연 미안할 거 없고요
'강아지가 부러운 사람이 되버린 날선 댓글 받고 싶지 않지만 던지고 가신 님'
대충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제가 저 문장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건지..
무슨 글이 이런가요?
출첵과 반장개라니...ㅎㅎㅎㅎ
강아지유치원이
매일 아침에가서 저녁에 오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여행가거나 일이있어도
몇일간 맡기는 호텔도 같이하고
몇시간씩 맡기는것도 하기도해요
저두 가끔이용하는데
혼자 나두는것보단 나으니까요
이곳에서도 혼자나두면 민폐끼치기도 하잖아요
그것보단 낫죠
아이들 다 키워놓곤 한마리기르는데
이러면 이런다고 견주욕하고
저러면 저런다고 견주욕하는것 같아요
출첵과 반장목걸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
저희 집에는 사람이 늘 있기는 한데, 만약 낮에 사람 없는 집이고, 경제적으로 가능하면 보내보고 싶네요 ㅋㅋㅋ
원견?수첩에는 뭐라고 적어주는지 너무 궁금해요 ㅎ
팔딱팔딱 잘 뛰어놀고, 응가도 잘 하고, 남친 몽몽이랑 너무 잘 몰았어요~ 이런걸까요 ㅎㅎㅎ
우리개중 하나가 그렇게 크게 유치원딸리고 병원이랑 같이하는곳에서
넘 비싸서?안이뻐서? 다클때까지 분양이 안되서 데려온 케이스인데요
개가 크기가 너무 커지니 유치원개들하고 자주 같이있었다던데
앉아.기다려.손.이런거 다 배우고왔어요
뭐 먹고싶으면 무조껀 기다려자세하고.안가르쳐도 되더라구요
유치원에서 그런것도 가르쳐주나봐요
유치원이란 표현때문에 그렇지 따지고 보면 그냥 개들 임시보호해주는 곳이잖아요.
낮에 주인 없이 혼자 집 지키면서 외로워하거나 분리불안증때문에 짖거나 해서 이웃 피해주는 것보단 훨씬 낫겠네요. 외국엔 개 산책 시켜주는 아르바이트도 있던데 사람들 생활상에 맞춰 머리 잘 쓴 거죠. 돈 버는 것도 흐름을 잽싸게 잡아야 하는 듯.
예전에 물을 사마신다는 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 보세요. 결국 아이템을 빨리 캐치하는 사람이 돈 버는 거죠. 사람들이 어떤 걸 필요로 하는지 등등.
외국엔 동물병원에서 퍼피 스쿨 몇 주 과정해요.
기본 훈련 배워왔어요
일산 살때 저희개 보냈었어요. 차가 9시에 오구요, 6시면 집에와요.
강쥐 크기에 따라 금액은 조금씩 틀린데 저흰 코카였고 10kg 정도 됐구요.
일주일에 한번 목욕까지 해서 25만 냈어요. 원래 원비만 25만이고 미용은 추가비용 받는데
제가 매달 현금드리고 영수증 필요없다해서 그케 해줬어요.
일단 낮에 집에 사람이 없으니 보내면 혼자 심심할것 같진 않아서 보냈구요,
나중엔 9시쯤 되면 현관문 앞에서 서성거렸어요. 선생님이 델러 올 시간이니깐요..ㅎㅎ
보낸거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애견유치원이 왜 이상한가요????
생긴지도 벌써 쫌 된거 같은데.....
저희동네에도 한두군데 있는거 봤어요(강남구)
저희 강아지들은 4년전 집으로 애견선생님(?) 이 집으로 와서 교육 시켜주셨었어요
일주일에 세번 한시간씩 ...
좋네요. 요즘 은퇴하고 제2의 직업으로 뭘 준비해야하나 하고 잇었는데 관심목록에 추가합니다.
다른 개랑 싸워서 얼굴에 상처라도 생기면 학부모견주에게 욕은 좀 먹을 각오해야겟네요.
애견유치원 자체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비싸게받는게 좀 글쵸
너무 귀여워요 ㅎㅎ
견주들끼리 학부형 모임도 한다고 들었어요. 뭐 거의 자식 키우듯 강아지를 키우는거 같아요.
아이 때문에 애견 카페를 종종 가는데, 거기 직원이 견주가 강아지 데려오면.
견주를 어머니, 아버지라 부르고 강아지를 부를때도 아이가 몇개월 됐나요. 이름이 뭔가요? 등등.
완전 유치원 분위기더라고요.
상상만해도 귀엽네요^^
개 유치원 있단말 처음들었네요
위에 반장목걸이에 빵터져습니다 ㅋㅋㅋ
네 저도 들었어요 ㅋㅋㅋ
아는분이 ㅎㅎ '가방매고' 등원버스 타고 유치원간다길래
유치원 보내니 말 좀 잘 듣냐고...
네, 다니니까 진짜 달라진다고 했다며... ㅎ 갔다오면 말도 더 잘듣고 착해진대요 ㅍㅎㅎㅎ
저희 개도 좀 보내고 싶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용만 부담없으면 보내고 싶어요.
아직 애기들이라 교육시킬게 넘 많아요.
아무리 말못하는 동물이지만, 낮에 강아지들만 집에 두고 나오는건 넘 짠해요.
정말 보내고 싶어요.
돈만 해결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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