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사건 기억하시나요?
뉴스에서 맨처음 윤일병 사건을 접하고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후속 보도는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 내용들이었구요.
아마 지금 조카녀석이 군에 있는 입장여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상태에서 어디 한군데 도움을 청할 곳도, 환경이 되지 않았지요.
그래서 군인권센터에서 아미콜이란 것을 개설하려고 한답니다.
아미콜이 군대내 폭력을 해소하는데 얼마만큼의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사방이 막힌 상황에서 한 가닥의 끈이라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2, 제3의 윤일병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페이지 링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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