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학군 빼면 목동에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목동을 못 떠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일반적으로
학군 빼면 목동에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목동을 못 떠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애들이 다 컸다고 목동에서 방을 뺄 이유가 없는것이
애들도 결혼하면 다시 목동에 올 것이니 그렇지요
목동이나 대치동은 대대손손 물려줄만한 동네입니다
생활이 편해서...
도서관 가깝고 녹지공간 많고 유흥시설 없고...
윗님처럼 편해서요.
저 학군때문에 이사왔었는데 좋아서 계속 살아요..
제 친구들도 친정은 다 목동 그대로 살구요
저희 이모들도 다 그대로 목동에 있는데요?
저도 결혼해서 목동 사는데.. 친정 3분거리..
아기 낳고보니 여기처럼 안전한곳 드문거같아서
계속 주구장창 살꺼예요.
사교육은 소신껏
많이 안시키고 놀릴 생각이구요.
목동도 노령인구층이 꽤나 많아요...
보통 고등학교 졸업하면 일산 김포 외곽 대형평수로 많이들 빠지긴 해요.
근데 상관없이 자식들 출가시키고서도 계~~~~~~속 쭈욱 사시는 분들도 많구요.
보통 집값 때문인지 몰라도 팔아 치우고 이사했던 분들 (강남이나 여타 지역 제외)
중 상당수는 목동 뜬 거 후회하지만
그게 집을 싸게 팔고 떠서 후회하는거지 타 지역 이사 자체를 후회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목동 좋아서 살 사람은 계속 살고..
못살겠다 미련 없다 하는 사람들은 뜨구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