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자기 자식한테 소리지르면서 얘기하는 엄마는 한명도 없을거에요
고상하고 교양있는 엄마가 되고싶지 않은 엄마는 한명도 없을거에요
자식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지 않은 엄마는 한명도 없을거에요
애들 키우면서 성격 나빠지신 분들 많지 않으세요
좋게 좋게 타이르듯이 얘기하고 풀어주니
자식과의 사이는 좋아지지만
제 할일을 소홀히 하더군요..
'우리 엄마는 안혼내니까 괜찮아' 이런 생각으로요..
마냥 풀어주는 것도 자식을 위하는 길만은 아닌 거 같고
너무 잡는 것은 더 아닌 거 같구요..
엄마의 역할은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어떻게 하는게 진정 자식을 위하는 길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