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에 종합전형으로 일부 지원했습니다. 아직 1차발표는 나지 않았는데 주변친구들중 발표난 아이들은 면접대비 학원 물색하느라고 정신없다 하더군요.
실제로 다니고 있는 애들도 학원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고 하네요.속사포같은 질문에 대답 제대로 못한다고 핀잔에 다른 친구랑 비교도 하고..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지적한다 하더라구요.
요즘 컨설팅이나 논술학원에서도 면접 봐준다는 문자가 계속 오고있네요.
저희 계획은 수능공부에 집중하면서 생기부 위주로 예상 질문 준비하고 그외 질문은 어쩔수 없이 아는 만큼만 답하자는 생각인데 너무 수동적인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대체로 학원에서 준비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