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려고 집을 보고 왔는데요
아래층에 개가 살아요
강아지가 아니라 큰개인거 같아요
짖는소리가 컹컹대요
한번도 개가 있는 건물에 살아본적이 없어서요
살면서 불편하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되요.
이사하려고 집을 보고 왔는데요
아래층에 개가 살아요
강아지가 아니라 큰개인거 같아요
짖는소리가 컹컹대요
한번도 개가 있는 건물에 살아본적이 없어서요
살면서 불편하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되요.
계약하지마세요
여러모로 신경쓰이실거예요
많이 불편하실거예요
계약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개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저역시 제주변이웃은
개를 좀 아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원글님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으시는거잖아요
그렇다면
경험해보지 못한 생활은 괴로울수 있답니다
그러니 차라리 계약을 안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잠깐 있는데 그 소리를 민감하게 느끼셨다면 다른집을 보시는게 낫지요.
큰 개 훈련 안 돼 있음 소리 어마어마 합니다.
전 아파트 사는데 마주보는 동에서 큰개의 짖는소리.
상상초월입니다^^
맘에 드는 집인가요? 개소리 스트레스 받으실텐데..저희 앞집은 작은개 두마리를 키웠는데 분리불안이 있는 개들이어서 주인없을때 계~속 짖었어요. 정말 스트레스 그 자체였습니다...
불편할 것은 아마도 짖는 소리가 젤로 스트레스이겠죠..대형견이면 소리도 크고..위협감이 생길지도 모르고...그런데 그런 개가 아무때나 짖지는 않아요~ 낯선 사람이 가까이로 오면 짖는 거죠...
나쁘게 생각하면 시끄러운 것이고..좋게 생각하면 아래층에서 보안및 방범견이 하나 있나하는 안도감이죠~ 택배나 우체부나...찌라시 광고돌리는 사람오면 벨소리 나기 전에 알 수 있다는....ㅎㅎ
개짖을때 옆집 윗집만 울리는게 아니라, 빌라면 건물이 통으로 울릴꺼예요.
비오는날은 복도에서도 개냄새 나요.
개 비린내 올라오고
짖는 소리 스트레스예요.
반려견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아니거든요.
안 좋아하신다면 아주 큰~~ 스트레스입니다.
살던사람에게 물어보면 제일 좋은데..ㅜㅠ
저희아랫집에 새키우구요
윗집과 윗윗집에 개키우구요.
옆집과 옆아랫집도 개를 키우네요.
비오는날...냄새 장난아니구요.
가끔 베란다에 물이 떨어지는데 뭔물인지??쩝.
그래서 문,창 닫고 산지 오래예요.
아...그 짐승보다는...그 짐승을 다루느랴 어이없는 순간의 소리들,,,장난아닙니다.
문을 확 닫거나(개가 못 가게) 밥먹을때 달그락 소리...(베란다)
주인없으면 낑낑대는 소리....뭘 떨어트리는지..와장창 소리 자주 납니다.
그리고 밀대걸레질..우다다 소리 자주 나구요.
큰개라면....베란다에서 숨쉬는(코고는 소리 상상하심 되어요) 소리 많이 납디다!
아파트에서 동물키우시는분들...동물들에게 치여 사람이 숨죽여사는 세상...이해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다들 한소리할듯)
바로 아래층이 아니라 아래층옆집이여도 냄새가 많이 올라오나요?
냄새 올라와요.
창문열어놓으심 불편할거예요.
겨울철에는 괜찮은데 날더운 장마철에 심해지니까ㅠ
우리아파트에도 큰개 시베리안허스키 라나하는 송아지만한개
키워요 나는개 안무서워 하는데도 아파트에서 키우면 안되잖아요
사람들이 다싫어 하는데도 북북키우는거는 아니죠 나도일반주택
살때는 무서워서 키웠내요 작은똥개새끼 키우면 황소처럼커요
사람들이 개잘키운다고해요 나도개좋아해요 이쁘고 하지만
아파트에서는 안키워요 남들이 싫어하니까
전 한층에 평균 3-4 가구씩 개를 키우는 아파트에 사는데, 냄새 잘 모르겠던데요. --; 안 씻나.. 희안하네요.
제 아래아래아래 집에 라바도어 리트리버 고동색 큰 개 한마리가 이사를 왔어요. 아니 그 주인이 이사를 온거겠죠? 주인에 애를 베란다에 맨날 내 쫓는지 배란다에서 왔다 갔다하며 구슬프게 울어요. 그 층 베란다가 약간 더 나온 구조라 윗층에서 보여요. 너무 구슬프게 울어서 내다 보면 저 아래로 사람 머리들이 뽕뽕 다 나와있는 넘 웃겨요. 전 그 개가 너무 불쌍해서 정말 신고하고 싶었어요. 개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마 스트레스셨을꺼에요. 시도 때도 없이 우니까. 한.... 3-4주? 지나니 괜찮아지더라고요.
전 캐나다 사는데 보통 큰 개들은 쥐죽은 듯 조용해요. 훈련을 잘 받아서 그런지 보통 훈련 학교 다녀서 그런지. 오히려 작은 애들이 미친듯이 짖어대죠. 개 싫어하시는데 잘 짖는 개가 근처에 살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꺼에요. 전 사람들 술먹고 비명지르고 소리지르고 음악 크게 틀고 파티하는 소리는 짜증나도 애기 우는 소리 강아지 우는 소리 또는 생활에서 나는 소리는 그냥 그러려니해요. 성인은 스스로 자제가 되지만, 아가나 강아지는 스스로 자자게 되는게 아니고 개 같은 경우는 주인이 훈련을 해야하는거라. 언젠간 멈추겠지 그냥 기다리는 편이에요. 소음에 민감하시면 그냥 피하시는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1218 | 남자 정말 생긴대로 놀까요? 7 | ^^ | 2014/12/03 | 1,668 |
441217 | 남편의 마음을 남자분들께 여쭤봅니다.... 4 | 우울 | 2014/12/03 | 1,502 |
441216 | 전 영화에서 50,60년대 배경이 참 좋더군요 2 | 00 | 2014/12/03 | 873 |
441215 | 대구 위암 수술 잘 하는 곳 2 | 질문입니다... | 2014/12/03 | 1,464 |
441214 | 라텍스침대 4 | 주는데로 | 2014/12/03 | 960 |
441213 | 지금 세상이 이상하고 나는 억울하다 1 | 젠틀맨 | 2014/12/03 | 600 |
441212 | 아디다스 익스트림 패딩 입으시는 분!! 2 | 아디다스 | 2014/12/03 | 946 |
441211 | 재수학원 추천해 주세요 5 | ..... | 2014/12/03 | 1,556 |
441210 |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서... 3 | .... | 2014/12/03 | 680 |
441209 | 피아노 독학 연주, 가능할까요?(완전 초보는 아니에요) 7 | 다시 시작 | 2014/12/03 | 976 |
441208 | 남편에게 너무 의지하는 것 같아요... 9 | 남편 | 2014/12/03 | 2,601 |
441207 | 에네스 사건이 뭔가요? 3 | .,...... | 2014/12/03 | 2,195 |
441206 | 구제옷에 대한 인식이요 7 | 흐음 | 2014/12/03 | 3,807 |
441205 | 코스코에 스키복 있나요? | 콩이랑빵이랑.. | 2014/12/03 | 394 |
441204 | 어린이집 상담시 선물뭐사가세요? 1 | 선물 | 2014/12/03 | 5,161 |
441203 | 현재 날씨 | 사라호 | 2014/12/03 | 445 |
441202 | 삼성 떠나는 이돈주 사장 마지막 인사 “세계 최강의 삼성맨 돼 .. 3 | 속도 | 2014/12/03 | 1,967 |
441201 | 블라인드는 방한효과 전혀 없나요? 2 | ㅇㅇ | 2014/12/03 | 4,475 |
441200 | 예비시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요.. 4 | 고민 | 2014/12/03 | 4,991 |
441199 | 쉬운 수능에 대비하여 고등어머님들께 ... 94 | -- | 2014/12/03 | 5,386 |
441198 | 셀프옷수선하시는 분께 여쭈어요. 2 | zz | 2014/12/03 | 1,031 |
441197 | 감기 빨리 치유되는 방법 뭐 없을까요?ㅠ 5 | 감기.. | 2014/12/03 | 1,183 |
441196 | 아이들 첼로는 몇살쯤에 시키면 좋을까요? 6 | 초보엄마 | 2014/12/03 | 1,936 |
441195 | 최요비 보고계세요?? 5 | ㅡㅡㅡ | 2014/12/03 | 1,589 |
441194 | 영어 질문이요 1 | ;;;;;;.. | 2014/12/03 | 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