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처자에요
얼마전 중학교 동창회를 했는데
공부 반에서 뒤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던애들
부모가 좀 돈 좀 있따 하는애들은 그래도
김밥천국 죠스떡볶이 편의점 등등 그래도
번듯한 가게 하나 차려서 먹고 사네요
그 중 목 좋은곳에 대박난애는
한달에 천만원 정도 번대요
반에서 1등하던 친구보다 더 잘 먹고 잘살아요
근데 부모가 그만한 여력 안되는 비슷한 애들은
정말 도시 최하층 빈민 월급 80만원 비정규직으로 전락하고
여자애들은 식당서빙 하는애도있고
일찍 결혼했다 이혼녀 되서 애 키우면서 급식실 보조 나갔다가
넘어져서 산재판정 받고 병원에 누워있는애도 있고
안타까워요
솔직히 아이 김밥천국하나 차려줄돈도 없으면서
아이 낳는 분들
이해 안돼요
아이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거라 봅니다
더 이상 아이들을 노예들의 꼭두각시로 만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