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인성에 대해서 뭐라뭐라해도~~
큰 병 걸려 수술 받아보니 그 긴 시간동안 수술해주시는 의사선생님~
목주름 맞추어 수술 자국 최소한으로 줄여주시는 노력해주시고
생각보다 절제한 부분 많으니 죄송하게 생각해주시고
해드린 것도 없지만 감사하다고 손잡아드리니 웃으시던 분~
정말 그런 의사선생님들 고맙지요.
특히 외과의사선생님들 진짜 감사합니다~~
누가 안고맙다고 하나요?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이거랑 별게로 네가지없고 불친절하다 그거죠!
세상에 안고마운 사람 별로 없지요
외과의는...좀 달리봐주세요.
저희도 도저히 돈안되어서 외과 접은 남편 가진 사람으로써..저도 애가 많아 이돈으론 안되겠다 싶었어요.
어느 직업군이든 인성이 별로인사람 괜찮은사람 싸가지없는사람 모두 있기 마련인데
왜 요즈음 들어 82에서 의사분들 자꾸 까이는지 모르겠어요 ㅡㅡ
제 말이요 요 며칠 의사까기 대회라도 열였나요?의료민영화 앞두고 그런건지
무슨 의도가 있지 않고서야
어제 오늘 정말 이상해요.
보통은 본인의 사례를 들어서 불만을 토로하는 글들이 많은데,
어제 오늘 많이 이상한 두 글은
밑도 끝도 없이 이상한 논리로 의사를 까더라고요.
네 저도 의사 선생님들 고마워합니다.
전 돈 아무리 많이 벌어도 의사하기 싫어요. 아픈 사람 상대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요. 거기다 실력있는 의사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 절도 들던데요..힘든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뭐 질병과 무관한 미용만 하는 과는 쪼금 더 생각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