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주인데 태동이 엄청나요...태어나도 이럴까요?

으헉..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14-10-16 16:08:46

첫아이고, 18주 정도이면 아직 아예 태동 못느끼는 분도 있다던데......

이 아이는 너무 활발한 것같아요........-_-..

임신하구 쉬는김에 공부도 하고있는데 너무 확확 움직여서 깜짝깜짝놀라요......헉 소리 절로나옴..

뱃속에서 태권도를 하고있는 느낌이랄까?

만삭되면 더 미친듯이 움직일까봐 무섭고......

태어나면 감당안될까봐 더 무서워요......

태동 심한아이는 태어나서도 엄청 활발한가요????

IP : 116.120.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6 4:15 PM (124.49.xxx.100)

    저희 아이 태동없이 배 한쪽만 불룩 했는데
    태어나서 엄청 얌전..잘때도 엉덩이 살짝 들고 자는 폼이 그 포즈더라고요. ;;;
    10살인데도 아직 그러네요. ;;

  • 2. 18주
    '14.10.16 4:18 PM (222.112.xxx.21)

    글쎄 아직은 모를듯요

    저같은 경우엔 자잘하게 빨리 움직인 아이가 더 예민.

    스트레칭처럼 크게크게 대신 느리게 논 아이는 느긋

  • 3. ..
    '14.10.16 4:25 PM (210.207.xxx.91)

    첫째는 배가 아플정도로 태동 심하게 하더니 태어나서 엄청 예민하고 밤낮 바뀌어서 엄청 고생

    백일 지나니 순둥이로 바뀌고~ 작은애는 태동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태어나서도 울지도 않고 순둥이로

    목욕 시킬때도 눈만 뜨고 쳐다볼뿐 울지도 않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더니 돌 지나니 엄청 활발해서

    감당안됨..

  • 4. ...
    '14.10.16 4:26 PM (222.117.xxx.61)

    딸 둘인데 둘 다 뱃속에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했어요.
    큰 딸은 나와서도 엄청 얌전하구요, 둘째는 너무 활발해요.
    제 경험으로는 별 상관없다...

  • 5. 시리영스
    '14.10.16 4:26 PM (202.14.xxx.162)

    저희아이도 태동이 활발했는데 태어나서도 활발해요^^ 여자아이지만 남자들이랑 잘 노는 아이예요

  • 6. 생각해보니
    '14.10.16 4:34 PM (112.152.xxx.34)

    5개월무렵 꼼지락 거리는게 느껴지더니 출산때까지
    아주 뱃속에서 난리를 치더라구요.
    신생아때는 예민한편이었고 크면서 아들치고 너무
    얌전하고 순둥이란말 들으면서 컸어요.
    지금 중1인데 밝고 활발하지만 거칠게 장난치고 이런거
    없구요. 태동과는 상관없는것 같기도 하네요.

  • 7. 저도
    '14.10.16 8:03 PM (182.250.xxx.4)

    임신 17주에요!
    저도 태동 많아요. 꿈틀꿈틀.
    13주 중반부터 꼬물락 하는 느낌이 가끔있다가
    이제는 확실히 이거구나! 싶어요.
    태동 느끼기엔 이르다 싶어서 아닌가 생각도 많이 했는데
    10주부터 초음파만 보면 활발히 움직이는 아기라
    태동인가보다 해요. ^^
    저는 걱정보다는 저랑 제 남편이랑 성격이 조용한 편(나대지 않는 편?) 이라
    아기도 태어나면 부모 닮아 그렇게 될꺼라고만 생각하고 있어요... ^^

  • 8. ㅎㅎ
    '14.10.17 6:38 AM (218.39.xxx.103)

    태동심했던 큰 아이는, 태어나서는 운동 좋아하는 스포츠맨이에요. 활동적인 거 좋아하고
    태동없었던 둘째는 , 나가는 거, 운동 싫어하고, 집에서 틀어박혀 조용히 책만 봐요.
    둘 다 남자인데, 큰 애가 더 순하고 단순하고 둘째는 예민,까탈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327 아이 공부못하면 김밥천국 차려줄 돈은 있어야 부모취급 받나봐요 23 .... 2014/10/16 5,010
426326 서울 많이 춥나요 잔치가는데 7 날씨 2014/10/16 1,066
426325 시어머니께 꼭 아들 며느리가 번갈아가며 7 전화 하기 .. 2014/10/16 2,640
426324 여기 아줌마들이 왜 두뇌에 민감한지 알았음 10 ㅇㅇ 2014/10/16 2,172
426323 2012년 겨울 디질만큼 춥지 않으셨어요? 27 기억난다 2014/10/16 3,064
426322 효과적인 gs shop이용법 gs샾 이용.. 2014/10/16 864
426321 남자 무릎에 여자가 앉는게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가요?? 4 ㅋㅌ 2014/10/16 3,663
426320 제가 오늘 새벽에 이상한 일이 있었는데요.. 7 새벽에 2014/10/16 3,810
426319 학교간식으로피자를넣을건데 12 학교간식 2014/10/16 2,093
426318 전주 당일치기 다녀올수 있을까요 9 전주여행 2014/10/16 1,526
426317 생생정보통 1 생생 2014/10/16 889
426316 스피룰리나 먹어 보고 싶어요. 3 요즘 2014/10/16 1,144
426315 무고죄.명예훼손죄 2 약자 2014/10/16 1,023
426314 서태지 세대라면 서태지의 노래에 감흥이 없기 힘들거 같아요. 41 ㅇㅇ 2014/10/16 2,587
426313 고등학생 병결이면 대학갈때 문제되나요 5 대학못가나요.. 2014/10/16 4,822
426312 11월부터 밍크 입으면 오바인가요? 19 ... 2014/10/16 3,490
426311 오늘 의사 특집 보고 딱 떠오르는 만화 2 ㅇㅇ 2014/10/16 1,106
426310 소개팅 비용 다냈는데 선문자 한통 없네요 12 .. 2014/10/16 5,464
426309 합기도 학원에서 맞고왔어요ㅠ.ㅠ 13 ㅠ.ㅠ 2014/10/16 2,201
426308 밥하기싫은데 대충떼울방법은? 8 ~~* 2014/10/16 1,801
426307 여긴 부동산에 민감한분들이 많은거같아요 ㅇㅇ 2014/10/16 514
426306 박정희는 진짜로 경제를 발전시켰을까? 5 닥시러 2014/10/16 967
426305 다음카카오,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 없는 상황 1 ㅇ.ㅇ 2014/10/16 751
426304 산후조리 유도분만에 대해 도와주세요 6 지벨 2014/10/16 853
426303 파는 김밥에는 왜 시금치를 안넣을까요? 42 엄마김밥 2014/10/16 16,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