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돈 아까운걸 모르는사람
작성일 : 2014-10-16 15:57:12
1888566
식구인데 십일정도 놀러와선
아주 거덜은 내고 가요
마트랑외식이 평소 두배를
훨 넘네요
형편이 어려워 웬만하면
다 들어줬는데 화날라그래요
계속맛집가자 부추기고
주말마다 여행에 맛집투어
제가 직장다녀서 마트에서
장보라고 십만원넣은 카드줬더니
몇일만에 다쓰고 빕스가고
결론은 가난하게 사는건 다 이유가
있나봐요 형제라도 딱 끊어야겠죠?
IP : 210.9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0.16 4:00 PM
(222.117.xxx.61)
저도 그런 소비 성향 강한 여동생이 있어서 카드를 못 줘요.
카드 주면 막 긁어대는 타입.
그래서 영수증 가져오라고 한 후 나중에 계좌로 돈 넣어 줘요.
2. ..
'14.10.16 4:07 PM
(121.157.xxx.75)
제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자기돈은 아깝고 남의 돈은 괜찮고, 내자식은 소중하고 남의 자식은 관심없고 등등...
나의 프라이버시는 소중하고 남의 껀 그냥 가쉽이고..
3. ...
'14.10.16 4:14 PM
(182.219.xxx.3)
전에 그런 사람 입으로 직접 들은 적이 있는데요.
'다 해 줄 만 하니까 해주는 거다' 라던데요.
그런 멘탈이니 남의 거 중한거 모르는구나 싶더군요.
4. @@
'14.10.16 4:24 PM
(222.109.xxx.196)
저도 그런 친척 있어서 잘 알아요.
저는 열차 보통실 타고 다니는데
우리집 오면서 특실 끊어달라 그러고.
전철타도 되는데 서울역까지 택시타자 그러고.
오기만하면 백화점 따라가자 그러고선
가서 신상만 몇벌 고르고 제가 계산 안하면
화내고. 삐지고.
이제 절대로 안말려듭니다.
5. 원래
'14.10.16 4:46 PM
(210.205.xxx.161)
어렵게 체면유지할려고 뒷주머니용돈으로 꽂아주면
남아서 챙겨주는걸루 알더라구요.
사람들이 돈이야기만 하면 늘 짜는 소리를 하는게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냥 한턱내고프면 내는거고 없으면 없다고 딱 잘라마하는 습관을 기를려고 해요
6. 얌생이네요
'14.10.16 5:15 PM
(211.36.xxx.138)
자기돈은 아끼고 남에돈은 물쓰듯 쓰라고 옆에서 부추기는사람도 싫어요 얌체족들ㅡㅡ
7. ..
'14.10.17 12:57 AM
(1.236.xxx.209)
그런사이는..
급작스럽게 관계정리는 못해도..
서서히 맘이 식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일이 있어도.. 자랑도 안합니다~
자랑하는 순간 바로 요구를 하더라구요..
내것에만 가치를 두는 사람과는
가치있는 그 무엇을 함께 공유할 이유가 없기도하지요..
8. ...
'14.10.17 9:33 AM
(218.234.xxx.94)
자기가 힘들게 돈 벌지 않는 사람이 남의 돈 우습게 아는 것 같아요. 그깟 몇만원, 그깟 십수만원 이래가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27129 |
김태우 사랑비 같은 신나는 노래 좀 추천해 주세요. 1 |
갱년기 |
2014/10/18 |
1,946 |
427128 |
백화점 갔다가 그냥 왔어요 33 |
.. |
2014/10/18 |
17,598 |
427127 |
시판카레. 그나마 몸에 제일 괜찮은거 추천좀 해주세요 2 |
. |
2014/10/18 |
1,790 |
427126 |
처방전없이 살수있는 종합감기약 가장 강력한거 추천 부탁드려요. 4 |
ddddd |
2014/10/18 |
2,638 |
427125 |
살아가면서 환풍구가 그리 무너질 수 있는 시설이라는 걸 첨 알았.. 18 |
mmm |
2014/10/18 |
4,681 |
427124 |
김치냉장고 없이 사시는 분 스트레스 안받으세요? 12 |
... |
2014/10/18 |
3,070 |
427123 |
르몽드 "한국에서 박근혜와 그 일가 비판 위험스러운 일.. |
샬랄라 |
2014/10/18 |
650 |
427122 |
'판교 추락 사고' 안전 기획 실무자 숨진 채 발견 8 |
ㅇㅇ |
2014/10/18 |
3,821 |
427121 |
미생의 임시완 9 |
루비 |
2014/10/18 |
4,429 |
427120 |
분당 환풍구 사고의 첫째 책임은 환풍구 설치의 미비점이라고 보네.. 22 |
.... |
2014/10/18 |
3,375 |
427119 |
종합병원 피부과 vs 개인 피부과 어디가 좋을까요? 3 |
다시한번 |
2014/10/18 |
2,678 |
427118 |
헐리웃 배우들 보면 어찌 저리 가녀린데도 다큰 애를 한손으로 옆.. 12 |
.. |
2014/10/18 |
4,468 |
427117 |
판교 이기사 읽어보세요.jtbc |
삐삐와키키 |
2014/10/18 |
2,313 |
427116 |
이 앙무는 습관 병원치료받거나 고치신분 계신가요?? 7 |
... |
2014/10/18 |
1,807 |
427115 |
미생 1회 보신분 1 |
... |
2014/10/18 |
1,735 |
427114 |
삼시세끼 보고나니.‥ 10 |
주부 |
2014/10/18 |
4,993 |
427113 |
플루트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곳 있나요? 6 |
플루트 |
2014/10/18 |
1,313 |
427112 |
믹스커피 끊고 살쪘어요 ㅠㅠ 10 |
... |
2014/10/18 |
4,972 |
427111 |
한 겨울에도 자전거 타시는 분들 의류 조언좀 해주세요 3 |
, |
2014/10/18 |
854 |
427110 |
장하성 "진보 진영, 당분간 집권 포기해야" 5 |
장하성 |
2014/10/18 |
1,539 |
427109 |
아이들 환절기 잠바 사려고 해요 1 |
벌써초딩엄마.. |
2014/10/18 |
574 |
427108 |
요즘 홈케어라고 에스테 제품 쓰는거 유행인데 써보신분? 1 |
집 |
2014/10/18 |
1,206 |
427107 |
월요일에 산 쇠고기.. 1 |
궁금 |
2014/10/18 |
500 |
427106 |
코스트코 레몬 |
무게 |
2014/10/18 |
1,360 |
427105 |
제가 좀 정이 없죠? 13 |
친목따윈 개.. |
2014/10/18 |
2,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