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정말 잘못한걸까요?

직장인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14-10-16 13:31:31

2일날 몸살나서 결근하고 6일날 아침에 병원갔다가 출근한게 정말 잘못된걸까요?

사장한테 크게 한소리들어서요.

아픈건도 서러운데 한소리 크게 들으니 의구심이 생겨서요.

연휴내내 쉬었으면 다나았지 뭔 또 병원가나 해서일까요?

몸살나서 보름지나 지금 조금 살것같네요.

IP : 115.95.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인
    '14.10.16 1:33 PM (115.95.xxx.202)

    성한몸으로 생각하면 하루결근하면됐지 병원가서 2시간까지 외출까지 한건 안아픈입장에서는 이해되네요.

  • 2. ..
    '14.10.16 1:33 PM (121.157.xxx.2)

    6일날 출근해서 업무 처리 좀 하고 병원 다녀 오시지 그러셨어요.
    이미 지난일 속 끓이지 마시고 털어 버리세요.

  • 3. 당연히
    '14.10.16 1:35 PM (1.240.xxx.194)

    병가에 연휴 쉬고 나오면서 출근 날 아침에 병원 들러 온다면 사장 입장에서는 싫지 않을까요?
    그런 경우 업무 마치고 가는 게 보편적이지 않나요?

  • 4. 직장인
    '14.10.16 1:36 PM (115.95.xxx.202)

    저도 그렬려고했는데 아침에 몸일어나서 겨우겨우 병원가서 약타서 출근한거라서요. 다 변명이겠지만.
    병원이 집근처이기도하고요. 직장에서 또 와야하는데 오후까지 몸이 못버틸것같기도해서요.
    댓글감사합니다.

  • 5. ..
    '14.10.16 1:44 PM (121.160.xxx.196)

    2일날 결근했으면 2,3,4,5 연휴로 4일을 쉰거네요.
    2일날은 병원을 못 가셨나봐요. 아님 다른 병인건지요.

  • 6. -_-
    '14.10.16 1:44 PM (112.220.xxx.100)

    몸살 오래가네요;;
    4일 푹쉬었음 뚝 떨어질텐데...

  • 7. 입장
    '14.10.16 1:45 PM (1.235.xxx.17)

    바꿔 생각하면 사장 입장에선 열불 나는거 맞아요, 휴일 지나고 바로 또 병원 갔다오는건 너무 님 생각 위주로 했네요

  • 8. 직장인
    '14.10.16 1:46 PM (115.95.xxx.202)

    다른 내과약을 먹고있긴합니다.

  • 9. 직장인
    '14.10.16 1:52 PM (115.95.xxx.202)

    생각이 짧았네요. 지각을 하더라도 병원안가고 출근을 하는게 맞았네요.
    너무 제위주 생각이였네요.
    솔직히 이직장에서 14년차인데 오기가 생겨서 안간것도있긴합니다. 최근에 아주 서운한일을 당해서.
    2,30대를 다보내고 있는데 회사는 알아주지않더라구요.

  • 10. ㅋㅌㅊㅍ
    '14.10.16 2:08 PM (122.153.xxx.12)

    6일 쉰 꼴이니 사장입장에서는
    꾀병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겠죠;;

    저같으면 그런 오해 안받기 위해서 출근해서 얼굴 도장 찍고 조퇴하겠습니다.

  • 11. 사전에 양해를
    '14.10.16 2:14 PM (112.186.xxx.156)

    6일에 병원 갔다가 출근하면 **시에 직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래도 되겠느냐고 물어서
    그러면 그러라고 하면 병원 갔다가 출근하고
    6 일 오전에 바쁜 일이 있으니 출근 먼저 하고 나중에 병원 가라고 하면 그렇게 해야죠.
    그러니까 사전 양해를 받았는가 하는게 문제예요.
    원글님이 병원 갔다가 출근해도 정시에 도착하는거라면 양해구할 필요도 없구요.

  • 12. 연휴에
    '14.10.16 2:22 PM (119.66.xxx.14)

    몰아서 쉬었으니 6일에는 출근해서 일 보고 차라리 조퇴하는게 더 나았을듯 싶네요.
    사장도 사람인데 아픈거 참아가며 일하는거 보면 인간적으로 이해합니다. 화낼 수 없어요.
    그데 직원이 자기가 알아서 병원 다녀오느라 지각부터 했다면 상황이 좀 다르죠.

  • 13. 연휴 아니라
    '14.10.16 2:38 PM (106.246.xxx.70)

    주말 지난 월요일에도 눈치보이는게 사실이에요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컨디션 별루인 직원보면
    고용주 입장에선 주말내내 실컷 놀다가 병난것처럼 보이나봐요

  • 14. 리기
    '14.10.16 2:43 PM (221.156.xxx.199)

    모두 알아주는? 큰 질병 아닌이상, 연휴때 어디 놀러다니느라 병원 못가고, 혹은 컨디션 회복 못하고 월욜에야 병원들렀다 출근한거 아닌가 싶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03 만기 전에 이사나가는 경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부동산 2014/10/29 930
430502 공립초등학교 저학년 사교육비 공유해요 19 드림 2014/10/29 2,389
430501 목동에서 유명한 학원가는 어디를 말하는건가요?? 4 목동 2014/10/29 8,799
430500 컴구매 컴퓨터 2014/10/29 395
430499 지금 sbs 신해철님 특집 2 산이좋아 2014/10/29 2,069
430498 대구에서 방수,누수 잘하는 전문업체 아시는분 . .. 2014/10/29 777
430497 여고서 불 났는데 출입문 잠그고 “가만히 있으라” 방송만… 13 샬랄라 2014/10/29 14,048
430496 아이 열 나는데 손까지 빨개지고 붓는.. 4 흠... 2014/10/29 716
430495 강남 고속터미널상가에도 한복을 팔까요?광장시장이 더 나은가요? 3 한복사자 2014/10/29 2,077
430494 어떤 자수 책을 갖고 계신지요? 2 자수 2014/10/29 958
430493 소속사에서 적극 대응 발표후.. 3 .. 2014/10/29 2,339
430492 여수 순천 여행 도와주세요 4 아일럽초코 2014/10/29 1,758
430491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내겐 '협박'으로 들렸다 2 샬랄라 2014/10/29 1,088
430490 마음속에 난 천불 3 아이고 2014/10/29 1,156
430489 귀여워서 못먹는 음식들... 2 ... 2014/10/29 1,786
430488 아이들 공부 잘하나요 7 엄마 2014/10/29 2,544
430487 집주인이 대출을 갈아탄다는데 왜 세입자 확인 싸인이 필요한 건가.. 3 세입자 2014/10/29 2,244
430486 보세에서 파는 수제화. ㅁㅁㅁ 2014/10/29 441
430485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 간절히 원합니다 18 무지개 2014/10/29 2,461
430484 방문 도색 문의 합니다. 2 문의 2014/10/29 1,040
430483 어쩌다가 박근혜와 김무성이 갈라섰나요? 8 ,,,, 2014/10/29 2,831
430482 바자회 택배건 질문이요^^ 5 모스키노 2014/10/29 586
430481 어제 발견된 세월호 실종자 올라 오고 있대요. 19 레이디 2014/10/29 3,124
430480 여론몰이해서 극단으로 몰고가는 짓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21 의견 2014/10/29 1,839
430479 외풍 차단 시공하면 괜찮은가요? 2 틈새 2014/10/29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