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미국에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궁금 조회수 : 835
작성일 : 2014-10-16 13:20:40

제 친구 시누가 미국에서 20년정도 살고 미국인과 결혼해서 시민권자 인데요

라스베가스에 옛날에 땅을 샀었는데, 그게 올라서 몇백억 하나봐요.

그거믿고 남편은 회사그만두고 시누는 일도없이 계속 대출받아서 비싼차몰고

돈쓰고 다니고 한국도 일년에 가족이 두번은 나와서 여기서도 돈을 엄청많이 쓰고 간데요

그러다, 몇년전 미국에서 경제난이 생겼잖아요, 땅도 그래서 매매도 안되고

지금은 누나가 나가서 돈 버는거 같은데, 저는 궁금한게

미국에서 땅이 몇백억이고 이런일이 가능한가요

 

죄송해요, 이따 이글은 지울께요....

IP : 110.15.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하죠
    '14.10.16 1:26 PM (50.183.xxx.105)

    제 주변도 부모님때부터 내려오던 소말기르던 몇백 에이커의 목장이 새집 개발단지가되서 엄청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답니다.

  • 2. 왜안돼
    '14.10.16 1:36 PM (180.70.xxx.150)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에서 보상 받으면 수십억에서 백억 넘게도 가능합니다. 위치나 면적을 고려하면요.
    그런데 우리나라보다 땅이 훨씬 넓은 미국에서 그게 왜 불가능 한가요?

  • 3. 궁금
    '14.10.16 1:40 PM (110.15.xxx.242)

    왜냐면 친구가 좀 뻥이 있어서 앞에서는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여쭤본거에요

    그 시누는 혼자서 미국가서 거기서 처음에 일해서 자리잡았아요, 부모님은 한국에서 일찍

    돌아가시고,, 그런데 어떤땅을 샀길래 그렇게 몇백억할까 싶어서 궁금했어요

  • 4. ㅇㅇ
    '14.10.16 4:05 PM (24.16.xxx.99)

    땅부자? 의 원조인 나라가 미국이잖아요.
    인디언에게 빼앗아 엄청나게 큰 땅을 나누어 가졌으니까요.
    그런 부자의 후손들은 그냥 땅 관리만 하고 평생 직업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 5. 금방미국서온이
    '14.10.16 8:00 PM (114.207.xxx.199)

    제가 살던 동네도 흰머리 희끗한 백인할아버지들이 주로 비싼 컨버터블 스포츠카 몰고다녀요ㅡ 너무 자주 보여 저분들은 뭘로 부를 축적하셨지 물어보니 원래 가지고 있었건 땅 게발되면서 부자됨 노인들이 많다네요. 너무 시골 지역 말고 대도시나 대도시 근교도시의 땅이라면 미국도 충뭄히 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307 디지털 피아노, 커즈와일 vs. 야마하 추천해 주세요~~ 10 피아노구입하.. 2014/10/23 34,665
429306 강아지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8 강아지 2014/10/23 1,209
429305 치아교정 한달만에 제거하면 펴기상태라 더 돌출상태죠?제거비용 얼.. 6 나이도있고치.. 2014/10/23 5,271
429304 우메보시, 어케 먹어요? 4 난감 2014/10/23 1,611
429303 유분기 있는 크린싱티슈 추천해주세요. 이니스프리 제외. 2 크린싱 2014/10/23 1,063
429302 여기분들이라면 학창시절 공부 진짜 못했던 아들,딸 재수나 삼수시.. 22 A 2014/10/23 5,581
429301 디진다 돈까스 6 갱스브르 2014/10/23 2,189
429300 화성인 X파일’에 130kg ‘초고도 비만녀’ 돌연사망 14 70Kg감량.. 2014/10/23 24,363
429299 아침에 기상해서 화장실 다녀오고 출근해서 아직까지 화장실 안갔어.. 5 문제있나요 2014/10/23 1,184
429298 최민수, "가수 출신 연기자들 정말 싫다" 돌직구 58 ... 2014/10/23 16,749
429297 영등포구 학군 2 잠시만 익명.. 2014/10/23 4,076
429296 19)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어요.... 2 258025.. 2014/10/23 2,985
429295 신해철이 위밴드수술 할 정도면 25 2014/10/23 24,716
429294 냉동실의 오래된 건대추 먹어도 될까요? 3 궁그미 2014/10/23 3,786
429293 여자 3명 서촌놀러가요~ 어디부터 어디를 공략? 11 해리 2014/10/23 2,465
429292 공덕역 근처에 맛있는 돈까스집 있어요? 1 어디 2014/10/23 892
429291 언니들 저 오늘 면접봐요,, 힘내라고 응원 좀 해주세요. 5 화이팅! 2014/10/23 738
429290 배즙이나 도라지즙 선물해 보신 분~~~ 7 고민 2014/10/23 1,582
429289 밥이 하기 싫어요 ㅜ 1 2014/10/23 1,009
429288 너무 짠 우메보시.. 어떻게 처치할까요. 4 소금덩어리 2014/10/23 1,000
429287 태아보험 내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정답이 없어 힘드네요 11 결정장애 2014/10/23 1,486
429286 색조화장 하시는 분들... 3 긍정^^ 2014/10/23 1,085
429285 문화대통령 어디갔어?..개코에 밀린 서태지 14 반나절1위 .. 2014/10/23 2,203
429284 시댁에서 자녀계획 참견하는거 너무 화나요.. 5 행복 2014/10/23 1,757
429283 지금이 제 인생의 두번째 절정기인 것 같아요 3 고독한대식가.. 2014/10/23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