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없이 사는 삶은 행복한가요?

고민되네요 조회수 : 5,037
작성일 : 2014-10-16 11:10:46

안녕하세요 ㅎㅎ

 

 

한가지 여쭈어 볼것이 있네요

 

결혼하려는 남자가 아이를 낳고싶어하지 않네여

 

둘다 나이가 있어... 남 39  저 34

 

저는 되도록 빨리 아이를 가지려고 했었구요..

 

근데 남자는 처음 만날때부터 아이 안낳으면 안되냐 하길래

 

이건 타협문제가 아니라 가치관 문제이니 딩크를 원하면 딩크원하는 여자 만나라고 했었고

 

남자는 알겠다고 그런말 하지 않겠다고 하고  사귀게되었고 결혼날짜 받아서 결혼진행하려는데

 

계속 뭔가 불만이 많은거에요

 

결혼을 하네마네 하다 결국 어제 앉혀놓고 물어보니  겁이 난답니다

 

회사일로도 머리가 복잡한데(업무강도가 무지 셉니다. 보통 밤 11시퇴근)  집에와서

 

애가 뺵빽 거리고 막 이러면 그상황에 자기가 미쳐버릴지도 모르겠다고...

 

그냥 애낳지 말고 둘이 연애하듯 즐기면서 살수는 없는거냐.. 하는데

 

닥치면 하겠지만.. 그냥 자신이 없다네요... 애가 있는 삶을 감당할수 없고

 

애가 있는 주변에 기혼자들은 다 자기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충고한다고... 애낳는 순간

 

자기 인생끝나는 거처럼 말하니.. 이건뭐....

 

제가 생각하는 결혼 그리고 가정은 아이를 낳아 오손도손 사는건데  이사람은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애갖고 제가 살찌는 것도 싫은거 같구요...   쓰다보니... 화가나네요

 

이사람을 좋아합니다. 같이 잘 살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사람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이번 주말까지 잘생각해보고  얘기하자고 했네요

 

저도 여러생각하다보니 애가 없이 살면 이득도 많을거 같은데.. 그것도 1,2년이지 분명 외롭고 아이가

 

있는 집을 부러워할텐데... 걱정이네요... 자기같은 아이가 나올까바 무섭다고도 하는데.. ㅡㅡ

 

아이없이 사시는 분들은 잘 살고 계시나요? 혹은 아이없이 살기를 계획했다가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사시는 가정이 있다면  답글부탁드려여 ㅎㅎ 아니면 반대 경우도 좋습니다. ㅎㅎ

 

어디다 물어볼곳도 없고 저에겐 82뿐이네요 ㅎㅎ

IP : 211.255.xxx.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
    '14.10.16 11:16 AM (223.33.xxx.81)

    아이를 낳고싶지않은 사람에게 아이를 바라는게 이상해요. 그냥 제갈길 가도록 내비러두세요

  • 2. 그냥
    '14.10.16 11:19 AM (61.102.xxx.34)

    헤어지세요. 애초에 협의 되지 않으면 힘들구요.
    둘중 하나라도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결국 깨집니다.
    그것때문에 매번 싸우게 되거든요.

    딩크로 검색해보시면 많은 글들이 있으니 댓글까지 다 보시구요.

    참고로 전 딩크 입니다만 아주 행복 합니다. 다만 이건 저도 제 배우자도 원했던 일이라 그런거에요.
    원글님은 아이를 원하시니 행복하지 못할 확률이 훨씬 더 커요.

  • 3. 이런문제는
    '14.10.16 11:19 AM (116.121.xxx.225)

    두분이서 결정해야죠..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게 정말 인생 최고의 행복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만 주위에 있다면 그렇게 하실 건가요?남자분이 좀 이상하게 귀가 팔랑..

    애기 낳기 싫은데 살다 그래도 낳으면 행복하냐를 묻는 게 아니라 --이건 진짜 케바케죠.
    이런 가치관인 사람과 결혼할까요를 묻는 게 옳아보입니다.

    각자의 가치관 문제이니 합의가 안되면 각자 갈 길로..

  • 4.
    '14.10.16 11:25 AM (223.62.xxx.85)

    아이있는집은 애낳지말고 결혼 하지 말라하고
    미혼이거나 아이없는 집은 아이있음 좋겠다 생각을 하잖아요
    원래자기가 가지지 못한건 갖고 싶어해요
    막상 내손에 쥐어지면 행복할 수 도 있고 ‥ 때론 불행이 올수도있어요 ‥
    아이있다고 행복하게 사는게 아니 듯 ‥ 없다고 불행하지도 않아요

  • 5. ...
    '14.10.16 11:25 AM (118.9.xxx.70)

    님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죠.자식없는 인생 원하세요?
    남자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따를 자신이 꼭 있으세요?
    아니다싶으면 빨리 정리하세요.
    가치관 안맞는 사람과는 절대 행복할수없어요.

  • 6. 흰둥이
    '14.10.16 11:27 AM (39.7.xxx.232)

    애초에 가치관이 맞지 않다 말했는데 잡아놓고 이제와 저러는 건 상대방 잘못이죠 애 없는 삶을 바라는 게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요
    아이가 있는 삶이 힘들긴 합니다만 힘들게 산을 오르니 정상에서 맛보는 기쁨처럼 그 어려움과 함께 아이가 주는 기쁨이 지극하잖아요 애초에 나는 어차피 내려올 거 왜 산에 가나 몰라,, 하는 사람이 같이 갈 것도 아니면서 동행으로 원글님을 잡은 건 나빠요
    원글님 철저히 딩크로 결심한 사람도 흔들리는 경우 있는데 원글님 경우라면 이 길 안가시는 게 나아보여요

  • 7. ....
    '14.10.16 11:31 AM (211.202.xxx.66)

    제 생각도. 아이가 간절하면 아이를 원하는 남자를 만나셔야 할 듯해요.
    가정적이고 책임감 강한 남자분 만나시는 게...

    세상에는 참 별 남자가 다 있네요.
    저는 와이프는 필요없고 자기 아이 낳고 키워줄 여자를 원한다는 남자를 만난 적 있거든요.
    자기의 우월한 씨를 세상에 남기고 싶대요. -_-;;

  • 8. 결혼은요
    '14.10.16 11:39 AM (175.119.xxx.31)

    서로 좋아만 한다고 하는게 아니고요, 권력과 재산형성을 위한 집안끼리의 약속(아직도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함)도 아닌
    가치관이 맞는 사람하고 하는 겁니다. 왜 님이 그 생각이 끌려가세요.
    많이 좋아하는거 오래 안간다는거 아실 나이 아닙니까?
    이건 설득의 문제가 아니에요.

    각자 삶 찾아가세요.

  • 9. ..
    '14.10.16 11:44 AM (211.36.xxx.10)

    빨리 헤어지세요, 딩크아니어도 결혼하고도 여러문제로 아이 갖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 딩크 생각하는 남자는 더 어려워요..

  • 10. 나의대답은
    '14.10.16 11:45 AM (223.62.xxx.126)

    애가 있어서! 행복하지 않아요.

  • 11. ㅇㅇ
    '14.10.16 11:52 AM (24.16.xxx.99)

    아이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아이가 없어야 행복하고 아이 원하는 사람은 아이가 있어야 행복하죠. 당연한 걸...
    생각해보고 타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듯해요.

  • 12. 비슷
    '14.10.16 11:57 AM (182.226.xxx.58)

    신랑 될 분이 책임감 강하지 않나요?
    저는 결혼전에 그런 말 없다가 제가 임신하고 응급실 자주 가는 것 보고 남편이 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그리고 형제중에 아이가 잘달장애가 있어 같이 살며 계속 지켜봐서..
    그냥 애가 싫데요.
    둘이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고..
    처음엔 저도 화가 났지만
    한 해 두 해 나이 들어갈 수록 저도 귀찮네요.
    아이 없다고 불행하진,않아요.
    7년차이고 다른 집보단 여유롭게 사는 것 같고 남편하고도 사이 좋아요.
    그런데 여자로써 아이 한번은 꼭 낳고 싶은데.. 인연이 되며느생기겠지만..
    요새 세상 돌아가는 것 보면 정말 낳기 무서워요.

  • 13. 우와
    '14.10.16 11:58 AM (121.143.xxx.120)

    지극히 현실적인 남자분이신듯 하네요
    대부분 남자분은 자기 씨를 남기고 싶어하지 않나요
    물론 잘 봐주느냐는 다른 문제지만요..
    의외로 자기 애 않으면 잘해줄수도 있어요
    차근차근 얘기해 보세요
    돈벌어 내 할꺼 쓰는거보다 자식을 기르는데 쓰는것이 더 값질수도 있다거나
    나중에 60-70 먹어서도 후회안할 자신 있는지
    서로 진지하게요..

  • 14. 위에
    '14.10.16 11:58 AM (182.226.xxx.58)

    오타 많아도 이해를....
    잘달 - 발달
    되며는 - 되면

  • 15. 우와
    '14.10.16 11:58 AM (121.143.xxx.120)

    위에 자기 애 낳으면 으로 정정

  • 16. ....
    '14.10.16 12:01 PM (59.28.xxx.120)

    글쓴님을 위해서라도 남친을 위해서라도 결혼하시면 안되겠는데요
    님이 생각하는 결혼생활, 가정이 아이 낳아 오손도손 사는거고
    남친이 생각하는 결혼이 연애하듯 아이없이 둘이 알콩달콩하는것 이라면
    이건 조정이 안될것 같아요
    저랑 제신랑은 딩크 인데요
    만약 신랑이 결혼 준비중에 그래도 아이낳고 오손도손 살자 했으면 결혼 엎었을것 같아요
    이건 양보와 타협의 문제가 아닌듯
    두분은 연애하기엔 몰라도 결혼은 안맞습니다

  • 17. 걱정이
    '14.10.16 12:01 PM (59.27.xxx.47)

    많은 현실주의자 같아요
    사실 아이낳고 키우는 분들 중에 육아가 무엇인지 알고 아이를 낳는 사람 누구 있겠어요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시작하는 사람 없잖아요
    단지 닥치면 해내는 괴력이 소유자란것을 스스로 알게 되죠

  • 18. 고민되네요
    '14.10.16 12:39 PM (211.255.xxx.4)

    와.. 현실적인 조언들 감사합니다. 머리가 많이 복잡하네요..
    남친은 맞아요 현실주의자에요..
    제가 인생을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는거 아니냐고 할정도로 뭔가 걱정이 있죠

    꼼꼼하고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고민하는거 같아요
    뭔가를 하기전에 엄청 생각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내가 할수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반대로 전 할수 있다 없다 생각하고 있을거 같으면 일단 추진하고 닥치면 해결하는 스타일
    성격이 정 반대라... 전 남들 다 낳는 아이 낳아서 평범하게 살자.. 이고
    남친은 내가 할수 있단 판단이 들면 낳더라도 그때 낳자 이런거 같고..
    하지만 되도록이면 갖지 말자.. 이고

  • 19. ...
    '14.10.16 12:47 PM (222.117.xxx.61)

    저 결혼 결심할 때 생각나네요.
    제가 남친분과 생각이 같았어요.
    전 결혼도 싫고 당연히 아이는 절대 반대였어요.
    과커플인 남친이랑 10여 년 연애를 한 것도 제가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어서 결혼하자고 하면 그냥 헤어지는 게 낫겠다고 했거든요.
    너무 정이 들어서 결혼은 하겠지만 아이는 절대 안 갖겠다고 했어요.
    아이 낳을 거면 나 결혼 못한다고.
    전 심지어 제가 불임이라고 거짓말까지 했어요.
    남편이 자기도 아이 필요없다고 동의해서 늦은 나이에 (35세) 결혼을 했는데 어찌어찌 해서 아이를 낳았고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남친분이 아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낳아 보면 갖기 전과는 정말 다르거든요.
    일단 남친분과 충분히 이야기 하시고 정말 절대로 안 된다면 이 문제는 너무 중요한 거니 헤어질 결심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 20. 네모네모
    '14.10.16 12:53 PM (211.36.xxx.10)

    저흰 이미 결혼을 했고 둘 다 아이를 그닥 원하지 않고
    또 돈도 좀 모으느라 애를 미뤘어요. 이제 한숨 돌리고
    나이도 있고해서 (저흰 원글님네보다 2살씩 어림)
    가져볼까 노력을 했는데 안생기더라구요.
    가지려면 시험관을 해야하는데 문제는 시험관은 정말
    간절해야 그 과정을 견딜 수 있는데 저는 간절하지
    않다보니 하기 싫어서 시도는 안하고ㅠ있고 남편과
    계속 애를 가질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래 고민해요
    저는 아무래도 여자라 헷갈리는데 남편은 좀 안 낳고
    싶는 맘이 강한듯요. 이유는 두렵기도 하고 한 번 사는 인생
    힘들기 싫대요. 저흰 양가 부모님 노후도 준비가 그닥인 것도 있고ㅡㅡ 여튼 이런저런 상황을 놓고볼 때
    원글님이 결혼하면 애를 더욱 원하게 될 가능성이
    크구요 남편이 협조를 안할 경우는 서로 스트레스가엄청 쌓이실거에요.

  • 21. 헤어지세요
    '14.10.16 12:54 PM (106.68.xxx.194)

    일에 끌려다니면서 워커홀릭이니.. 결국은 자기 인생 자기 주관대로 못하는 사람이예여.
    저는 10년간 아이없이 지내다 아이낳고 이혼 했고, 지금은 재혼으로 다시 남편이 많이 원해서 아기 낳아요.
    부부가 아이한테 사랑 많이 주고 싶어하고 그럴 때 낳는 게 맞다 싶어요. 준비없이 낳았다 저만 엄청 고생했네요.

  • 22.
    '14.10.16 1:15 PM (203.226.xxx.91)

    제가 보기엔 원글님을 자기 자손 남기고 싶을만큼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요
    주위 딩크 보면 스스로의 의지와 확신이 있던데 원글님 남친은 그냥 남들이 이렇다더라 나도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고 그냥 주워들은게 머릿속에 많은거에요 저런 어중간한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영향이 크게 마련인데 안 넘어가는걸 보면 땡기는 게 모자란거죠

  • 23. 원글님은 그 남자랑 결혼 안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14.10.16 1:32 PM (61.74.xxx.243)

    애 안좋아해도 자기애는 이뻐하는 사람도 많치만..
    만에 하나 천에 하나 자기애라도 정이 없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 사람이랑 살면 정말 힘들어요.
    특히나 지금은 원글님을 사랑하니까 맞춰줄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결혼해서 사랑이 좀 식으면 본성 어디 안가요.. 그땐 남자로도 남편으로도 아빠라도 빵점짜리 인간만 남는거에요..

  • 24. 아이 낳는 문제는
    '14.10.16 2:30 PM (1.243.xxx.191)

    두사람 합의없이는 절대 불가능해요.
    님이 아이를 낳길 원하면..그 남자와는 결혼하면 안될것 같아요

  • 25. ...
    '14.10.16 4:45 PM (119.194.xxx.108)

    아이없이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 많지요.그렇지만 이건 서로 이해하고 합의하고 할 문제가 아니에요. 헤어지고 다른 분 만나세요.

  • 26. 남자가
    '14.10.16 6:12 PM (119.200.xxx.61)

    정말 애 안 낳고 싶은 거면 정말 애 안 좋아하고 낳기 싫은 거예요.
    여자들중 애 싫어해도 막상 열달 품고 낳으면 그래도 제 자식이라고 아이를 애지중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남자들은 애가 싫다고 하면 정말 싫은 겁니다. 일단 낳으면 달라지겠지 했다가 전혀 육아도 안 도와주고 더 냉정해져서 결국 이혼하고 여자 혼자 애 키우는 경우도 봤어요.
    글쓴분이 아이 원하시면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세요. 여자들도 자기가 낳고도 애한테 무심하고 귀찮아하는 경우가 있는데 굳이 자기가 고생해서 애 낳는 것도 아닌데도 애가 싫다고 하는거면 애 낳으면 부부 사이 바로 파토나요.

  • 27. ELMO
    '14.10.16 6:34 PM (175.223.xxx.1)

    남자분이 지극히 현실주의자 같네요. 그리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크구요.
    근데 살다가 덜컥 아기가 생겼을때 정말 좋아하는 경우도 많아요. 더 결속력이 생기기도 하구요.
    전 원글님 남친과 비슷한 성격이고 시댁상황이나 기타 다양한 것을 고려해서 딩크쪽으로 마음 굳히고 있는 상황이예요. 혹시 남친분의 집안 상황이 어떤지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전 엄한 아버지와 순종적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다 보니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 좀 있는 편이구요. 페미니스트적인 기질도 있어요. 그래서 아이갖기가 더 겁나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머니처럼 자식을 위해 100프로 희생하면서 사는 모습에 반감이 너무너무 커요.
    가장 중요한건 신랑을 100 신뢰 못한다는거. 어느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둔다면. 시어머니가 중병에 걸리신다면. 등등 걱정거리를 미리 하는 성격이라.. 이 상황에 아이까지 생긴다면 아이한테 너무 미안할 것 같아 못가지겠더라구요. 이 세상에 나오게 하는게 아이에게 죄짓는거라는 느낌도 있어요.
    내 자식을 부유층을 위한 노예로 생산하고 싶지는 않다는.. ㅡ 어디까지나 자유로운 제 의견입니다. 의견 달라서 아이갖는 분들은 각자 나름의 타당한 이유가 있을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395 운동하기 좋은 날씨네요 11 2014/12/09 379
443394 연말 가족선물로 적당한거 뭐 있을까요 추천좀요 5 손님 2014/12/09 434
443393 과외교사를 구한다는 글도 삭제대상인가요? 2 sean 2014/12/09 586
443392 트림을 갑자기 많이 해요.. 왜 이럴까요? 1 궁금 2014/12/09 1,680
443391 대전에 2달정도 지낼 고시텔이나 원룸 구해요~ 4 ^^ 2014/12/09 1,271
443390 치매아버지가 잊고 돌아가신 금괴60억을 도둑이 찾아줘~~ 3 .. 2014/12/09 3,587
443389 남대문에서 안경을 샀어요.테가 2번이나 부러졌는데요~ 5 안경 2014/12/09 934
443388 노인 무임승차 다른 나라에도 있나요? 34 ... 2014/12/09 2,805
443387 예비중학생 가방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4/12/09 1,756
443386 위염, 방광염 판정 받은 적 있으면 방광암, 위암 보험 안되나요.. 7 고민 2014/12/09 2,389
443385 이 영어 문장이 맞는건가요? 5 . 2014/12/09 880
443384 노후준비 어떻게 하시나요? 7 ... 2014/12/09 2,827
443383 이대 천경숙미용실 디자이너 추천좀 해주세요 3 maiali.. 2014/12/09 1,452
443382 치아교정할려는데요 덧니는 보통어떻게 하나요 빼나요? 3 덧니덧니해도.. 2014/12/09 1,280
443381 뉴발란스 패딩 40초 아줌마가 입기 어떤가요? 7 패딩 2014/12/09 1,702
443380 고등입학컷트라인 2 2014/12/09 764
443379 하드렌즈 끼시는분들 . . 6 춥워요 2014/12/09 1,883
443378 만약 친구나 발신표시제한으로 욕문자오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6 욕문자 2014/12/09 1,542
443377 한석준 아나운서 중국진출한다네요 5 ㅇㅇ 2014/12/09 5,434
443376 데이터는 안쓰고 통화만 많이쓰는 사람은 무슨요금으로 3 ... 2014/12/09 1,014
443375 체했을때 이온음료가 도움되는게 맞나요? 4 2014/12/09 9,700
443374 건물붕괴 사고가 안타까운 이유 1 참맛 2014/12/09 1,364
443373 朴대통령 지지율 30%대로 폭락| 24 3%도 과하.. 2014/12/09 2,866
443372 갑상선과 부정맥에 대해 궁금합니다. 7 바부 2014/12/09 2,936
443371 놀아달라고만 하는 아이.. 어찌해야 할까요? 17 휴.. 2014/12/09 3,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