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촌 기숙사 반대측 ”하숙 쳐서 영부인 만들어놨더니..”

세우실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14-10-16 11:07:5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016095403922

 

 

누가 들으면 돈 안 받고 공짜로 만들어준 줄 알겠어요.


 

 

―――――――――――――――――――――――――――――――――――――――――――――――――――――――――――――――――――――――――――――――――――――

”정직한 길을 가는 데는 너무 늦다는 법이 없다.”

              - 세네카 -

―――――――――――――――――――――――――――――――――――――――――――――――――――――――――――――――――――――――――――――――――――――

IP : 202.76.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6 11:09 AM (1.235.xxx.157)

    그저 웃음밖에..

  • 2. 각자도생
    '14.10.16 11:10 AM (211.109.xxx.200)

    임대업을 오래하다보니 제정신이 아닌 듯

    하는 짓이 사채업자와 동급인 것이 임대업자인데
    임대업자의 식탁에 고기를 올리기 위해
    학생들에게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라는 소리를 태연하게 하고 계시네요 ㅋㅋ

  • 3. 어이야~!
    '14.10.16 11:12 AM (203.247.xxx.210)

    어이야~!

  • 4. 가을
    '14.10.16 11:16 AM (121.143.xxx.24)

    참...나..
    자기 자식이 타지방에서 저런 상황에 있다면 기숙사 들어가라고 하겠죠... 비싼 임대료 내고 원룸 쓰라고 하겠어요..
    웃긴다

  • 5. 00
    '14.10.16 11:20 AM (116.120.xxx.230)

    빚내서 원룸잔뜩 만들어놓으신 분들 있으실꺼에요..
    그분들은 타격이 크겠죠.. 근데 그게 다 임대업자들이 돈벌자고 일 벌려놓은 거라 별로…..;;

  • 6.
    '14.10.16 11:24 AM (182.228.xxx.29)

    미친넘들 그만큼 임대료 올려서 잘먹고 살았으면 이젠 베풀 줄도 알아야지
    20대 청춘을 골방에서 편의점 삼각 김밥으로 떼울 때 지방의 촌부들 가슴은 얼마나 미어지는 지 생각 해 봤나

  • 7. 고대도
    '14.10.16 11:29 AM (218.49.xxx.124)

    고대도 마찬가지예요. 학교땅에 기숙사 짓는다니까
    임대업자들 나서서 동네사람들 산책길 망친다고 못짓게
    난리예요.
    그럼 그땅을 자기들이 사 보든가....

  • 8. ...
    '14.10.16 11:37 AM (121.136.xxx.150)

    저도 이거 보고 아침부터 열받았네요.
    9시 등교 때문에 돈벌이 줄었다고 항의하던
    버스기사들하고 똑같아요.
    근데 기사들은 잠깐 불평하고 말았던거 같은데
    임대업자들은 완전 어이상실입니다.

  • 9. 경희대도
    '14.10.16 11:49 AM (203.226.xxx.29)

    기숙사 지으려니 주민들이난리 ᆢ 제발 이러지좀 들 맙시다 언제부터 한국은 타지의 고학생들이 봉이었나 미국이 이런것만봐도좋은게 빵빵한기숙사 ᆢ한국인인게 부끄럽습니다

  • 10. 학교에서
    '14.10.16 12:03 PM (59.27.xxx.47)

    기숙자 안 지우면 대기업이 임대업 할텐데
    그건 어찌 막을려고 ㅊㅊ

  • 11. 다람쥐여사
    '14.10.16 12:12 PM (110.10.xxx.81)

    그런데 이 경우 말고도 요즘 이런 상황 많이 보게돼요
    이를테면 어느 종중의 선산 자락에 아파트가 들어섰어요
    묘지가 보이는 동도 있고 안보이는 동도 있고
    어찌되었건 묘지는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아파트는 신축이예요
    그래도 이래저래 다 분양되고 입주한 다음
    프랭카드 걸려요
    "편안한 보금자리앞에 묘지가 왠말이냐"
    그리고 한집당 한사람씩나오래서 구청앞에가서 데모해요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분위긴지 모르겠어요

  • 12. ...
    '14.10.16 12:56 PM (116.87.xxx.5)

    임대업자들이 단체로 미친거 아닐까요. 이렇게까지 이기적으로 굴다니.
    힘들게 학교 졸업하고 취직 마저도 힘든 세대의 학생들 등골을 빼서 살려고 하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622 영어 가르쳐 달라는 4살.. 어떻게 할까요? 9 스누피 2014/12/01 1,545
440621 웨딩드레스에 대한 간단한 설문 하나 부탁드릴게요 rnjsfr.. 2014/12/01 471
440620 담뱃값 인상 稅收 증가 2조8000억이냐 5조냐 2 세우실 2014/12/01 455
440619 김어준 총수 목소리들으며 2 파파이스 2014/12/01 1,069
440618 말이 안돼요... 6 2014/12/01 1,696
440617 일원동 앞으로 어떨까요 8 전망 2014/12/01 3,043
440616 하루에 먹는 영양제.. 이 정도가 많은 건가요? 4 영양제 2014/12/01 1,328
440615 후아유 집업티 지금 35000원 하는데 어때요? 2 ㅇㅇ 2014/12/01 1,016
440614 남이 칭찬 받는것에 초연하시나요? 9 시기 or .. 2014/12/01 1,869
440613 평소 잘 먹지도 않던 만두를 샀네요 5 삼둥이 2014/12/01 1,823
440612 김태현이라는 방송인이 키우던 개를 귀찮다고 봉지에담아 한강에 버.. 12 진짠가요 2014/12/01 5,510
440611 내년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될 듯 10 살기 힘들다.. 2014/12/01 3,849
440610 비*고 왕교자랑 왕만두랑 비슷한가요? 5 .. 2014/12/01 1,469
440609 중학생 엄마들 많이 가는 사이트 3 중딩맘 2014/12/01 1,966
440608 스트레스쌓이니까 과자가 더 땡기네요 2 탄수화물중독.. 2014/12/01 674
440607 죄를 지은 사람이 3 권선징악 2014/12/01 840
440606 chage&aska듣는데 오늘 날씨랑 잘어울리네요. 1 ;;;;;;.. 2014/12/01 340
440605 입술이 자꾸 트고 갈라져서 아파요.ㅠ 14 베베 2014/12/01 2,022
440604 이제 봤는데, 최지우씨 정말 이쁘네요. 20 삼시세끼 2014/12/01 6,223
440603 대학병원이 일반치과보다 비용이 더 들겠죠..??? 4 ... 2014/12/01 1,011
440602 배란기 또는 생리 식욕 2 ㅇㅇ 2014/12/01 3,142
440601 깨끗한 집,맛있는 식사가 중요하게 느껴져요 90 살림 2014/12/01 17,927
440600 실질임금 2분기 연속 0%대…마이너스 임금 시대 오나 3 죽은기자의사.. 2014/12/01 695
440599 윤은혜 대체 비결이 뭘까요? 48 .. 2014/12/01 28,633
440598 '미친 전셋값'에도 집 안사는 이유는? 세우실 2014/12/0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