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콤한 나의 도시 현성? 상견례 때 너무 주눅드는거

달콤한 조회수 : 4,939
작성일 : 2014-10-16 10:22:49
상견례하고
집 소개하는데 예비 시어머니는 아들 자랑..
현성씨랑 어머님은 너무 눈치보고 기죽은거 같은 느낌..

원래 다들 그러나요?? 상견례때??
의사 남친 유세 아닐까요??
IP : 223.62.xxx.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6 10:26 AM (118.36.xxx.253)

    의사 아들이라 그랬겠죠 또 방송이고..

  • 2. 방송감안
    '14.10.16 10:31 AM (223.62.xxx.89)

    방송감안하면 하면 오히려 분위기 하하호호로 나가야하지 않나요??

  • 3.
    '14.10.16 10:33 AM (223.62.xxx.89)

    실제인데요... 뭔소리래

  • 4. ..
    '14.10.16 10:34 AM (114.207.xxx.238)

    의사 아들 유세가 아니고 그어머니 성격 같던데요.
    현성씨 어머니는 저번 부산집에서 봐도 조용한 분 같고요.

  • 5. ...
    '14.10.16 10:35 AM (121.129.xxx.139)

    대학때부터 10년 가까이 연애하고 결혼하는건데도
    여자가 집을 해가나 보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남자 성격 재미없던데...

  • 6.
    '14.10.16 10:37 AM (223.62.xxx.89)

    원래 그 정도 스펙이면 여자가 집 많이 해가죠
    연애 오래한거 떠나서
    여자가 뭐 안해가면 결혼안했을지도...

  • 7. ...
    '14.10.16 10:39 AM (116.127.xxx.22)

    아무래도 의사들은 아직은 결혼할 때 우위에 서죠..
    대신 제 주변에 여자쪽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부자인 경우 봤는데 반대로 의사여도 여자 쪽에 다 맞추는 경우도 봤어요.

  • 8. ㅎㅎ
    '14.10.16 10:50 AM (190.114.xxx.117)

    이번방송은 아직 안봤는데, 거기 출연자중 현성씨가 가장 괜찮아보여요
    뭔가 모나지 않은.. 집에서 반듯하게 자랐을 것 같고 착할 것 같고 상식적일것같은 느낌

  • 9. 여자네
    '14.10.16 10:51 AM (223.62.xxx.89)

    아버지가 어디 월급사장님이라고 했던듯
    둘이 모은 돈으로 결혼한다는데
    남자는 아직 많이 못버는 단계니
    여자 돈이 거의 더 많이 들어갔을거 같은데요..

    못해도 2억은 들었을텐데..

  • 10. ...
    '14.10.16 10:54 AM (121.129.xxx.139)

    저는 지난번 의사 남편될사람 잘생긴 친구보고 너무 눈에서 하트뿅뿅인 장면 보고 별로던데요.
    계속 잘생긴 00씨라고 얘기해놓고
    본인도 그런말 한거 기억 못하던데...

  • 11. baraemi
    '14.10.16 11:01 AM (223.62.xxx.86)

    잘생겼다 잘생겼다 그런건 큰생각없이, 의미없이 했으니까 기억못하는거겠죠뭐... 개인적으로 의사란 직업이 저한테 매력이 없어서 의사의사하는거 이해안가요. 성격도 외모도 현성씨가 더 나은데다 둘이 오래만났고 남잔 아직 모아둔것도 없고... 나중에는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그건 한참후의 얘기니 지금 누가 더 못하고 더 잘나고할건 없는거같은데 진짜 한쪽이 너무 주눅들고 다른한쪽은 너무 기고만장해보여서 불편했어요. 제가 여자라 더 그랬나봐요.

  • 12. 전혀요
    '14.10.16 11:18 AM (49.143.xxx.39)

    아니요. 전 그런거 전혀못느꼈는데요.
    주눅든거랑 예의차리는거랑은 다른거고
    유세는 무슨? 오히려 반찬 뭐 좋아하냐고 묻고
    아들자랑? 이라곤 책좋아하고 소소한 재미있을거라
    말한게 전분데 무슨 유세에요. 피해의식같구요.
    일반적으로 의사아들 아니어도 여자쪽이 기울면 저것보다
    훨씬 더하면 더했지 그 이하는 아니에요. 딱보니 시어머니가
    많이배웠고 점잖고 기품있어보이던데요.

  • 13. 전혀요
    '14.10.16 11:20 AM (49.143.xxx.39)

    헐 ..남자쪽이 기고만장하다는건 무슨.....무슨근거로?
    솔직히 말이안되네요ㅎ

  • 14. 현성씨도
    '14.10.16 11:46 AM (218.159.xxx.24)

    좋은 직장 다니는것 같던데요.**텔레콤 아닌가요?
    이직장이 맞다면 의사에 쳐지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 15. 아 뭔가
    '14.10.16 12:40 PM (223.62.xxx.89)

    되게 어머니와 딸이 두 분다 내내
    너무 조심스러워하고
    나중에 현성씨 어머님이 우시고 이런거 까지 보니까
    그런 느낌이 팍 들던데요...

  • 16. ...
    '14.10.17 4:19 PM (122.153.xxx.130)

    대학 cc라는 거 보니, 남자는 연대의대 여자는 연대 일반과나부네요~
    똘똘해서, sk텔레콤 입사했고, 아마도 집도 여자쪽에서 준비한 듯...
    남자 어머니가 처음 오는 눈치이니, 신혼집 장만에 거의 돈들이지 않은 듯...

    딴 거 다 차치하더라도, 남자가 전혀 주변머리랄까? 눈치코치랄까? 상견례에서 사위로서 아들로서 뭔가 리드하는 것이 없어서... 참... 현성씨가 평생 끌어안아야할 부분이랄까 싶던데... 의사라지만... 참...
    힘든 자리겠다 싶던데...;;;;;;

  • 17. ...
    '14.10.17 4:20 PM (122.153.xxx.130)

    의사라니까 이해해야 할 부분이라면 할 말이 없는데...ㅎㅎ
    참, 결혼하신 분들은 알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152 엑소 수호아빠 의료민영화와 공무원연금 개혁 에이잇 2014/12/05 1,400
442151 유재열이 즐겨듣는....김태정님의 "배추절이기".. 은빛여울에 2014/12/05 595
442150 40대 이직 어렵네요.. 3 이제똥줄인가.. 2014/12/05 4,536
442149 유병재의 에네스 사과문 해석 3 ... 2014/12/05 3,482
442148 보건관리학과는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1 수험생 2014/12/05 1,274
442147 초4기말 평균90.5 7 아줌마 2014/12/05 1,933
442146 여쭙니다 정신질환 2014/12/05 331
442145 신사동의 어느 주방장 2 .... 2014/12/05 1,789
442144 외환위기 전 징후나 소문들 있었나요? 15 IMF 2014/12/05 4,065
442143 늙은나이에 엑소를 알고... 13 부끄럼 2014/12/05 2,357
442142 '일밤', '아빠 어디가' 후속은 애완동물 키우기 5 아빠 2014/12/05 2,013
442141 친환경 귤이면 귤껍질 그냥 말려서 사용해도 되나요? 3 귤귤귤 2014/12/05 774
442140 친구들 싸움에 중간에 껴있는 입장이라면 ㅠ 16 답답 2014/12/05 3,380
442139 연금보험 관련 잘 아시는분 급 질문 드립니다. 3 보라동이 2014/12/05 1,077
442138 이정도면 저축을 더 열심히 해야겠죠? 7 재테크 2014/12/05 2,013
442137 의사단체 ”음주수술, 단순 봉합 시술이지 중요 응급 수술 아냐”.. 6 세우실 2014/12/05 1,396
442136 정윤회 문건으로 국회에 출석한 문체부 차관의 쪽지.jpg 2 허참 2014/12/05 1,146
442135 카톡 내용 삭제하면 5 궁금 2014/12/05 1,591
442134 토요일 서울에서 인천가는데 차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지하철이 나.. 3 ㄷㄷ 2014/12/05 537
442133 수유리에서 서울역 2 촌사람 2014/12/05 906
442132 내일 발표가 5군데라는 이야기 들어보면 4 학력고사 세.. 2014/12/05 1,646
442131 일왕 생일파티 참석자 명단 20 .... 2014/12/05 5,612
442130 빌라가 아파트보다 관리비용이 적은거 맞나요? 3 2014/12/05 1,565
442129 상대방의 마음 3 문의 2014/12/05 800
442128 입 안에 좁쌀만한 것이 많이 났는데 이거 뭘까요? 2 .... 2014/12/05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