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볼때 남자들이 이런 질문 하는거 왜 그러는 걸까요

.. 조회수 : 13,730
작성일 : 2014-10-16 07:27:25

선 첫 만남에서요

제 직장이 이름 대면 턱..아는 그런 좋은 직장이 아니어서 그런 걸까요

요즘 들어 선보면 남자들이 첫 자리에서 꼭 물어 보네요

다니는 회사 직원이 몇명인지요;;;;

전 첫자리에서는 실례되는거 같아 그런건 안물어 보거든요

물어 본다면 하는일이 뭔지 적성에 맞는지 뭐 그런거 물어 보는데...

그냥 궁금 해서요

IP : 220.78.xxx.21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말이
    '14.10.16 7:29 AM (37.157.xxx.42)

    없어서 아닐까요? 특별히 물어본다고 관심있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 2. ㅇㅇ
    '14.10.16 7:30 AM (175.119.xxx.50)

    외모가 딱히 마음에 안드니 괜히 이것저것 물어보는겁니다.100%에요

  • 3. ㅇㅇ
    '14.10.16 7:32 AM (175.119.xxx.50)

    님 외모가 마음에 들었으면 그런거 안물어요 마음에 들었다면 취미부터 물어보거나 주문시킨 음료 입에 맞으세요 님 비위맞추려는 질문을 주로함

  • 4. 훗~
    '14.10.16 7:32 AM (218.50.xxx.49)

    외모가 마음에 들면 어떤 얘기 하는데요?

  • 5. ㅇㅇ
    '14.10.16 7:33 AM (175.119.xxx.50)

    외모 마음에 안들면 괜히 쓰잘데기 없는거 물어봐요 부모님은 어떤거하는지 아니면 가족관계는 어케 되는지 오빠 뭐하는지 이런걸로 대충 시간떼우다 가는거임 그러다 할말 정없을때 마지막으로

    그냥 던지는 말로 취미 물어보기도 함

  • 6. ㅇㅇ
    '14.10.16 7:34 AM (175.119.xxx.50)

    처음부터 취미 물어보는거랑 틀림 그냥 마지막에 클라이막스 예의상 꺼내보는거임

  • 7. ..
    '14.10.16 7:39 AM (210.94.xxx.89)

    ㅋㅋㅋ 175.119님
    저런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할말이 없습니다.

  • 8. ㅇㅇ
    '14.10.16 7:45 AM (175.119.xxx.50)

    보통 소개팅에서 상대방 여성이 마음에 들면 그여자에 대해서 직접적인걸 물어보지 주변에 대해서 잘 안물어요 대부분의 남자 특성이죠

  • 9. ㄷㄷㄷ
    '14.10.16 7:49 AM (211.211.xxx.202)

    남자 맘이랑 그런거 묻는거랑 상관없어요.. 남자 특성이랄게 딱히 남자들 그런거 생각없이 말해요..

    말주변 없으면

  • 10. 군필유학생
    '14.10.16 7:55 AM (38.124.xxx.100)

    저는 남자인데요, 그냥 할 말 없어서 물어보는거에요. 자신감을 갖기 바래요. 지금 원글님의 주장은 "내 직장이 좋은 (또는 알려진) 직장이 아니어서 --> 선 보는 남자가 내 회사의 직원이 몇명인지 물어본다". 너무 소심하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직장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 소재로 계속 대화를 이어가고자 상대방 남자는 물어본거죠.

  • 11. ㅇㅇㅇ
    '14.10.16 7:56 AM (211.237.xxx.35)

    그냥 어쩌다 그렇게 같은 질문한 사람이 걸린거죠.
    우리가 아는 큰회사면 몇명인지 물어보지 않겠지만
    그냥저냥한 중소기업이라면 회사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어서 묻는겁니다.

  • 12. 어쨌든
    '14.10.16 8:00 A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남자가 말이 많은건 호감을 뜻해요

    첫 만남에서 너무 사적인건 곤란하니
    직장부터 물어볼수 있어요

  • 13. 웃겨
    '14.10.16 8:08 AM (182.210.xxx.19)

    다짜고짜 외모 타령하는 댓글.

  • 14. ....
    '14.10.16 8:15 AM (61.254.xxx.206)

    175 119 xxx 50 댓글에 마음 쓰지 마요

  • 15. 좋은날
    '14.10.16 8:22 AM (14.45.xxx.5)

    첫만남에 할말이 없자나요.
    이것저것 신변잡기 물어보고... 리액션 취해주고...그런거죠뭐.
    그러면서 이 분이 나랑 코드가 맞나. 가늠해보는거구요.

  • 16. 서른넘어 보는 선이 그렇죠
    '14.10.16 8:35 AM (39.121.xxx.22)

    님의 객관적조건을 보는거에요
    맞벌이가능여부를 가늠해보는거죠
    남자들도 나이들어서는
    경제적계산많이 해요

  • 17. 당연 궁금하죠.
    '14.10.16 8:37 AM (14.32.xxx.157)

    대기업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탄탄한 회사인지 당연 궁금하죠.
    공부차원에서도 어느 회사명을 접하면 뭐하는곳인지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어하죠.
    연봉이 얼마인지만 안 묻는다면 크게 실례 될것 없다고 봐요.

  • 18. .....
    '14.10.16 8:49 AM (203.226.xxx.24)

    아니 당연히 알아야죠. 사회인이 자기 나타낼수 있는게 당연히 직장, 연봉 아닌가요

  • 19. ..
    '14.10.16 9:00 AM (210.94.xxx.89)

    115.179...50
    이제 보니 저 앞에 세월호 글써서 욕먹고 있는 알바놈이네.
    쓰는 글마다 찌질하군요.
    글쓰는거 보니 중딩이 아닌지 의심되는군요.

  • 20. 흐음
    '14.10.16 9:32 AM (121.166.xxx.96)

    할 말이 없지 않나요.
    보통 선에서는 남자들이 이야기를 주도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남자들 스스로도 거기에 대한 압박감이 있을 거에요.
    자기 얘기만 하면 또 자기 말만 한다고 싫어하는 여자분도 있을테고,
    최소 1시간 정도 대화를 이어 나가려면 질문을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 해야 되잖아요.

    바꿔서 원글님이 대화를 주도해야 하는 상황이면 뭐 물어보시겠어요.
    정치, 경제, 사회, 종교는 초면에 얘기하기 많이 어렵고, 신변잡기는 또 예의가 아닐 수 있고,
    그냥 만만해서 날씨 얘기 좀 하다가 회사 관련 얘기나 묻게 되고 그러는 거 같아요. ^^

  • 21.
    '14.10.16 5:54 PM (58.232.xxx.35)

    그냥 물어볼 수 잇는 질문이라고 생각되요
    저라도 직장이 별로 안들어본 곳이면 물어볼 것 같은데요
    글고 우리남편 저 맘에 들어했는데 만나서 아버지 뭐하시냐고 저한테 물었었어요
    제가 허걱 당황하니 뚜쟁이가 물어보고 오랬다고 했어요
    뚜장이드리 서로 연결되어서 잘 모르고 소개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주눅들지 마시고 당당하게 얘기라면 되죠
    남자들 맘에 들면 그런거 별로 산경 안써요
    일반적인 질문으로 생각됩니다

  • 22. ㅅㄱ
    '14.10.16 10:38 PM (223.62.xxx.254)

    헉 정말?

  • 23. ..
    '14.10.16 11:29 PM (122.34.xxx.39)

    남자들도 맞벌이는 할수 있는건지 궁금하니까 물어보는거 같은데요.

  • 24. 크레오신
    '14.10.17 12:09 AM (182.213.xxx.41)

    남자인데..경제력 가늠해 보는 거 맞는 것 같은데요. 뭐 할말 없어서...아무 의미 없이 이야기 한 건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애초에 이름 없는 회사나 이런 거면..애초에 경제력 부분은 맘 접고, 그냥 생각없이 얘기한 걸 수도 있지만요.

  • 25. ~~
    '14.10.17 12:29 AM (58.140.xxx.162)

    초면에
    무슨 깊은 사회관이나 인생관 얘기할 것도 아니고
    단답형으로 건조하게 대답할 수 있는
    무난한 질문이라고
    골라서 한 게 그거였을 거예요ㅎ
    단둘이 마주앉아서 아무 말도 안 할 수도 없잖아요.
    그렇다고 이병헌 얘기 할 수도 없고요, 초면에 ㅋ
    저도 몰랐었는데
    대화든 데이트코스든
    남자들이 책임감 가지고 부담돼 하는 거 있더라고요.
    맘이 편치 않으면
    어색한 문장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그러는거죠, 사람이니까.

  • 26. Vendetta
    '14.10.17 1:25 AM (175.119.xxx.50)

    현실적으로 좀 말씀해주셔야지 용기를 내세요 퍽도 용기가 나겠습니다.

    대부분 마음에 들면 외모에 대한 칭찬부터 하기도 하고 혹은 실수할까봐 말이 더 안나옵니다.

    근데 대뜸 하시는일은? 이거면.........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520 “세월호 진실 밝혀지면 보수정권 향후 50년 집권 못할 것” 3 닥시러 2014/10/19 1,451
427519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는데 왜이리 되는 일이 한개도 없는지 이젠 .. 3 ,,, 2014/10/19 1,333
427518 외국 갈 경우, 짐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여쭤봅니다. 4 .... 2014/10/19 721
427517 떡 도구+재료 쇼핑몰 좋은곳없나요? 1 ... 2014/10/19 972
427516 현금영수증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2 이상해요 2014/10/19 1,046
427515 결혼식장에서 너무 속상했어요. 33 lorinn.. 2014/10/19 18,722
427514 고등학교 보내려니 막막해요. 6 현 중3엄마.. 2014/10/19 2,595
427513 쌀쌀해지는 가을 왜이리 우울할까요? 5 kan 2014/10/19 1,471
427512 묵은 고추가루~ 13 ~~ 2014/10/19 3,494
427511 상주 재래시장가면 감 살수 있나요? 2014/10/19 526
427510 제가 딸인 줄 알았으면 유산시켰을 거라는 걸 알고나서... 33 나는왜 2014/10/19 5,148
427509 헉! 우순실이 왤케 예쁜 거예요? 6 ㅇㅇ 2014/10/19 4,216
427508 6살 남자아이가 엄마 외모 지적질을 하네요 12 섭섭해요 2014/10/19 2,679
427507 베트남 다낭 인터콘티넨탈 가는데요 5 여행팁 2014/10/19 2,968
427506 2인실병실 몇시까지 티비 보시나요? 8 정말.. 2014/10/19 1,799
427505 중국어 배우고 싶은데 독학으로 가능한 방법 없을까요. 5 언어 2014/10/19 2,079
427504 중학생 엄마가 알아야할 입시 1 띠아모 2014/10/19 1,516
427503 음악 들으며 82 6 Muse 8.. 2014/10/19 458
427502 예은이 아버지 이야기 ... 11 함석집꼬맹이.. 2014/10/19 1,992
427501 이 코트 어떨까요? 5 satire.. 2014/10/19 1,863
427500 세월호187일)고통의 6개월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15 bluebe.. 2014/10/19 439
427499 생선구이기 추천요.. 4 요리초보 2014/10/19 2,420
427498 대구 예일피부과 평이 어떤가요?? .. 2014/10/19 6,716
427497 구직 (낮시간)할때. 4 .. 2014/10/19 830
427496 추천해주실 만한 태교 방법 있으신가요?^^ 3 .. 2014/10/19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