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도 아닌데 남편이 집안일을 잘 도와준다
이것도 남편복 있는 거겠죠?
가장 큰 남편복은 뭐라 생각하시나요?
맞벌이도 아닌데 남편이 집안일을 잘 도와준다
이것도 남편복 있는 거겠죠?
가장 큰 남편복은 뭐라 생각하시나요?
아내존중 능력 그리고 자식사랑..
나의 허물이 10에 6이고
남편 허물이 10에 4이지만
전 입만 열면 남편 허물 말하는데
남편은 한번도 말 못합니다
전 평생 코 안 골고 새근 새근 자는줄 알앗어요
평생 마눌 단점을 입에 올린 적 없고
평생 내 잘못을 잘못이라 탓한 적 없어요.
좋은 인성을 가진 남편과 살아 복이 있다고 생각해요.물론 집안일 안도와주고,생일,기념일 기억 못하고 안챙겨주지만,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선해서 저를 일깨워주고,제 말을 잘 들어주어서 단점은 그리 거슬리지 않는답니다.저보다 좋은 사람인건 분명해요...
회사며 시댁에 제험담절대안해요
오로지 칭찬만..
이게 정상인거지 남편복이라할순없구요
제가 사업을하는데 남편이많이조언하고도와줍니다.
좋은 인성, 존경할만한 품성이겠죠.
이건 결혼하기 전엔 알기 힘든 항목이니 더욱 `복`이라 생각해요.
외모나 돈 잘 벌고 그런건 결혼 전에 어느정도 알 수 있잖아요.
부인에게 대놓고 나가서 돈벌어오라고 닥달하는 남편도 있나요..
집에서 노는꼴 못봐서 돈벌라는 남편도 은근 있어요.
윗분들 말씀 들으니 제가 은근 남편복 있네요...
같이 사업해서 힘들다고 은근 남편 미워 했는뎅...
반성합니다.
결혼전에 뭐 보면 남편복이 타고 났다고하더라구요
아주 돈 잘벌고 그런건 아닌데 평생여자는 저 밖에
모른다구하더라구요 맨날 툴툴거리고 짜증내고
해도 마누라하고 자식밖에 몰라서 변심을 안하는게
남편복이라네요 성격 안맞아서 처음엔 속상하기도
했는데 중년이 되어보니 그냥 맞춰가며 살다보니
좋긴하더라구요
윗분들이 말한 모든걸 저희 남편이 다 갖고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소한 생활적인 차이 가치관의 다름 때문에 같이 못살겠다고 이혼을 부르짖는나. 그럼에도 항상 묵묵한 남편. 그 묵묵함도 짜증난다고 투털거린 저를 반성하게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1276 | 아쉽지만 집으로.. 1 | 월이 | 2014/11/01 | 949 |
431275 | 바자회 자몽청 기부하신분!!!!!!!!!!!!! 15 | 나와주세요^.. | 2014/11/01 | 4,899 |
431274 | 김해 여고생 암매장 사건..가담여중생 5~7년형 9 | ㅡ.ㅡ | 2014/11/01 | 2,367 |
431273 | 곶감 괜찮을까요? 5 | .. | 2014/11/01 | 1,312 |
431272 | 감정에 솔직해진다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것 같아요 6 | 모난 나 드.. | 2014/11/01 | 2,586 |
431271 | 적금 한 달 못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7 | ㅠㅠ | 2014/11/01 | 37,626 |
431270 | 헉! 바자회 자몽청 넘 맛있어요 12 | 꿀맛 | 2014/11/01 | 4,394 |
431269 | 오늘밤 11시 ebs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합니다. 3 | 난좋아~ | 2014/11/01 | 1,013 |
431268 | 김무성,과잉복지와 과잉SoC가국민나태하게만들어 9 | 하루정도만 | 2014/11/01 | 976 |
431267 | 밀양팜협동조합 밀양의 친구들 | 밀양도 여전.. | 2014/11/01 | 674 |
431266 | 40평미만 아파트 인테리어는 비우는게 최고 10 | 인테리어 | 2014/11/01 | 8,467 |
431265 | 짠지식품? 김치 괜찮은가요? 6 | 질문요 | 2014/11/01 | 1,825 |
431264 | 간호사가 원장님 치과 대학을 어디나왔는지 모른대요 2 | 아이엄마 | 2014/11/01 | 1,959 |
431263 | 양념게장 이 가격이면 어떤편인지 좀 봐주세요.. 1 | 양념게장 | 2014/11/01 | 629 |
431262 | 브루노말리 가방 무거운가요? 6 | 사용해보신 .. | 2014/11/01 | 2,333 |
431261 | 신해철님 노무현후보 지지연설 동영상 5 | 지금도똑같아.. | 2014/11/01 | 1,269 |
431260 | 할로윈이라 동네 애들이 울집 들렀다 갔어요. ^^ 6 | ㅎㅎ | 2014/11/01 | 2,241 |
431259 | 성시경 조문 왔나요? 56 | 궁금 | 2014/11/01 | 21,013 |
431258 | 사람.. 변할 수 있을까요? 1 | 버둥이 | 2014/11/01 | 537 |
431257 | 전화통화는 꺼려하고 문자를 즐기는 남자 8 | ㅎㅎ | 2014/11/01 | 1,689 |
431256 | 서태지 음원 이제 50위권에서도 밀렸네요. 24 | 멜론 | 2014/11/01 | 3,625 |
431255 | 모든게 거짓이였던 남자 17 | E | 2014/11/01 | 6,166 |
431254 | 살고 있는데 도배.장판 가능한가요 2 | ... | 2014/11/01 | 1,728 |
431253 | 바자회 가고있어요~ 3 | 두근두근! | 2014/11/01 | 654 |
431252 | 꼬맹이 둘데리고 바자회가려는데 주차좀.. 1 | 바자회주차 | 2014/11/01 | 4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