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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서 끄적이네요...

허니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4-10-16 03:45:35

세월호 특별법 찬성 글을  젊은 엄마들이 많이 있는 카페에 올렸는데  반대댓글이  많네요...

그런데  반대할수는 있죠... 이유를  알려달라고 저는  정말 궁금하거든요..

돌아오는 답은 "그냥  유가족들이  나대는게 싫데요.."  나댄다는 말에  일차 충격...

차라리 보상금을 말하면  허위사실이라고 알려드리고  대리기사 폭행건은  유가족 전원이  잘못인정하고 사과했다고  알려드리는데  .. "그냥" 은 ?  할말이 없더라구요...

거기다가 더 충격은  어떤 분은  "박근혜가 되면  공산주의가 된다던데 아니더라. 니들이 더 공산주의더라."

헐~~해서  유신시대 아니냐고?  박정희가 얼마나 반공을 외쳤는데~~하니

주변에서는 다 그렇게 말하더라.  가르칠려고 들지말라~~이렇게 답하더니  지금은 댓글  다 삭제했더라구요..

그  엄마 하는 걸로 봐선 장난은 아닌거 같은데   30대분들 학교 다닐때  "현대사"  안배웠나요?

요즘 애들이 일제시대를 모르고  광주항쟁을 모르고   사일구를 모른다던데... 그래도  30대는  배웠을것 같은데...

그렇게 교과서가 많이 바뀌었나요?

유신시대와  공산주의가 헷갈린건 그 분만 그런거겠죠?

 

 

 

 

 

IP : 14.53.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10.16 5:12 AM (218.232.xxx.101)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토닥토닥~

    경기도인데 지금 천둥치고 비가 내리네요.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다가올 겨울이 가면 또 봄이 오겠죠?
    강남갔던 제비는 봄이 오면 다시오겠지만 떠나간 세월호의 아이들은 가족들의 그리움으로만 남겠지요~
    많이들 아파하고 울었던 봄, 여름, 가을이 흘러가네요.ㅠㅠ

    진실은 언제쯤 나타난까요?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

    "안행부장관, 세월호 당일 김기춘에게 직접 보고"
    "김기춘, '전원구조 오보' 보고 받고도 朴대통령에게 늑장 보고"

    세월호 참사 당일 중앙재해대책본부장이었던 강병규 당시 안행부장관이 공식보고라인이 아닌 김기춘 청와대비서실장에게 직접 보고를 했지만, 감사원이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고도 감사보고서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은폐 의혹이 일고 있다.

  • 2. ㅇㅇ
    '14.10.16 6:28 AM (175.119.xxx.50)

    그엄마가 강남집 매매가 안되서 열이 받았나보네요 집안팔리는게 다 좌빨때문이야라고는 안하던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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