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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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 크리스말로윈 나왔네요.
1. taiji
'14.10.16 12:48 AM (59.6.xxx.5)2. 주디
'14.10.16 12:54 AM (110.35.xxx.48)저도 방금 들었어요. 좋네요.
삐뽁삐뽁3. ㅇㅇㅇ
'14.10.16 12:57 AM (211.237.xxx.35)노래는 그럭저럭 감각적인거 같은데
어쩜 가사 한마디도 못알아듣겠네요..
진짜 발음 너무한다;;4. ㅁㅁ
'14.10.16 1:00 AM (183.98.xxx.13)진짜 좋아요.
안 그래도 아이돌 노래나 발라드에 질려서 예전 노래만 듣던차에 신곡 나와서 정말 좋아요.
2008년 '모아이'도 진짜 좋았는데 이렇게 또 감동...5. 저도요
'14.10.16 1:06 AM (59.6.xxx.5)듣기는 10번도 더 들었는데 전체적인 가사가 안 잡히네요.
다른곳에서 사람들이 해석(?)한거 읽고 들어도 여전히 안들려요.
참고로 저 태생적으로 노래 가사를 원래 잘못 알아듣는데 이곡은 더 힘드네요. 사운드는 맘에 드는데. .6. 저기
'14.10.16 1:17 AM (39.7.xxx.15)노래가 어려워요. 그래도 엠팍에선 난리ㅠ
가사가 나름 노골적이라 서태지 몸조심해야할 듯
마녀가 잡아갈라ㅎㅎ7. joy
'14.10.16 1:19 AM (119.192.xxx.14)첨에 뭥미? ㅠㅠ계속들으니..더 듣고싶어지는...사운드 대박 ㅎㅎ
서태지 대단하다 ㅎㅎ8. dma
'14.10.16 1:20 AM (119.195.xxx.13)서태지 음원 한번도 산적 없는데 이번에 첨 샀네요
해투보고 호기심에 샀는데 저같은 사람 있는거 보면 예능 나올만 한듯 ㅋㅋ
암튼
들어보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특이하네요
불펜은 반응 좋네요9. 가사~
'14.10.16 1:20 AM (180.230.xxx.146)서태지 - 크리스말로윈
긴장해 다들 그리곤 better not cry
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 넌 이제 모두 조심해 보는게 좋아
(Just like a butterfly to check and verify)
왜냐하면 산타가 곧 오거든
내가 값진걸 베풀지 너희에게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a TV show)
아님 말지 뭐...
싹 다 뺏겨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
Too Legit but in a Tricky way
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 자! Trick or Treat!
나 역시 몸만 커친 채 산타가 되었어
이것 봐 이젠 내 뱃살도 기름지지
이젠 내가 너의 편이 되어 줄께 (꿈 깨)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a TV show)
잔말들 말고 그냥 쳐 웃어
밤새 고민한 새롭게 만든 정책
어때 겁도 주고 선물도 줄게
온정을 원한 세상에 요람부터 무덤까지
From the Cradle to Grave
난 안락함의 Slave But 달콤한 케익
난 불순한 스펙이래 리스트에서 제외
He's checking it double You better not cry10. joy
'14.10.16 1:21 AM (119.192.xxx.14)가사 보고들으니.대박
11. 헐~
'14.10.16 1:25 AM (115.140.xxx.66)놀랍습니다. 인간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음악적 천재성은 인정해 줄 수밖에 없네요12. ,,,,
'14.10.16 1:31 AM (116.126.xxx.2)내가 따라부를수 없는 노래들을 만든 후부터 시디 안 샀어요 미안해요 태지오빠
13. 시대유감
'14.10.16 1:38 AM (180.230.xxx.146)역시 시대를 반영하는군요...
선물대신 ...나쁜 정책을 주고 가는 ..권력을 가진 산타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잖아요!
정말 이런 음악적 은유...지금 상황에 너무 딱 맞는 표현들이네요...14. ..
'14.10.16 1:43 AM (180.230.xxx.146)여기 어떤 분이 가사 해석을 올려 주셨는데 정말 공감가서 링크 올려 봅니다.( 혹시 문제되면 삭제할게요)
http://cafe.daum.net/RAMC/8t1g/86962?q=%BC%AD%C5%C2%C1%F6%20%C5%A9%B8%AE%BD%B...15. ㅡㅡ
'14.10.16 1:49 AM (122.38.xxx.189)팬들은 너무좋다하고, 아닌사람들은 감흥없다하고..
서태지 음악은 대부분 그랬던듯..16. 신나요!!
'14.10.16 2:02 AM (59.4.xxx.229)공연에는 관심없고 원래 팬도 아니고..공연날 애 봐주기로 했던 신랑 크리스말로윈 노래듣고 왈 '" 나도 콘서트 장 델꼬가줘!!~" 음악이 들썩거리게 신난다고 뮤비보고는 스케일이 장난아니라고 놀라네요 ㅎㅎ
그리고 가사보고는 이제는 인정하겠다고 ..의식있는 깨어있는 뮤지션으로 인정하노라고 하네요 ㅎㅎㅎ
가사 너무 좋아요~^^ 요람에서 무덤까지...가사 정말 와닿네요~17. 열무김치
'14.10.16 2:03 AM (93.109.xxx.22)좋아요 좋아요!
근데 건반 연주자가 너무 무쓰워요.....18. 흠
'14.10.16 2:36 AM (223.62.xxx.34)가사가 이런거군요 첨봤네요
그냥 이게 뭔데...?이정도의 느낌이에요
간접적으로 이정도만 써넣으면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하고 알아서 해석해주고 손안대고 코푸는 격...
다음 생엔 서태지로 한번 태어나보고 싶네요ㅋ19. ㅋㅋ
'14.10.16 3:05 AM (164.107.xxx.103)가사가 정말 노골적이라서 좀 걱정되네요..
특히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 ㅋㅋ 마녀가 누군지 왠지 알것 같은?
"밤새 고민한 정책 어때 겁도 주고 선물도 줄께.. 온정을 원한 세상에.. "
빠른비트로 신나지만 가사는 정신차리고 긴장하고 살아라는 듯하네요.20. ㅇ
'14.10.16 4:25 AM (125.185.xxx.9)정말 유쾌하네요. 이런 노래였다니!
팬이지만 8집은 완성도가 결코 떨어지지 않아도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받았는데 크리스말로윈은 그 부족한 2%를 갖추고 있는 느낌이 뽝-! 드네요~
엄청 귀에 감기네요 ㅎㅎ21. 이제는
'14.10.16 6:47 AM (5.152.xxx.74)서태지도 정말 한물갔다는....동원된 알바 풀어서 환타지가 어쩌느니..
그냥 김장해 다들....22. ...
'14.10.16 7:18 AM (203.90.xxx.140)오호 신선한게 너무 좋네요. 귀가 즐겁다는..가사가 예사롭지않던데별일없겠지요?
23. 동감
'14.10.16 7:56 AM (211.111.xxx.90)니.. 그냥 김장해 다들....2222222222
24. 동감
'14.10.16 7:56 AM (211.111.xxx.90)서태지도 정말 한물갔다는....동원된 알바 풀어서 환타지가 어쩌느 니.. 그냥22222222
25. ...
'14.10.16 8:04 AM (112.220.xxx.4)키보드 치는 분 너무 무서워요^^;; 뮤직비디오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얼른 껐네요;;
26. 알바는 무슨
'14.10.16 8:30 AM (59.4.xxx.229)알바를 굳이 써야할 필요성조차 못 느끼는 서태지가 굳이 뭔 이유땜에 알바를 ㅋㅋ 데뷔때부터 언제나 안티는 존재해왔고 안티도 감싸며 팬들에게 안티들 말도 틀린거없다며 위트로 넘기는 사람인데 ㅎㅎ 팬들에게 왈' 한물 간 어린여자랑 사는 중2병 걸린거 맞는데 머~~그러니 너무 열받지 말라고 ㅎㅎㅎ 이 사람은 그냥 안티니 악플은 초월한지 22년째인데 ㅎㅎ
27. 삐뽁이 아버님
'14.10.16 8:49 AM (39.117.xxx.47)알바비 받으러 가야겠어요~~ 룰루랄라
28. 김장해
'14.10.16 8:56 AM (124.111.xxx.24)참내... 왤케 정씨 추종자들은 먼가 비어보여요
29. 재밌네요
'14.10.16 9:00 AM (218.50.xxx.146)그래서 삑뽁이 ㅋㅋㅋ
곡은 마음에 드네요.
밴드버젼이라고 되어있는거보니 다른버젼도 기대해볼랍니다.
밴드 키보드 무섭다하신분들 그분 귀엽지않으세요?30. ㅋㅋㅋㅋ
'14.10.16 9:01 AM (125.185.xxx.9)나두 삐뽁이 아빠한테 알바비 받으러 가야 되는 건가요?
이 노래 대박이에요...
서태지 솔로 곡 중 최곤데요.31. ㅋㅋ
'14.10.16 5:20 PM (118.32.xxx.188)처음엔 이게 뭐지? 하고 당황했는데, 멜로디가 계속 머릿속을 울리는 기이한 노래네요. 아침부터 다시 듣고 있습니다. 무한반복이네요. 회사인데 빨리 퇴근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