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이 이상한데.. 버섯 물에 씻어 먹나요?

구이구이 조회수 : 24,349
작성일 : 2014-10-15 23:45:18
ㅋㅋ 아래 홍시 질문글 보구요 저도 질문요
고기 먹을때마다 표고랑 팽이버섯 같이 구워먹는데
항상 아리송했거든요. 씻어야 하나? 그냥 구워야 하나?
지금까진 어떨땐 씻고 어떨땐 그냥 먹었는데
씻으면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싫어서요
IP : 223.62.xxx.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섯은
    '14.10.15 11:53 PM (70.29.xxx.33)

    물에 씻으면 물을 다 흡수하게 된대요.
    씻지 마시고 그냥 젖은 키친타올로 흙있는 부분만 닦아주세요.
    그리고 왠만한 재배된 버섯은 깨끗한 흙에서 자라기 때문에 전 그것조차도 그냥 툭툭 털어먹을때가;;;

  • 2. 어머나
    '14.10.15 11:57 PM (125.177.xxx.190)

    저는 당연히 물에 씻는건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 3. ㅁㅁㅁ
    '14.10.16 12:02 AM (122.71.xxx.34)

    물 좀 흡수하는게 뭐 대수라고 흙을 먹고 있어요?!

  • 4. 물에
    '14.10.16 12:04 AM (61.83.xxx.77)

    헹궈서먹으라던데요?

  • 5. ㅇㅇㅇ
    '14.10.16 12:11 AM (211.237.xxx.35)

    표고버섯은 젖은 키친타올등으로 겉표면 닦고
    갓부분을 아래로 해서 탁탁 치면 안에 낀 이물질이 나옵니다.
    나머지 버섯들은 물에 씻어서 먹어도 맛과 향에 큰 변화 없습니다.

  • 6. 전 씻어요
    '14.10.16 12:32 AM (112.150.xxx.63)

    그냥 먹으라지만
    물에 한번 샤워시켜서 조리해서 먹네요

  • 7.
    '14.10.16 12:33 AM (211.36.xxx.82)

    씻어먹는데요

  • 8. 당연히
    '14.10.16 1:21 AM (1.243.xxx.191)

    씻어야죠...

  • 9. 돌돌엄마
    '14.10.16 1:46 AM (115.139.xxx.126)

    씻어요. 씻으면 뭐 많이 둥둥 뜨던데..

  • 10. ...
    '14.10.16 2:10 AM (119.64.xxx.40)

    레이먼이랑 샘킴 요리프로에서 봤을땐
    물에 씻으면 버섯의 좋은 균 죽는다고 젖은 행주로
    닦으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럼 물에 넣어 끓여먹는것도 무의미한거 아닌가
    싶긴 하더라고요. 저는 최대한 털어내고 물에 가볍게
    헹궈요.
    씻든 안씻든 당연한건 없는거 같고 그냥 자기방식대로 먹으면서
    다른 방식에 대한 비난은 자제하는게 좋은 듯.

  • 11. .......
    '14.10.16 3:46 AM (162.211.xxx.19)

    '당연히' 씻어야죠는 아니에요. 원래 버섯은 안씻고 조리하는 재료에요. 버섯 자체가 포자균인가..그런건데 물에 씻으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그래서 버섯 브러쉬라고 먼지나 흙만 털어내는 브러쉬가 따로 있어요.
    그래도 찝찝하면 씻는 거지만...

  • 12. 올리
    '14.10.16 8:30 AM (211.200.xxx.67)

    씻으세요.
    버섯 깨끗하게 키운건 맞지만 유통과정에서 바닥에 막 굴리기도 한답니다. 농장에서 내가 바로 잘라온 버섯은 그냥 먹어도 되겠지만요.

  • 13. 저도
    '14.10.16 9:01 AM (124.111.xxx.24)

    씻지말라고들 하지만 씻어요... 뭐 종이버섯 비누버섯도 아니고 씻는다고 맛도 차이없고... 안씼으면 찝찝 누가 똥손으로 버섯땃는지 포장했는지 알게 모람

  • 14. ...
    '14.10.16 9:11 AM (1.236.xxx.68)

    씻으면 버섯 맛이나 향은 버리게 됩니다.
    원칙은 안 씻어 먹어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물을 머금은채 데치고 볶는 것이랑 그 풍미를 간직한 채 데치고 볶는 것은 엄연히 다르죠.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씻어 먹고 싶은 사람은 씻어 먹으면 되죠.

  • 15. 밑둥만
    '14.10.16 9:46 AM (220.121.xxx.3)

    손으로 떼어내고 아주살짝만 흐르는물에 묻히고ㅋ볶거나 요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175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675
437174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2,877
437173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164
437172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157
437171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3,796
437170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500
437169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367
437168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663
437167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1,858
437166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292
437165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975
437164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샬랄라 2014/11/20 351
437163 유투브 음악감상 창 내려도 들을수 있을까요(스맛폰) 2 qweras.. 2014/11/20 1,580
437162 남편이 사고쳤네요 12 아들만셋 2014/11/20 5,619
437161 이시간에 라면반개 부셔먹었어요.. 6 날개 2014/11/20 963
437160 여자아이 영어책 추천부탁드려요 1 영어 2014/11/20 497
437159 토마토 삶는 시간 어느 정도면 되나요...??? 3 허리 2014/11/20 10,762
437158 내일 초등학교 도시락 싸오라는데 많아요? 8 YJS 2014/11/20 2,785
437157 수련의 과정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5 2014/11/20 2,003
437156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34 .. 2014/11/20 9,894
437155 오전에 시간이 비는데 뭘 하는 게 제일.좋을까요?? 5 내일 2014/11/20 996
437154 부모님이 헤어지신 분들...... 3 ㅜ.ㅜ 2014/11/20 1,316
437153 허니버터칩 사려다 거지취급 당했어요 31 참나 2014/11/20 17,742
437152 보통 초산은 출산이 늦어지나요? 11 행복 2014/11/20 2,725
437151 피아노 전공자 계시면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 5 피아노 2014/11/20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