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내생일이야
어제 음력생일이라 애들이랑 남편까지 저녁먹고
아직까지 미역국은 못먹었네.
애들은 친구만나고 아직 학교...
남편은 어김없이 술마시는중일테고..
난 쫄면한그릇 사와서
보리차랑 먹고있어
매워서 눈물이 나는거지?
내나이 오십인데... 이젠 축하해주는이는 가족밖에...
보리차 대신 맥주라도 한캔마실까?
친구들이 그립다.
가을은 슬프기만하네
낙엽때문이지?
그치 그런거지?
1. 시벨의일요일
'14.10.15 7:39 PM (180.66.xxx.172)저같으면 카톡으로 친구들한테 말하겠어요.
생일이니 축하바란다구요.2. 축하합니다^^
'14.10.15 7:41 PM (121.142.xxx.156)Happy birthday to you~~
저두사실 요몇년전부터 내생일에 미역국끓이는게 싫어지더라구요.. 토닥토닥3. 시벨의일요일
'14.10.15 7:43 PM (180.66.xxx.172)생일 진짜 진짜 축하드립니다.
해피 버쓰데이 투유...~~~~~~~~~~~~~~~~~~~~~~~~~~~~~~~~~~~~~~4. 오십이 낼모레~
'14.10.15 7:44 PM (112.152.xxx.47)생일 축하해 언냐~~미역국따위는 걍 패스하고~~오늘부터 더더욱 이뻐지고...알찌?^^
5. 가을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14.10.15 7:45 PM (1.254.xxx.88)나만으으으으의 다아아아아앙 시이이이이인~해피벌스데이투유~ 해에에 피이 버어얼 쓰으 데에이이 투우 유우~
헥헥헥.....
생일축하드려염. 울지마세염. 다그런거져 머...
저두 혼자축하 선물도 받았답니다. 걍 가죽자켓 질렀으요.... 지금보니 몇만원 더 떨어졌네...ㅜㅜ....6. 축하축하
'14.10.15 7:52 PM (211.201.xxx.232)생일 축하합니다~~~^^
7. 오~~
'14.10.15 8:01 PM (211.58.xxx.125)저도 오늘 생일 찌찌뽕이예요
쇼핑몰 금융사 헤어샵 등 축하문자 숱하게 받았어요 ㅎ8. 친구들아
'14.10.15 8:34 PM (211.246.xxx.206)사랑하는 친구들~
축하해줘서 너무감사감사^^
요즘 잼팟이 핫하다해서 요리조리 검색중
올선물은 나에게 잼팟선물로♡
오늘만 봐주기~ 반말해서 미아~~~안~~~요9. 푸르
'14.10.15 8:47 PM (39.113.xxx.102)축하축하해요
잼팟이 뭔가 궁금...검색하러가요 ㅎㅎ10. ....
'14.10.15 10:07 PM (211.202.xxx.66)친구야, 생일 축하해. 잘 태어났어.
생일 축하 노래 불러줄게. 소라 언니가.
http://www.youtube.com/watch?v=XPXh6fy4tLU&list=PL0482B85751C00D7D
들으면서 한잔 하고 자. 아프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