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교무금에 관해서요..

.. 조회수 : 5,839
작성일 : 2014-10-15 18:45:45
원래 무교인데 결혼해서 시어머니 뜻 때문에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어요..근데 사실 믿음이 그닥 생기진 않네요.
남편도 천주교 집안에서 자랐지만 믿음은 그닥 없구요
어찌됐든 분란 일으키기 싫어서 잘 다니는척 하고 있어요..
작년에 이사 오면서..어머님이 교적 옮기라고 하셔서 옮기면서 통장을 만들었는데요.
매달 얼마씩 넣기로 하고 많이 밀렸어요 ㅜㅜ
이거 밀리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냥 잘 말해서 지금부터 넣는다 해도 그렇게 해주나요,,?
IP : 112.152.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이규
    '14.10.15 6:52 PM (121.88.xxx.199)

    이번달부터 내도 괜찮아요~~
    대신 미사에는 꼭 참석하세요^^

  • 2. df
    '14.10.15 6:55 PM (121.134.xxx.236)

    저도 오랫동안 성당을 다녔는데, 교무금은 올해부터 내기 시작했어요.
    딸아이 미사끝나면 늘 성당에서 떡볶이 몇개라도 간식으로 얻어먹고 오는데,
    간식비 지원한다는 마음으로...
    근데, 저도 하다보니 많이 밀리더라구요.

    성당 교무금은 의무사항이 아니라, 마음이 내키실때 납부하시면 되요.
    제가 알기로는 교무금 내는 신자들 30%도 안된다는...
    내시고 싶은 금액을 통장과 같이 가져가시면 사무실에서 입금해주시고
    그동안 밀린거 내라고 안그래요... --;;
    그냥 자동이체 하시는 분도 있으시구요...

    중요한 건, 부담없는 금액을 마음이 시키실 때...

  • 3. 억지로
    '14.10.15 7:03 PM (125.134.xxx.82)

    했지만 마음을 담아 단체에 가입하고 다녀 보세요.
    가톨릭은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많아서 엠이 부부교욱이라든지
    꾸르실료 등을 다녀오면 자신과 상대방이 변하고 가정이 윤택해집니다.
    사정을 이야기 한 뒤 이제부터라도 교무금은 성의껏 제 때에 납부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신부님과 수녀님의 생계와 성당을 유지하는 금액이랍니다.

  • 4. 저는
    '14.10.15 7:40 PM (175.211.xxx.251)

    저는 이런 저런 이유로 냉담 중이거든요.

    교무금은 내야 될거 같아서 일년에 한번씩 몰아서 냅니다
    성당을 지금 못가고 있어 일년에 한번 가서 내는데,

    물론 매달 내야 맞는거긴 할거 같지만

    매달 못냈다면 한꺼번에도 괜찮을거 같아요.

  • 5. ,,,
    '14.10.15 9:49 PM (115.140.xxx.39)

    성당 살림에 교무금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연초 신자들이 신립한 교무금 액수로 1년간 성당 예산을 책정합니다
    마음 내키실때 내시는것보다 형편이 되신다면 제때에 내주는것이 성당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형편이 되신다면 신립하신 교무금은 다 내시고
    다음 신립때 금액을 낮추어서 책정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무금은 성당 살림에 주춧돌 같은 역활입니다
    신자들이 좀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318 이사온 아파트에서 만난 아이엄마.. 이상한거 맞죠? 19 참이상 2015/01/10 14,050
454317 미국 언니네 두달있는데 생활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24 톡톡 2015/01/10 5,088
454316 소머리국밥이랑 설렁탕이 뭐가 달라요? 2 크하하하 2015/01/10 1,439
454315 맛있는 식빵 찾아요ㅠㅠ 17 즐겨 2015/01/10 4,015
454314 책 추천부탁드려요. 3 선물 2015/01/10 909
454313 한의대에서 방사선학을 의대보다 많이 배운다고 하네요. 41 김앤당 2015/01/10 3,708
454312 막달임산부인데 상태가안좋아서 담주에 수술하는데요 10 막달 2015/01/10 1,660
454311 의정부화재 무섭네요 4 글쎄 2015/01/10 4,216
454310 서현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소요시간.. 1 행복 2015/01/10 1,951
454309 사기범 몰리고, 월급 떼먹고…변호사도 먹고살기 힘들다 불황시대 2015/01/10 1,381
454308 용감한기자들 보셨나요? 8 x 2015/01/10 28,848
454307 인터넷쇼핑 1 joonym.. 2015/01/10 903
454306 송씨 부인 페북글도 거짓말인가? 39 qq 2015/01/10 15,837
454305 스마트폰 구입 시 정보 좀 주세요. 스마트폰. 2015/01/10 898
454304 한국에서 미국 방송 실시간 보려면?? eng 2015/01/10 2,387
454303 입학 성적 장학금 하니 예전 생각나네요. 1 ....... 2015/01/10 1,441
454302 이런얘기..재산..들으면 어떠세요? 4 ~~ 2015/01/10 2,567
454301 망원동 시장 가보셨나요? 12 +++ 2015/01/10 4,533
454300 화창한 토요일 아이들이 친구랑 놀러들 가네요 1 슬픔 2015/01/10 853
454299 비싸게 산 옷 얼마나 입으세요? 12 반성 2015/01/10 3,941
454298 호란 귀걸이 어디껀가요? 동갑내기 과외하기 자유의종 2015/01/10 748
454297 살기 팍팍해… 연초부터 자살 잇따라 4 마음속별 2015/01/10 1,741
454296 “나라가 개판이다” 부산서 박근혜 정권 규탄 거리시위 4 강쥐 2015/01/10 2,181
454295 일본 우익을 화나게 한 영화 '언브로큰' 2 샬랄라 2015/01/10 885
454294 요즘 의사 한의사들 각 종 사이트마다 싸우느라 정신없네요 6 부산맘마 2015/01/10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