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읽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더딘거

느린거 조회수 : 666
작성일 : 2014-10-15 17:30:11
제가 직중력이 좀 딸리기도하고 뭘 읽고 이해하는데 느린편인거 같아요.. 그런데..기본 원리를 마스터하기까지 더디긴한데
그 이후에 목표 점수나 수준에 도달하는 속도는 빨라요..
머리가 나빠서인가요? 아님 이해력이 딸리는건가요?
마치 녹슨 바퀴가 처음에는 더디게 구르다가 어느 지점부터는
굉장히 빨리 부드럽게 돌아가는 느낌요..
IP : 110.11.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5 5:38 PM (175.182.xxx.100) - 삭제된댓글

    기초를 단단히 다지시는 편이가 보네요.
    세밀한 부분까지 철저하게 이해하고서야 만족하고 넘어가는 분인듯.
    좋은거죠.
    설렁설렁 모래성 쌓듯 후다닥 해치우고 구멍이 숭숭나있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경우보다는 백배 낫죠.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원글님 같은 과정을 거치죠.
    기초를 다지는데 드는 시간은 타고난 머리와 관계가 있긴하겠지만요.
    원리를 완벽하게 알때까지 힘들고 시간걸리고
    그다음 부터는 술술...응용력도 뛰어나다는 말도 되겠고요.

  • 2. 흠..
    '14.10.15 5:47 PM (110.11.xxx.118)

    의문시되는걸 확인하지 못하면 못넘어가고..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전체가 미심적어지면서 진도를 못나가요..이과정까지는 제가 남들보기에 답답해보이는것도 같고요..

  • 3. ..,,
    '14.10.15 8:45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오히려 공부 잘하고 분들이 그렇더라구요.
    제가 요즘 좌뇌 우뇌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좌뇌가 발달한 사람이 님과 같은 성향을 보인대요.
    이해가 빠르지는 않아서 처음에는 늦어 보이는데
    일단 천천히 이해하고 적응하면
    무섭게 앞으로 치고 나간대요.

    오히려 저같은 우뇌가 강한 사람들은
    처음에는 이해가 빠르고 다 아는것 처럼 보이지만
    뒤 돌아서면 막상 머리에 남는게 없어서
    뒤로 갈수록 쳐질 수 있다네요~^^;;;;

    전 원글님 같은 분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144 이탈리아 샤넬 2 프랑스 2014/10/24 2,094
429143 세월호192일) 겨울이 옵니다..실종자님들..돌앙와주세요.. 16 bluebe.. 2014/10/24 406
429142 아버지의 50년전 군대 동기를 찾았어요 9 .. 2014/10/24 2,501
429141 요새 왜이렇게 북한 글이랑 첫 성관계 관련 글이 많은걸까요? 6 갸웃갸웃 2014/10/24 863
429140 월세 얼마정도 계산하고 줄지 주인께서 9 물어보시네요.. 2014/10/24 1,717
429139 마왕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28 ... 2014/10/24 5,581
429138 동부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드신분 5 jtt811.. 2014/10/24 767
429137 박용 * 4주 해독다이어트 후기 궁금합니다! 2 ^^* 2014/10/24 1,610
429136 노래 좀 찾아주세요. 영화 "만추" 5 ... 2014/10/24 622
429135 뻐꾸기둥지 내용이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초반에만 봤는데... 런천미트 2014/10/24 1,114
429134 신세경 몸매 본 반응이 이런다는데 맞나요? 54 ........ 2014/10/24 27,274
429133 초등생 머리에 기름끼는게 언제부터일까요? 3 디기탈레스 2014/10/24 1,507
429132 눈알이 따갑대요. 1 2014/10/24 597
429131 미생3회 옥상에서 7 미쓰박 2014/10/24 2,966
429130 거실이 폴리싱 타일이예요 2 좀 알려주세.. 2014/10/24 2,677
429129 애들 가방 몇년 쓰세요? 4 ... 2014/10/24 1,144
429128 부작용만 나는 유산균 2 zh 2014/10/24 3,754
429127 골프게임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이미넌나에게.. 2014/10/24 439
429126 오늘 길가다 우연히 만난친구에게 미안하네요ㅠ.ㅠ 6 말조심 2014/10/24 2,768
429125 만기되는 실비보험 들어야되나 말아야 되나요? 4 ,,, 2014/10/24 814
429124 이혜원 "딸 안리원, 악플에 눈물…엄마가 미안해&quo.. 4 아기사랑중 2014/10/24 3,853
429123 북한의 고급 아파트 내부가 이렇게 생겼다네요. 43 아파트 2014/10/24 17,984
429122 상하이 출장 가는데 초 1 데리고 갈 만 할까요? 5 궁금해요 2014/10/24 826
429121 일본 교환학생 자녀 질문드려요 4 소국 2014/10/24 897
429120 멋진남자 얘기좀 들어보고싶어요.. 2 aa 2014/10/24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