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미국 거주 or 거주 경험있는 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첨처럼만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4-10-15 16:47:36
안녕하세요? 저는 12월에 늦은나이로 ;;; 결혼예정인 사람입니다 ... 저와 남자친구는 지방출신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느라여행, 쇼핑 같은 것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살다가 결혼준비를 하게 되어 궁금한 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작지만 모아 놓은돈으로 준비하는 결혼이라 예물은 반지 제외 모두 생략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반지만은 꼭 티파니 (다이아몬드 아님)를 해야겠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마침 오하이오주에 거주하시는 고모님께서 저희 결혼식 한달전에 한국 방문하실 예정이라 부탁을 드려 보려고 하는데 (고모는 영주권자 입니다) 혹시 고모에게 불이익이나 세관에서 검열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 멀리서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118.32.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4.10.15 5:03 PM (14.32.xxx.192)

    고모가 결혼선물로 주신다고 가져오시는 것 아무 문제 안됩니다 다이아몬드 아닌것은 미국서 그리 비싸지도 않구요 한개 선물로 들고 오는 것 괜찮아요
    반대로 우리도 선물 가져나갈 때도 있잖아요

  • 2. 첨처럼만
    '14.10.15 5:07 PM (118.32.xxx.93)

    감사합니다 ..^^ 면세에서 구입하는게 아니라 메릴랜드주 내에 매장에서 사는것이면 괜찮은거 겠지요?? 백화점가격과 현지가격이 너무 차이가 나서 이런 어려운 부탁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거웠는데 가볍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3. .....
    '14.10.15 8:17 PM (115.137.xxx.204)

    법적으로는 세금 내야하고 박스랑 가져오실 경우 걸릴거에요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국내반입품은 400불 까지만 면세에요 면세점이든 일반 매장 구입품이든 상관없고요 선물도 마찬가지로 안됩니다
    고모님이 다시 가져가실 거라고 세관에서 이야기하실때 운 없으면 미국으로 돌아가실 때 갖고 있는 거 확인 할 수 도 있어요

    심지어 고가 악기 여행가면서 외국으로 가지고 가지고 나갔다가 들어올 때 걸리기도 하기때문에 고가품인 경우 중고여도 본인 것 입국시 걸릴까봐 나갈 때 신고 하고 나가기도해요

  • 4. erica1009
    '14.10.15 8:22 PM (24.125.xxx.179)

    걸리면 세금 물어요. 지금 제신랑이 (시민권자) 한국에 결혼하러 들어왔을때 샤넬빽 사가지고 왔는데 걸렸어요. 외국인은 상관없나 했눈데 아니래요. 한40만원 물고 나왔어요. 40만원 세금내고 한국으로 반입하던지 아님 자기네가 보관후 미국으로 다시 출국할때 찾던지 하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745 유쾌한 사람이고 싶은데 맘대로 안돼요 3 리셋 2014/12/01 1,214
440744 90년대 후반 한국영화 (마이너) 어떻게 찾나요 3 2014/12/01 564
440743 저기 이번 크리스마스에 남친하고 대실 해서 있고 싶은데 6 19금 2014/12/01 5,463
440742 욕실라지에타 공사비 도움부탁해요 공사비 2014/12/01 861
440741 전세만기전 이사하는데 집주인과 합의가 안되요 3 김경아 2014/12/01 1,509
440740 손 작으신 분들 장갑 어디서 사세요? 3 장갑 2014/12/01 741
440739 아이엄마로서 안타까운 가정에 힘이되어주세요. 1 빛나는무지개.. 2014/12/01 508
440738 강원도에 좋은 일자리 없나요?? ddd 2014/12/01 729
440737 '원녀일기' 강추!해요 5 완전 재미있.. 2014/12/01 2,091
440736 라면에 미역 넣어보세요! 4 맛이좋아 2014/12/01 3,698
440735 학창시절 가장 못했던걸 취미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7 홍두아가씨 2014/12/01 1,522
440734 어머니허리가 많이 안좋은데 어느병원이 좋을까요 3 ... 2014/12/01 538
440733 남자란... 코가 크고 길어야지 4 정윤회 2014/12/01 2,596
440732 직접만든 음식이나 맛있는거 사다주면 응답바라는거 욕심인가요? 25 2014/12/01 3,783
440731 이삿날에 시부모님 오신다고 하는데요.. 7 ........ 2014/12/01 2,196
440730 세월호230일)세월호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오시라고 오늘도.... 11 bluebe.. 2014/12/01 430
440729 세계일보 회장 전격 교체 - 청와대 문건 보도 파장 9 조작국가 2014/12/01 2,123
440728 남친의 문자를 봤는데요 33 미둘턴 2014/12/01 12,671
440727 택배로받을수있는 맛난집알려주세요 1 택배 2014/12/01 702
440726 83,79년생...삼재 느끼시나요? 6 지푸라기 2014/12/01 2,701
440725 광교와 죽전 아파트 11 yoon .. 2014/12/01 5,318
440724 40대 아줌마 재취업..골라주세요 4 xxx 2014/12/01 4,032
440723 제주방언으로 번역 부탁드려요...... 8 제주방언 2014/12/01 746
440722 내일 털옷 입어도 될까요.? 4 살빼자^^ 2014/12/01 1,204
440721 아파트 당첨되어서 p받고 팔았을때 8 그냥 2014/12/01 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