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유럽은 물이 석회질이라 안 좋다고 들었는데
왜 저는 가서 하루만 지나니 얼굴이 부들부들해지고 머릿결도 부스스했던 게 찰랑해지고 ㅠ.ㅠ
안색도 맑아지는 걸까요?
이태리에 1주 지내다 왔는데 한국 돌아온지 4~5일 지나니 이제 다시 피부가 좀 꺼칠해지고 머릿결도 좀 푸석해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근데 저는 임신 중에 피부와 머릿결이 제일 좋았어요... 안색이 막 투명하고 맑아지고 얼굴에서 광이 나고
유수분 발란스가 딱 맞았다는...ㅠ.ㅠ 원래 임신 했을 때 칙칙해지는 거 아닌가요?
나는 이태리물이 맞는 여자인가..거기가 살아야 되나...무슨 원리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