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주말 대구에서 결혼하는데 혹시 품앗이 하실분 있으신가요?

beginners 조회수 : 3,481
작성일 : 2014-10-15 16:06:27

결혼 앞두신분들은 품앗이도 좋구요 아니면 친구로 도와주셔도 좋구요;;

계속 인연 이어나가면 더 좋구요..

30대 초반여자분들요

글 읽으면서 씁쓸해져서 하객글은 취소합니다.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상처만 입네요..

IP : 125.137.xxx.3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4.10.15 4:10 PM (182.225.xxx.135)

    뭔 말이어요?
    무료로 도와달라 그런 말인가요?

  • 2. beginners
    '14.10.15 4:18 PM (125.137.xxx.31)

    네 식사만 대접해드리는걸로요;; 돈까지 써가며 하객쓰는건 그러네요..ㅜㅜ

  • 3. 담주하면서 오늘 올려서
    '14.10.15 4:21 PM (180.65.xxx.29)

    내결혼에 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무료는그래요
    친구도 결혼하면 뭔일 생겨 못간다가 태반인데

  • 4. ..
    '14.10.15 4:31 PM (14.48.xxx.159)

    안 급하신듯.. 다른 카페 분위기 모르시나 봐요. 최소한 결혼 3-4달 전부터 만나서 친목도모하고 돈걷어서 결혼식 품앗이도 보장받는 세대에 누가 일부러 남의 결혼식 시간내서 치장하고 밥먹는다고 가겠어요...님을 뭘로 믿구요.

  • 5. beginners
    '14.10.15 4:33 PM (125.137.xxx.31)

    이번주 하는데 오늘 올렸다고 해서 제가 윗분한테 해된거 있나요? 참 까칠하시네요..안오실거면 댓글 안다시면 됩니다.

  • 6.
    '14.10.15 4:33 PM (180.228.xxx.51)

    품앗이면 준비를 일찍 하시지
    먼저 나의 결혼도 가보시고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레테 대구방에 품앗이 글들 종종 올라오는데
    한번 가보세요
    근데 품앗이나 하객알바 같지 않나요
    돈쓰기가 아까우신건가

  • 7. beginners
    '14.10.15 4:36 PM (125.137.xxx.31)

    품앗이는 같이 해주는거지요..저도 가주는거요..돈쓰기가 아깝다는게 아니라 돈까지 쓰며 하객알바를 써야하는건가해서 올린글입니다. 인연 이어나가면 좋을듯 해서요..이글 올린게 질타받을 일인가요?

  • 8. beginners
    '14.10.15 4:38 PM (125.137.xxx.31)

    제가 결혼식장에서 사기라도 칩니까? 뭘 믿다니요? 어이가 없네요..

  • 9. .......
    '14.10.15 4:40 PM (14.48.xxx.159)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자기 결혼식 일주일 전에 하객 품앗이 챙기는 사람이 절대 남의 결혼식 계속 참석하며 인연 이어 나갈수 있을만큼 꼼꼼하고 성의 있게 보이지 않아요. 님이 무슨 사정을 가지고 있던 간에요. 댓글이 차가워서 미안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이 그래요.

  • 10. beginners
    '14.10.15 4:46 PM (125.137.xxx.31)

    내 조언은 감사하지만..이런식의 댓글은 상처만 입네요..서로 품앗이 도와주기로 몇분 연락 이어나가고 있는 분들도 있긴합니다..갑자기 못온다는 친구들이 줄줄이 나와서 급하게 올렸습니다. 뭐 믿고 안믿고는 본인 사정에 달렸겠지요..하지만 저런식으로 사람 감정 거슬리게 적으시는 분들보면 좋은일 앞두고 기분만 상하네요

  • 11. beginners
    '14.10.15 4:47 PM (125.137.xxx.31)

    얼굴안보이는 공간이라도 서로 좀 상냥하게 하시면 안되는건지..씁쓸하네요..

  • 12.
    '14.10.15 4:49 PM (180.228.xxx.51)

    보통 82분위기는 이런글 올라오면 호의적이신던데
    원글님 날을 잘못 잡으신듯
    마음 푸시고 미리 축하드려요^^

  • 13.
    '14.10.15 4:50 PM (121.190.xxx.82)

    그러게요 너무 까칠하시네요 ^^ 맘 푸세요 ~~ 이좋은 날씨에 결혼하시니 최고네요 제가 대구면 가드리는데
    서울이어서 아쉬워요 ~~~
    결혼축하드려요 ♡

  • 14. beginners
    '14.10.15 4:52 PM (125.137.xxx.31)

    네 저도 풀어야죠..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15. ,,,
    '14.10.15 4:53 PM (180.64.xxx.22)

    비기너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가 드리진 못하지만요.
    까칠 댓글도 있지만 좋은 친구들도 생길 거예요.

  • 16. 당황
    '14.10.15 4:53 PM (175.125.xxx.162)

    저도 원글님이 왔던사람 결혼식에 꼭 갈거같지는 않지만
    너무 나쁜게만 보시는것도 좀..
    회사가지말고 오라는것도 아니고
    멀리서 시간내서 오라는거 아닌데

    근처 살면 칭구랑 원글님 예식장에서 약속잡아
    식사 맛있게하고 이웃으로서 축하해주면 될거같은데요

  • 17. 0후니맘0
    '14.10.15 4:54 PM (218.48.xxx.130)

    품앗이글은 여기보다는 레떼 카페 지역방에 올리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예쁜 결혼식하세요^^

  • 18. beginners
    '14.10.15 4:58 PM (125.137.xxx.31)

    네 후니맘님 감사합니다. 저런 댓글 올라올듯해서 인터넷으로 품앗이글은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 19. 안타까워
    '14.10.15 5:12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하객이 아주 없으세요?
    대구랑 가까우면 저라도 가줄거 같은데

    없으면 없는대로 치루세요
    결혼식 그 잠깐 한두시간이고요

    잘살면 되는거지 하객 있고없고가
    중요한게 아니죠

    상대집안에 책잡힐까 걱정이시면
    그런 마세요

    하객이 넘치면 넘치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큰일 뒤에는 말들이
    원래 많아요

    결혼식에서부터 차라리 집안이 단촐 하구나
    보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아기 돌잔치도 사람 쓰실거에요?
    그냥 치루세요~~~^^
    괜찮아요

  • 20. 원글님
    '14.10.15 5:13 PM (211.55.xxx.104)

    마음풀고 기쁜일앞두고 속상해하지마세요.
    예전 82에 이란글 올라왔을때 다 호의적으로 가서 사진찍어주겠다그런분위기였는데 댓글처럼 오늘 날 잘못잡았나봐요~~
    힘내세요!!!

  • 21. 아이고
    '14.10.15 5:13 PM (223.33.xxx.70)

    대구에 계속있었음 가는건데
    결혼해서 부산오는 바람에....;;
    저같음 좋은데요....맛나는 밥먹고^^;;;;;
    많이먹어서 원글님이 지불하신 밥값 아깝지않게
    본전 뽑아드릴수도 있는데..안타깝네요
    저도 대구사람인데 부산에서 결혼해서 친구가
    많이 없었어요..원래 친구 많지않곻ㅎㅎ
    뭐 그래도 괜찮아요. 행복한 결혼하세용~

  • 22. 아이두
    '14.10.15 5:31 PM (118.33.xxx.40)

    저 서울 사람인데 이번주 토요일에 대구 결혼식 가요~~
    30대 초반이고요!
    시간만 안 겹치면 해드릴 수 있어요~~

  • 23. 아이두
    '14.10.15 5:31 PM (118.33.xxx.40)

    전 기혼자라서 부담가지실 필요 없는데~~
    결혼 앞두고 더욱 불안한 맘에 이런 생각할 수도 잇는건데... 댓글 너무 까칠하시다 ㅠㅠ

  • 24. 저 대구
    '14.10.15 6:12 PM (14.45.xxx.78)

    대구사는 30초반 여잔데요.
    기혼이라 임신했지만..남편도 출장가고 심심한데
    동대구역 근처이시면 사진찍고 하객해드릴게요.^^

  • 25. 가까운데
    '14.10.15 6:28 PM (114.200.xxx.50)

    있으면 가서 식사도 하고 사진도 찍어드리고 좋죠 무슨 수고비가 필요할까요? 그게 뭘 힘들다고......외식한다 생각하고 옷 좀 차려입고 가면 되잖아요.
    처음 댓글들 좀 심하시네요. 결혼식 앞둔 분한테..........
    대구는 너무 멀어서 못가지만 한시간이내 거리라면 전 가겠네요. 아깝ㅠㅠ
    원글님 신경쓰지 마시고 결혼준비 잘하세요.
    저두 결혼전에 그 점이 많이 신경쓰였는데 막상 당일날되니 많이 왔더라구요.
    참 친구들만 따로 찍지 말고 지인들 나오라고 하세요. 그럼 직장 동료들, 친구들, 선후배 다 나오면 친구들 빈자리 안느껴져요. 미리 꼭 부탁하세요. 친지들외에 다 나오라고 하면 됩니다.

  • 26. ..
    '14.10.15 6:37 PM (220.89.xxx.20)

    가까운데 나이가 많아서 안되겠죠?
    친구라면 비슷한 연배여야할텐데
    나이많은 사람필요하면 말해주세요
    갈수있어요^^

  • 27. 대구
    '14.10.15 7:50 PM (218.150.xxx.61)

    40후반 대구살아요 ~
    필요하시면 가드릴수있는데~ 나이가? 많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537 50대후반 엄마 다이어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 2014/10/27 2,171
429536 신대철-신해철, 병원 문닫을 준비하라고 했네요.. 23 ... 2014/10/27 19,659
429535 저체중이되고나니 4 통통 2014/10/27 2,271
429534 만화가 재미있는즐 모르는 사람 3 ㅋㅋㅋ 2014/10/27 633
429533 보라카이 맛사지 예약 1 가족여행 2014/10/27 904
429532 영화로 본 다이빙벨(스포X) 1 딸기맘 2014/10/27 522
429531 신해철 눈물겨운 결혼이야기 뒤늦게 화제 9 호박덩쿨 2014/10/27 4,223
429530 수두연고는 처방 안하기도 하나요? 4 가려움 2014/10/27 4,189
429529 맞벌이 주말 아이 음식 어느 정도로 해주시나요 9 한숨 2014/10/27 1,313
429528 중2 아들이 겨울방학때 일본엘 가자는데요 9 여행 2014/10/27 1,730
429527 전세집 위치 관련 여쭙니다 4 네모네모 2014/10/27 589
429526 두꺼운 양모이불 어디팔까요? 2 .. 2014/10/27 1,093
429525 커피고수님 6 ㅇㅇ 2014/10/27 1,280
429524 힘들어요.. 1 ... 2014/10/27 378
429523 어디가도 서먹한 느낌을 받아요. 30 nidlw 2014/10/27 5,156
429522 독일이랑 일본보면 공통점이 많은거 같애요.. 13 엘살라도 2014/10/27 3,712
429521 강아지도 성격이 있어요. 9 . . 2014/10/27 1,933
429520 동호회사람들하고 사적으로밥먹을때 2 ^^ 2014/10/27 1,330
429519 옷과 집에 밴 된장찌개 냄새 없애려면 뭐가 좋을까요? 11 에고...... 2014/10/27 3,772
429518 캐나다 구스 괜찮나요 8 캐나다 구.. 2014/10/27 2,797
429517 이너시티프레스, 한국정부의 언론탄압에 대한 미국과 유엔의 묵인 .. light7.. 2014/10/27 296
429516 후드로 유입되는 남의집 음식냄새는 방법이 없나요? 2 ... 2014/10/27 953
429515 수능 딸아이 생리 늦추는 방법 16 아시는 분 2014/10/27 10,614
429514 시동생..동서이야기 93 밥한끼.. 2014/10/27 18,723
429513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 가격? 2 아줌마 2014/10/27 18,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