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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첨 싸보는데..재료는 싹다 전날해놓나요?

...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14-10-15 13:21:54
볶고 자르고 다듬어서 다 냉장하고
담날아침엔 밥만해서 김밥마는건가요?
계란지단도 다부쳐서 냉장고에넣어두는건가요?
손이 빠르지않아 걱정이네요
IP : 223.62.xxx.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5 1:24 PM (211.177.xxx.114)

    손이 느리면 그렇게 하셔도 되요..전 썰어놓는거만 해놓고 아침에 볶는편인데... 주변사람들 보니 전날 해놓더라구요.

  • 2. 되도록 아침에 하세요
    '14.10.15 1:25 PM (164.124.xxx.147)

    그렇게 미리 다 해두는 집도 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재료 준비는 미리 해두지만 익히는건 다 아침에 해요.
    주로 계란, 단무지, 당근, 오이/시금치/부추 중 하나, 어묵, 햄 정도 넣거든요.
    그러면 당근채부터 시작해서 다 볶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수준으로 해놔요.
    아침에 밥 하는 동안에 계란 부치고 당근 볶고 하는 거죠.

  • 3. 손느린 제가 쓰는 방법
    '14.10.15 1:25 PM (203.142.xxx.16)

    일단 재료를 모두 익혀둔다.

    계란말이 두툼하게 해서 길게 잘라두고, 맛살 잘라두고, 시금치 손질해서 무쳐두고, 당근도 채쳐서 볶아두고
    햄도 잘라두고.. 여기까지 해서 냉장고에 잘 보관해둡니다.

    그리고 밥은 예약취침으로 해두고 안에 손바닥만한 다시마 하나 넣어둬요.

    일어나자마자 재료 준비해두고 밥만 잘 저어서 조미한 다음에 햄만 굽고 잘라서 김밥싸기 시작해요.

  • 4. ..
    '14.10.15 1:28 PM (121.157.xxx.2)

    재료만 손질해 두고 아침에 합니다.
    밑손질 해 두면 그리 바쁘지 않아요.

  • 5. 저도
    '14.10.15 1:29 PM (99.226.xxx.41)

    미리 새벽에 밥만 해서 싸기 시작해요. 아침잠 많고 손이 느려서 전날 안해놓으면 김밥을 점심으로 보낼수가 없어요.

  • 6. ..
    '14.10.15 1:30 PM (183.101.xxx.50)

    몇개나 마실려는지..

    전 일어나서 밥부터 앉히고 그사이에 재료준비하거든요
    먼저 계란을 부치고 도마위에 놔두고 그 팬에 홍당무 채썰어 볶고 오이도 길게 잘라서 그팬에 슬쩍 데쳐내고 (소금 살짝 뿌리고) 햄도 팬에 데쳐내고 단무지도 데쳐내고 오뎅도 데쳐내고 스팸도 있으면 데쳐내고 맛살도 데쳐내고 우엉도 데쳐내고(뜨거운물을 붓기도 하는데 식감이 데쳐낸게 더 좋아서요^^)치즈도 있으면 반으로 잘라놓고

    밥다되면 그냥 전기밥솥채 소금훌훌 뿌리고 참기름하고 참깨조금 넣고 버무려요

    그리고 말기시작하면..한시간이면 다 될겁니다^^

  • 7. 오늘 김밥 쌌는데..
    '14.10.15 1:31 PM (61.74.xxx.243)

    평소에도 김밥 자주 싸거든요..
    한여름에도 냉장고에 미리 재료 싹다 해놓고 아침에 밥만해서 말아도 점심때까지 멀쩡했어요..
    전 출근도 해야해서 아침에 도저히 재료까지 만들기엔 촉박할꺼 같아서 이렇게 한지 몇년째..

  • 8. ...
    '14.10.15 1:38 PM (125.138.xxx.60)

    전날-->햄 썰어만 놓기, 시금치 삶아만 놓기. 당근씻어놓기,
    담날아침-->햄볶기, 시금치양념넣고버무리기, 당근채썰어 볶기, 계란부치기.

  • 9. ...
    '14.10.15 1:45 PM (223.62.xxx.55)

    친절한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
    '14.10.15 1:52 PM (39.115.xxx.6)

    전날 썰어 놓고 아침에 조리하세요,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온 재료들로 김밥 싸면 별로 맛 없어요,

    당근, 햄, 어묵, 계란 이정도는 아침에 하실 수 있잖아요...

  • 11. 밑준비만
    '14.10.15 2:03 PM (223.62.xxx.101)

    햄 썰기, 당근 채썰기, 고기 재워놓기, 오뎅 조려놓기, 시금치 데쳐서 살짝 간하기 등등 뭐 이런건 전날 해요.

  • 12. 아침에 하심이..
    '14.10.15 2:28 PM (182.209.xxx.37)

    전날은 재료준비만 하시구요.. 전날 미리 해놓으면 윗분들 말씀대로 냉장고 있던 음식이라 맛도 덜하고, 요즘 날씨엔 쉴 염려는 없지만 그래도 당일날 하는 것만 못해요.

    우엉은 전날 해 놓으셔도 되구요. 귀찮으심 우엉 단무지 같이 있는거 사서 준비해 놓으시고, 당근채는 전날 썰어서 담날 아침에 소금, 기름 약간 둘러 볶으시고, 시금치도 전날 다듬어 놓은거 다음날 데쳐서 무치는데 시간 얼마 안걸려요. 소금, 참기름으로만 간하면 되구요. 어묵도 전날 데쳐 냉장고 뒀다가 다음날 조려도 되고, 아니면 어묵 자체가 간이 있으니까 다음날에 데치기만 한 걸로 넣으셔도 되구요. 그리고 나서는 계란만 하면 되겠네요.. 이외 햄이나 맛살 넣는다면 그건 그냥 아침에 금방 준비하니까요. 밥 하는동안 저거 다 가능해요.

  • 13. 아니 손이 느라다는데
    '14.10.15 2:59 PM (61.74.xxx.243)

    자꾸 아침에 재료 준비 하라는건 뭐지...
    꼭두 새벽에 일어나서 싸라는건가..

    손도 느린데 아침에 재료준비하다가 시간은 다가오고 난 아직 씻지도 못했고..
    이리동동 저리동동 안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진짜 등에서 식은땀나요.. 뭐 제한 시간 없는 상황이라면 상관 없겠지만요..
    (제 경우는 애들 출발시간도 있고 저도 출근해야하고 해서리..)

  • 14. 심지어
    '14.10.15 3:45 PM (211.51.xxx.98)

    저는 재료 준비는 물론 밥까지 전부 단촛물로 양념해서 보온밥솥에
    넣어두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그냥 싸기만 합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그리 차이가 안납니다.
    손이 느리시면 준비 완벽하게 해놨다가 담날 아침에 그냥 말기만 하면
    돼요. 여름에도 심지어 이렇게 하는데 점심때 까지 전혀 상하지 않아요.
    시금치를 넣었는데두요.

  • 15.
    '14.10.15 5:39 PM (211.36.xxx.67)

    저는 그날아침에 다 하는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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