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총학생회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에 국방부 앞에서 고 김지훈 일병 가해자 한중위와 허단장의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1년전 그냥 묻힐뻔한 사건을 수면위로 올려준것도 학우들인데 참 고맙고 대견하네요.
그 꽃같은 나이에 죽은것도 억울한데 이제와 정신병이라는 오명을 뒤집은채 불명예까지 뒤집어
씌운 악마같은 인간들 하늘에서 천벌받아 3대가 처절하게 망하길 기도하는 맘이네요.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고 하네요... 왜 안그러시겠어요..ㅜㅜ
참고로 ****************** 고 김지훈 일병 아버님께서 이 곳에서9아고라) 진행된 서명운동의 결과를 공군고등검찰부에 보내고 싶다는 뜻을 밝혀 오셔서, 당연히 동의해 드렸습니다. 이번 재정신청이 현실적으로 한중위와 허단장을 처벌할 수 마지막 기회인데, 감찰을 해야하는 감찰실장이 허단장이라 넘어야 할 장벽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서명해 동참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의 서명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혹시라도 이 서명에 관심을 가지실 분들이 많이 계신 까페나 토론방을 아시면 링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