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레나 시술후 부정출혈,몸이 피곤해요ㅜㅜ

floral 조회수 : 11,183
작성일 : 2014-10-15 11:45:45
시술 일주일짼데,
생리할때 처럼 부정출혈이 계속 있어요.ㅜㅜ
펑펑 ㅆ쏟아지진 않고
묻는정도 이긴한데,
문제는 배도 생리통처럼
싸~하게 아프네요.ㅜㅜ
그래서인지 몸이 묵직하고 너무 피곤해요

3개월~6개월쯤 간다고 의사샘이 말하긴 하던데,
설마 6달 내내 출혈이 있는건가요?ㅜㅜ
저처럼 미레나 시술후
부정출혈및 무기력함?등의 피곤
경험해보신분 계신가요?
부작용은 아닌지..
IP : 122.37.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5 11:58 AM (59.15.xxx.61)

    저도 3-4개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나 5년 동안 편했던 것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너무 힘들고 심하면 의사한테 가시구요.
    아니면 견디어 보세요.

  • 2. 부정출혈
    '14.10.15 11:58 AM (61.102.xxx.34)

    그게 적응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 시술 받았을때 한 2달? 3달 정도 그랬어요.
    뭔가 뱃속을 긁는 느낌 같은거 드는거 같이 살살 아프고
    처음에는 좀 생리하듯 하다가 점점 줄어 들고 그러다가 팬티라이너 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럴 정도로 휴지로 닦으면 묻어나는 정도의 출혈이 계속 있었고요.
    그래서 병원에 문의해 봐도 적응 하느라고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어느날 거짓말처럼 싹 사라졌고 통증 같은건 이미 사라졌구요.
    첨엔 막 신경쓰고 하니까 그게 거슬리는거 같더니 나중엔 있는지 없는지 전혀 생각에도 없어요.
    그리고는 생리가 어느날 생리가 싹 없어지고
    한 육개월에 한번정도 살짝 출혈 하루 이틀 있다가 없어지고 하길 반복
    5년 넘고 올초에 다시 교환 했는데 두번째라 그런지 이번에는 출혈도 딱 1일만 하고 그 이후로 정상.
    육개월 넘게 한번도 출혈 없이 쭉 가고 있습니다.

    몸 묵직하고 피곤한건 잘 몰랐구요. 그것도 역시 너무 신경쓰고
    미레나 때문인가? 하고 자꾸 생각하면 그럴수 있을거 같아요. 그냥 잊고 살려고 노력 하세요.
    그냥 난 생리중이다. 하면서요. 어느날 기적을 보게 되실거에요.

  • 3. 미레나
    '15.1.6 5:35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저도 3주 정도 된것 같은데 부정출혈은 말할것도 없고 생히통처럼 배가 아파서ㅠㅠ낮엔 살만한데 밤엔 너무 아프네요. 적응기간일까요....저한테도 좋은 날이 올지 괴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295 결혼상대자로서 가장 중요한거 한가지만 꼽는다면? 28 행복 2014/12/31 4,856
451294 남의 글에 맞춤법 욕해놨는데 지가 틀린 거면? 13 2014/12/31 1,042
451293 39살.. 염색 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어깨길이 셋팅펌 스타일) 5 .. 2014/12/31 2,149
451292 12월 31일(수)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 세우실 2014/12/31 599
451291 강원도 여행은 어디를 꼭 가보면 좋을지.. 11 지방맘 2014/12/31 3,011
451290 시상식 수상소감 끝까지 못보겠어요. 5 ㅇㅇ 2014/12/31 2,029
451289 받을 돈이 있어 차용증을 받으려고 하는데 연대보증인 세워달라고 .. 2 받을돈 2014/12/31 1,490
451288 5천만이 용서해도 나는 문재인을 용서할 수 없다. 꺾은붓 2014/12/31 1,433
451287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비록 잊고 싶은 잊지말아야 할 일들이 너무.. 올한해 2014/12/31 429
451286 머리 파마하고 나서 바로 염색 4 쳐발쳐발 2014/12/31 1,933
451285 직업없는 서민층 여자에 대해서 궁금해요.. 19 허니버터 2014/12/31 6,002
451284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라스트데이 2014/12/31 424
451283 조현아 동생 조현민 전무 '반드시 복수하겠어' 문자 파문 8 82 2014/12/31 3,798
451282 e프리퀀시 빨간색 있으신분1개만 나눔해주세요^^ 4 민들레차 2014/12/31 791
451281 홈쇼핑보험광고..진짜 상담만해도 뭔 이불같은거 막 주나요? 9 ㅇㅇ 2014/12/31 2,833
451280 외국 사람들의 칭찬 때문에... 좀 들떠요. 7 ... 2014/12/31 2,312
451279 알려주세요~ 2 무식한 질문.. 2014/12/31 536
451278 수수께끼(2-번째) 4 꺾은붓 2014/12/31 546
451277 잘때 회화 엠피 틀어놓고 자도 도움 될까요? 6 ;;;;;;.. 2014/12/31 1,332
451276 복수다짐하는 자매보니까 사무장님 피골이 상접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11 ㅇㅇ 2014/12/31 3,967
451275 학원비 학년따라인가요 아니면 5 질문 2014/12/31 993
451274 바빠서 연락이 잘 안되는 여자친구... 6 고민남 2014/12/31 2,527
451273 절 추천바래요 3 절 추천 2014/12/31 573
451272 엉엉 굴라쉬 먹고싶어요 7 ㅇㅇ 2014/12/31 1,755
451271 형제가 빚을 지고 떠나면 10 한숨 2014/12/31 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