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끓였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그냥 냉동시켰는데
뭘해먹을까 고민중에 꽃게 튀김보고 해볼까 하는데
정말 껍질까지 바삭 바삭튀겨지나요?
해보신분들 팁좀 부탁드려요
술집안주에
깐풍게튀김이있었는데 껍질째먹어도되던데
맛나서 자주먹었네요
맛있어요~~
타이 레스토랑에 게커리에는 게 튀겨서 걍 넣더라구요. 먹을만 했어요. 물론 넘 딱딱한건 안될듯 하구요
푸팟뽕 커리인가 세상 최고요리 캬..근데 집에서 될라나 몰겟어요..
그런데 그 통째로 튀기는 게는, 껍질을 간 지 얼마 안 되서 껍질이 굉장히 연한 게 아닌가요?
아니면 작은 게 든가...
그냥 딱딱한 껍질의 큰 게를 튀겨도 그거 씹어먹을만 한가요@@?
소프트크랩인가 껍질 덜 단단한게가 따로있어요
뿌빳봉커리는 그걸로 만든거 ‥
진짜 맛있어요
게딱지 없는 작은 냉동 꽃게 얼마전에 처음으로 튀겼는데 진짜 맛있어요.
팁이라면요: 집게다리는 손질할 때 미리 잘라 분리해 주었다가 집게다리만 한번 더 튀기세요.
집게다리는 껍질이 두꺼워서 두번 튀겨야 껍질채 씹어먹을 수 있더라구요.
뭐 번거롭게 커리같은거 안해도 튀김자체로 짭짤하니 아주 맛있어요.
껍질 다 너무 아삭아삭 하고요.
저희 식구들은 애들과 남편, 저 모두 집에서 처음 튀긴걸 한스러워 하며 앞으로 자주 튀겨주겠다고
약속했어요 ^^
맛나요
껍질 두꺼운게보다 얇은게로 잘 골라서 튀기세요. 잘못하면 먹다가 입안 다칠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