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말 3월에는 겉에 뭘 입고 다녔을까요?
날씨 많이 춥다고해서 걸칠 옷 찾아보니 두터운 패딩만 보이고
간절기 겉옷이 없어요.
왜 매 계절 바뀔때마다 지난 계절엔 벗고 다녔나보다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겉옷은 비싸니까 자주 살 수도 없고요.
올 2월말 3월에는 겉에 뭘 입고 다녔을까요?
날씨 많이 춥다고해서 걸칠 옷 찾아보니 두터운 패딩만 보이고
간절기 겉옷이 없어요.
왜 매 계절 바뀔때마다 지난 계절엔 벗고 다녔나보다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겉옷은 비싸니까 자주 살 수도 없고요.
트렌치 코트 ,야상 ,가디건등 간절기 옷 갖춰놓고 입지않나요?
그래서 요즘 세일기간이라 오프에서 보고 인터넷으로
똑같은 거 3만원 싸게 샀어요...
집에 있는 트렌치코트 기장줄이구요..
롱가디건도 하나 사고 싶어 기웃거리는 중...
저두 원글님처럼 요정도 날씨에
적당한 옷이 별로 없드라구요...
간절기 옷이 없는 이유는 사지 않기 때문이죠.
이 정도 기온이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뭘 입지 하고 고민하는 사이 금방 여름이 오고 겨울이 오니까요.
그 돈 주고 잠깐 입을 옷 사느니 좀 더 보태서 겨울옷 사자 하게 되죠.
여기서도 간절기 옷 올리고 살까요 하는 고민글 보면 얼마 못 입으니 겨울옷 사세요 하는 조언 많이 봤어요.
매년 그 패턴이 반복되니까 간절기에는 항상 입을 옷이 없는 것 같아요.
얼마 입을 기간은 안되지만 그래도 1년에 두번은 돌아오게 되니 아깝더라도 구입해 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작년에 벗고 다닌게 아니라 작년에도 뭘 입지 하고 고민만하다가 그냥 겨울 맞거나 여름 맞으셨을 거예요.
트렌치코트나 아주 얇은 캐시미어코트요.
겉옷은 투자하셔야해요. 좋은걸로 사야 그나마 오래 입고 뽕빼요.
겉옷은 싼게 비지떡이에요
두께나 색상 다른 가디건 여러개 돌려 입고 트렌치코트도 색상이랑 디자인별로
세개정도, 야상식 쟈켓도 두개, 정장 쟈켓 이렇게 돌려 입어요.
속에 입는 옷은 저렴해도 겉옷은 좀 잘 챙겨 입으려고 합니다.
윗님처럼 안에 입는 옷은 좀 저렴한 걸로,
겉옷은 좀 값나가는 걸로 입어요.
이 시기에는 주로 자켓을 많이 걸쳐요.
길이도 좀 이것저것 다양하게...
저도 옷이 항상 없어요.
옷 잘 입는 여동생을 보면 철마다 필요한 품목들을 구입하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옷에 돈 쓰는 걸 아까워 하는 스타일이라 옷장 비교해 보면 옷 자체가 부족하더라구요.
일단 어느 수준이 될 때까지는 투자를 좀 해야 그나마 고를 게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