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밀려오는 식욕 ㅜ

..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4-10-15 08:59:41
전 낮엔 잘 안먹어요..
혼자있으니 커피마시거나 물마시고 가끔 과일정도..
누군가를 만나면 맛난거 먹는정도..
그런데....
밤만되면 어김없이 뭔가가 땡겨요 ㅜ
어제도 하루종일 감기땜에 굶다시피하다 밤늦게 뭔가가먹고싶어 술마시고 들어오는 남편이 사다주는 순대랑 떡볶이 먹었네요..ㅠ
이제 겨울되면 밤이 길어져 더할텐데.
야밤에 먹는습관 어찌 고칠까요??
IP : 175.192.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5 9:02 AM (220.72.xxx.168)

    낮에 적당히 드세요.
    낮에 거의 굶다시피하니까 밤에 식욕이 당기는게 당연하죠.
    몸은 원글님의 의지보다 강해요. 살아남아야 하니까...

  • 2. 그런가봐용.ㅜ
    '14.10.15 9:07 AM (175.192.xxx.234)

    저녁도 되도록 6시이전에 끝내거든여.
    근데 꼭 10시무렵이믄 뭔가가 땡겨요~
    빵을 참 좋아했는데 일년새 살이 많이 찐듯해서 이젠 아예 안사다놔요 ㅋ

  • 3. o408
    '14.10.15 9:09 AM (114.202.xxx.244)

    낮에 배부르게 먹어놔야 밤에 안땡기죠
    전 7시안에 적당히 배부르게 먹으니 밤에 안땡겨요

  • 4. o408
    '14.10.15 9:12 AM (114.202.xxx.244)

    근데요6시에 적은양ㅈ으로 끝내면 밤에배고파요
    자제력 없으시면 차라리 7시에 저녁 적당히 드시던지 6시에 ㅈ쫌 배부르게 먹던지 하는게 나아요 경험상

  • 5. 다이어트 클리닉에서
    '14.10.15 9:12 AM (58.123.xxx.193)

    4-5시쯤 간식먹고
    저녁은 8시쯤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4시간 후에 잠자리에 들라고 하더군요..

    저도 5시쯤 간식류 먹고(
    저녁은 8시에 끝내도록 하고 있어요..

    제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보통 12시거든요..

  • 6. o408
    '14.10.15 9:18 AM (114.202.xxx.244)

    근데8시에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 떨어지지않나요? 시간이 늦어질 수록 지방연소 안되는거 같던데요

  • 7. 낮에 안먹으니까
    '14.10.15 9:21 AM (211.59.xxx.111)

    그렇죠 너무 당연한 거에요
    그걸 야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아침 점심을 한식 밥으로.
    살 안쪄요

  • 8. ㅇㅇ
    '14.10.15 9:23 AM (175.192.xxx.234)

    8시에 먹으면 왠지 살찌는 느낌이 들어서 ㅜ
    아이들이 한창 폭풍성장중이라 아이들생각해서도 되도록이면 6시전에 먹는데..
    아이들도 9시쯤되면 출출한지 뭔가를 찾더라구요..그럼 우유한잔이나 과일약간 주고 자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정작 저는 아이들 재우고 와인한잔하면서 안주를 야금야금..(겨울엔 오뎅탕에 따끈한사케한잔)
    아,,
    다가오는겨울이 두려워용

  • 9. ㅇㅇ
    '14.10.15 9:28 AM (175.192.xxx.234)

    혼자있으니 낮엔 무언가를 차려먹는다는게 무지 귀찮네요..
    그래서 간단히 먹는게 빵이었는데 그마저도 끊으니 ...

  • 10. o408
    '14.10.15 9:31 AM (114.202.xxx.244)

    그렇게 드시다가는 한순간에 똥돼지 됩니다~저는 주로 한식 아침 반공기, 점심,저녁 삼분의2공기씩 저녁은 되도록7시안에 먹고 과일8시안에 해치우고 대신 과일도 양적게~하니 운동 안해도 체중 늘지 않던데요

  • 11. ..
    '14.10.15 5:40 PM (116.123.xxx.237)

    낮에 잘 먹고 일찍 자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441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퍼왔습니다 2014/11/02 2,598
431440 최고의 생일선물 ^^ 6 처음본순간 2014/11/02 1,972
431439 늙은호박 언제까지살수있나요 1 청국장 2014/11/02 683
431438 양 팔에 갑자기 피가 안통해서 회색빛으로 변했어요 27주임산부.. 2014/11/02 1,418
431437 유튜브로 신해철 동영상 보니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거 같아요 17 좋은곳으로 .. 2014/11/02 3,131
431436 미친 것들이 떼로 몰려들어요. 3 오늘 2014/11/02 1,391
431435 맞춤법: 부탁일가요? 부탁일까요? 찝어주세요!! 6 어려워요 2014/11/02 1,512
431434 신해철의 소장이 천공되어있었다네요...ㅠ 3 아ㅠ 신해철.. 2014/11/02 3,133
431433 여의도로 출근하기 좋은 동네는? 9 sos 2014/11/02 2,646
431432 저를 질책해 주세요 12 미친* 2014/11/02 2,264
431431 공무원시험에 붙었는데 이직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21 고민 2014/11/02 19,076
431430 김생민 신현준은 정말 오열을 하네요... 4 ... 2014/11/02 14,944
431429 바자회..힘들게 다녀왔네요..^^;; 2 ㅇㅇ 2014/11/02 1,085
431428 진짜인게 뭔가? 5 닥시러 2014/11/02 809
431427 저는 꽃보다 시리즈 보다 삼시세끼가 더 좋네요 11 agism 2014/11/01 4,574
431426 일본어 좀 작문 해주세요 감사합니당 4 girlsa.. 2014/11/01 698
431425 박미선씨 머리 잘 어울리네요 3 세바퀴에.... 2014/11/01 5,693
431424 결혼식과 돌잔치 6 .. 2014/11/01 1,308
431423 히든싱어 이승환편에서 "함께 늙자"가 적힌 응.. 2 90년대 젊.. 2014/11/01 2,822
431422 신해철씨 영혼이 투쟁을 하고 있는 중인것 같습니다.. 20 제생각엔 2014/11/01 7,532
431421 임신 32주인데 진통이 와요ㅠㅠ 7 아들만셋 2014/11/01 7,332
431420 욕실 천장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5 갑자기 2014/11/01 2,607
431419 바자회 이선균 신발에 울고 웃다 5 소담지기 2014/11/01 3,802
431418 시어머니 많이 서운하신 걸까요?... 18 a 2014/11/01 4,469
431417 해가 갈수록 인생의 낙이 없어지네요. 11 인생 2014/11/01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