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보고있는데 김종인 전위원장과 손석희 앵커간에 대담을 했습니다.
근데 김종인 위원장이 작심하고 나왔는지, 사정없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까버리네요.....
이 정권에서는 경제 민주화에 필요한 세제 개편은 이미 나가리 되었고, 박근혜 정권의 경제 정책에 일관성이 없는 중구난방이다.
최경환 경제 부총리는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에 대비한다고 경제 활성화 정책을 말하고 있는데, 일본이 왜? 경제 침체에 빠졌는지 원인도 모르면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불러온 경제정책을 답습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은 선거때만 경제 민주화 써먹고, 인수위 때부터 경제 민주화는 버렸다.
정부에서 나오고 있는 경제 총수 사면에 관해서도 MB 때 비지니스 프랜들리 하면서 기업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몰아줬지만, 경제 성장은 3%도 못했다. 기업 총수 풀어줘봤자 투자 같은거 안한다.
(한전 시가총액이 23조원이 안되는데....기업에 혜택 줘봤자 그런 한전의 본사 땅사는데 10조 쏟아 붙는 짓거리나 하고 있다.)
등등등......작심하고 나왔는지 사정없이 까버림.
거기에 손석희 앵커께서 확인 사살로 이상돈 전 비대위원의 말을 인용하여, 박근혜 정권이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망한 정권이다!!!!) 라는 표현에 동의하냐고 물어보니까.....
부정을 안하고.......그냥 이 상태로 가다가 끝날꺼 같다. 헐~ (사실상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