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육앞다리불고기. 조리좀 여쭤요..

,,,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4-10-14 23:20:48
마트에서 스폰지위에 랩으로 잘 썰어서
포장된 고기를 보고 .. 

동생 구워주고 싶어서 고기를 샀는데.. 

다른 양념같은건 안하고.. 
그냥 후라이펜에 구워서 잘라 주려고 하는데.. 

어떻게 손질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거 물에서 1시간 정도 담아 핏물을 빼서
씻어서 구워 주면 되나요?

그리고 고기 누릿내 안나게 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닭고기 요리 할때 소주 넣어 본적 있는데.. 
(사실 닭고기도 주로 우유에 담궈서 냄새 없애요)

이것도 잠깐 소주 담궈 놓으면 냄새가 없어질까요?

아니면 그냥 핏물 같은거 안 빼고 후라이펜이 구워먹나요? 
IP : 39.119.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4 11:24 PM (175.192.xxx.234)

    불고깃감을 양념안하고 구우신다구요~?
    금시초문인데...
    냄새가 걱정이시라면 차라리 맥주에 샤브샤브처럼 익혀드셔두 되공
    아님 약한불에 천천히 구워드심 맛날거얘요.
    얼마전 밥상의 신에서 봤는데 삼겹살은 센불에 앞다릿살은 약불에 천천히 구워야 맛나대요^^

  • 2. ..
    '14.10.14 11:25 PM (175.192.xxx.234)

    핏물빼는건 아닌거 같은데..

  • 3. 은없는데
    '14.10.14 11:30 PM (220.76.xxx.199)

    뼈가 있는 재료는 물에 담궈 핏물을 빼지만,
    살코기 종류는 그냥 흐르는 물에 핏물을 간단하게 씻어내는 정도만 하시면 돼요.
    잡내 제거엔 소주,맥주,커피,생강,울금,카레가루 다양합니다.
    양념에 함께 넣어 버무리시거나
    고기에 코팅 입히듯 하시면 될거 같아요.
    와인이라면 우유처럼 담궈도 돼구요~

  • 4. 돼지
    '14.10.14 11:39 PM (115.22.xxx.16)

    는 핏물 안빼도 괜찮아요
    절대 물 아니되구요 ㅎㅎ

    고추장 양념이 젤 안전하고
    간장에 생강좀 넣고 삼삼하게 구워드셔도 좋아요

  • 5. ...
    '14.10.14 11:54 PM (39.119.xxx.185)

    아.. 감사합니다.
    랩에 쌓여 있어서.. 고기 두께를 못 느꼈어요..
    불고기감이라면 얇은 고기인것 같네요..
    그냥 요리하기 전에 고기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념넣고
    해주면 되는가 보네요..
    뼈있는 고기는 핏물빼고.. 그냥 고기는 씻으면 되고..
    많이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6. 불고기감이라면
    '14.10.15 1:17 AM (1.225.xxx.5)

    안씻어도 돼요.
    덩어리라면 흐르는 물에 슬쩍 씻기도 하지만
    불고기감으로 썰어진 건 안씻어요

  • 7. 불고기감이라면
    '14.10.15 1:19 AM (1.225.xxx.5)

    앞다리살이라 퍽퍽할거 같으면 파인애플 살짝 다져넣고
    무치면 부드러워요. 고추장 양념이나 간장양념 다 맛나요

  • 8. ㅇㅇ
    '14.10.15 6:48 AM (118.46.xxx.41)

    앞다리 그냥 허브솔트 뿌려서 구워 먹기도 해요.
    얇아서 금방 구워지는데 없어보이긴 해요

  • 9. ,,,
    '14.10.15 7:56 AM (39.119.xxx.185)

    아이고..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동생에게 요리해주었어요.
    그런데 좀 많이 씻은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핏물이 좀 나오더라구요.. ^^
    다음에는 살짝 씻어서 해주어야 겠네요.
    그리고 고기명 보고 잘 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0. ..
    '14.10.15 11:56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며칠전 불고기감 앞다리살 샀는데 양념 귀찮아서 걍 소금약간 뿌려 구워먹었어요..
    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나름 신세계라고 감탄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089 중고딩 동복자켓 입히시나요? 3 .. 2014/10/23 924
429088 오늘 송채경화 기자 생일인듯 ㅡ 축하합니다 6 생일축하 ~.. 2014/10/23 2,991
429087 스텐레스 가스레인지 말고 깔끔하게 2014/10/23 595
429086 주부님들.. 살이 너무 없어서 고민인 부위 있으신가요? 17 2014/10/23 2,215
429085 카드 영업하는 지인이.. 12 화가난다 2014/10/23 4,112
429084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많이 쓰게되는 이유 8 설탕 2014/10/23 3,098
429083 아기고양이 6 망고 2014/10/23 909
429082 새벽에 깨면 우울증일수도 있을까요? 5 질문 2014/10/23 2,219
429081 솔직히 제사 너무 싫어요 29 징글징글 2014/10/23 7,016
429080 디플로마트, 물 건너간 대통령의 해경 해체 약속 1 홍길순네 2014/10/23 556
429079 최근에 만난 친구들.. 인복이란.. 10 ㅇㅇ 2014/10/23 6,434
429078 친구가 점점 싫어지네요 20 2014/10/23 6,443
429077 성욕을 알아도소녀같은 느낌. 4 ㅇㅇ 2014/10/23 7,866
429076 그의 목소리에, 왜 눈물이 날까요?!!! 7 가을이다.... 2014/10/23 1,875
429075 교보생명 설계사분..;; 1 보고 2014/10/23 792
429074 헌금 1억5천 살인사건에 대해 이런 댓글이 있네요 5 에공 2014/10/23 3,894
429073 배우자의 성적매력이 결혼생활에 얼마나 중요할까요? 20 모니카 2014/10/23 18,410
429072 여자의 동성애 성향 6 ㅇㅇ 2014/10/23 4,838
429071 인터넷이나 tv 엘지 유플러스가 사용하는 분 계세용? 10 엘쥐유플러스.. 2014/10/23 1,323
429070 내가 근육이 많다니.. 1 내가 근육이.. 2014/10/23 1,361
429069 저 왜 이럴까요? 1 ㅠㅠ 2014/10/23 509
429068 미국살다 이건 아니다 싶어 들어오신분들 계신가요 20 당근 2014/10/23 5,006
429067 공무원 팔자 어떤가요? 18 ... 2014/10/23 11,634
429066 화학식 3 2014/10/23 474
429065 돌전 아기 티비보면 안좋나요? 5 저기 2014/10/23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