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느낌 완전 느낄 수 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가을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4-10-14 22:45:05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에요.

가을...

가을이 시작되면 코끝에 스치는 냄새부터..

늦가을의 쓸쓸함까지.

그래서 가을느낌 충만한 영상들도 참 좋아해요.

생각나는 영화는 리처드기어와 위노나라이더의 뉴욕의 가을.

전원의 가을풍경이 아닌 대도시의 가을 풍경이었지만

정말 정말 포근하게 아름다웠던 영상이 생각나요.

여담이지만 위노나 라이더는 외모도 연기력도 이렇게 끝나버릴 배우가 아니었는데

참 아쉬워요,,,

 

그리고 워크투리멤버라는 영화도 생각나요.

가을이 배경이었나? 왠지모르게 가을과 연관이 되는뎅..ㅋㅋ

맨디무어의 only hope라는 노래가 참 좋았던...

 

그리고 가을영화하면 단연 빼놓을 수 없는건

브래트피트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가을의 전설..

영화음악하며 풍경하며 진짜 빠지는게 없었죠.

그 영화에서 세 형제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그 여자

진짜 못생겼다 욕을 하면서 봤다는___질투였죠.ㅎㅎㅎ

 

가을 깊어가는 이밤

가을영화 땡기네요~

맥주랑 같이요...^^

 

IP : 125.177.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4 10:46 PM (211.177.xxx.215)

    유지태 김지수 나오는 ..가을로..

  • 2. 소나이
    '14.10.14 10:50 PM (121.188.xxx.48)

    만추.............

  • 3. 아..
    '14.10.14 10:52 PM (125.177.xxx.38)

    만추..보려고 보려고 벼르면서 왠지 아끼게?되어 안봤던 영화.
    진짜 가을 영화군요!
    재미있나요? 이번에 꼭 봐야겠어요.
    가을로는 봤던 것 같아요.^^

  • 4. 여기가천국
    '14.10.14 11:09 PM (219.240.xxx.9)

    유지태 김지수의 가을로 극장에서 봤네요
    삼풍사고배경으로했는데 영화는 ㅎㅎㅎㅎㅎㅎㅎ
    웃기다는말밖에 ㅎㅎㅎ 무슨 아침방송 가을 정취 소개 프로그램같았어요

    뉴욕의 가을이란 영화도 있네요

  • 5. 어머 세상에!!
    '14.10.14 11:26 PM (124.111.xxx.112)

    워크투리멤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하두오래전에 봐서 내용은 잘생각안나지만 사랑영화하면 항상 추천하는 영화거든요.

  • 6. .ㅇ
    '14.10.15 7:09 AM (223.62.xxx.79)

    미술관 옆 동물원.^^
    워낙 유명하니 보셨을테지만 이 맘쯤 보면 좋네요.

    국화꽃향기. 각색이 영 아니지만 음악과 풍경들이 낭만있어요.

  • 7. 보세요
    '14.10.15 8:02 AM (218.53.xxx.206)

    슬로우 비디오 너무 괜찮았어요

  • 8. 저는
    '14.10.15 9:04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연풍연가요. 생각난김에 오늘 봐야겠어요^^

  • 9. 장쯔이
    '14.10.15 2:44 PM (118.44.xxx.4)

    초반에 나왔던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풋풋한 사랑과 눈부신 풍광이 아주 멋드러지게 어울렸어요.
    안보셨으면 한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995 교황님 만세에요. 2 시벨의일요일.. 2014/10/15 1,534
426994 언니네 식구 제주도여행 2 조카 2014/10/15 1,430
426993 무한도전 다시 보면 준하씨, 형돈씨.. 왕따 느낌 74 민감 2014/10/15 15,168
426992 이번 바자회에 저도 물건 보내려구요 14 ..... 2014/10/15 1,468
426991 혼자 밥먹는여자 테러하는 글 보면, 한국은 집단이 되면 유독 기.. 12 ........ 2014/10/15 2,570
426990 박효신 대단하네요. 16 박효신 2014/10/15 4,688
426989 불길속으로 뛰어든 여자.. 화염보다 더 강한 모성애' 3 호박덩쿨 2014/10/15 1,623
426988 하객 알바는 왜 부르는 거에요? 8 Que 2014/10/15 2,509
426987 국민티비 뉴스K 합니다 5 9시 뉴스 2014/10/15 372
426986 혼자밥먹다기분상한글보니.혼자영화보다봉변당한.. 4 안좋은기억 2014/10/15 1,423
426985 새로운 세금 생긴다네요... 비만세라고....ㅠㅠ 10 아기사랑중 2014/10/15 3,917
426984 후시딘은 생인손 치료제 5 80년대초중.. 2014/10/15 8,839
426983 나무로 만든 국자 5 나무 2014/10/15 1,078
426982 아랫눈꺼풀이 떨리면, 나중에 치매 같은게 잘걸린다고 하더라구요 5 참말로 2014/10/15 2,518
426981 지금 롱부츠 7 ... 2014/10/15 1,389
426980 30대 중반에 다시 공부하는데 진짜 힘드네요. 암기도 힘들고~ 7 ........ 2014/10/15 5,350
426979 집에 팥이 많은데요 6 궁금 2014/10/15 1,091
426978 본죽 먹는데 비닐나왔어요ㅠ 으으 2014/10/15 588
426977 서래마을 빌라 고민중이에요 (사시는분?) 6 하늘소소 2014/10/15 5,959
426976 프랑스 엄마들은 어떻게 자기를 가꿀 시간이 있을까요? 32 2014/10/15 10,519
426975 페션센스 2 패션꽝 2014/10/15 1,010
426974 여자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글은 1 ㅇㅇ 2014/10/15 1,208
426973 미국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항생제 있나요? 6 조조 2014/10/15 8,079
426972 어제 소개팅한 남자 자꾸 스킨쉽 하고 싶어요 14 뭐죠 2014/10/15 10,782
426971 레볼 revol 그릇 아시는 분? 비슷한게 뭐있을까요? 2 ㄹㄹ 2014/10/1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