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느낌 완전 느낄 수 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가을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4-10-14 22:45:05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에요.

가을...

가을이 시작되면 코끝에 스치는 냄새부터..

늦가을의 쓸쓸함까지.

그래서 가을느낌 충만한 영상들도 참 좋아해요.

생각나는 영화는 리처드기어와 위노나라이더의 뉴욕의 가을.

전원의 가을풍경이 아닌 대도시의 가을 풍경이었지만

정말 정말 포근하게 아름다웠던 영상이 생각나요.

여담이지만 위노나 라이더는 외모도 연기력도 이렇게 끝나버릴 배우가 아니었는데

참 아쉬워요,,,

 

그리고 워크투리멤버라는 영화도 생각나요.

가을이 배경이었나? 왠지모르게 가을과 연관이 되는뎅..ㅋㅋ

맨디무어의 only hope라는 노래가 참 좋았던...

 

그리고 가을영화하면 단연 빼놓을 수 없는건

브래트피트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가을의 전설..

영화음악하며 풍경하며 진짜 빠지는게 없었죠.

그 영화에서 세 형제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그 여자

진짜 못생겼다 욕을 하면서 봤다는___질투였죠.ㅎㅎㅎ

 

가을 깊어가는 이밤

가을영화 땡기네요~

맥주랑 같이요...^^

 

IP : 125.177.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4 10:46 PM (211.177.xxx.215)

    유지태 김지수 나오는 ..가을로..

  • 2. 소나이
    '14.10.14 10:50 PM (121.188.xxx.48)

    만추.............

  • 3. 아..
    '14.10.14 10:52 PM (125.177.xxx.38)

    만추..보려고 보려고 벼르면서 왠지 아끼게?되어 안봤던 영화.
    진짜 가을 영화군요!
    재미있나요? 이번에 꼭 봐야겠어요.
    가을로는 봤던 것 같아요.^^

  • 4. 여기가천국
    '14.10.14 11:09 PM (219.240.xxx.9)

    유지태 김지수의 가을로 극장에서 봤네요
    삼풍사고배경으로했는데 영화는 ㅎㅎㅎㅎㅎㅎㅎ
    웃기다는말밖에 ㅎㅎㅎ 무슨 아침방송 가을 정취 소개 프로그램같았어요

    뉴욕의 가을이란 영화도 있네요

  • 5. 어머 세상에!!
    '14.10.14 11:26 PM (124.111.xxx.112)

    워크투리멤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하두오래전에 봐서 내용은 잘생각안나지만 사랑영화하면 항상 추천하는 영화거든요.

  • 6. .ㅇ
    '14.10.15 7:09 AM (223.62.xxx.79)

    미술관 옆 동물원.^^
    워낙 유명하니 보셨을테지만 이 맘쯤 보면 좋네요.

    국화꽃향기. 각색이 영 아니지만 음악과 풍경들이 낭만있어요.

  • 7. 보세요
    '14.10.15 8:02 AM (218.53.xxx.206)

    슬로우 비디오 너무 괜찮았어요

  • 8. 저는
    '14.10.15 9:04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연풍연가요. 생각난김에 오늘 봐야겠어요^^

  • 9. 장쯔이
    '14.10.15 2:44 PM (118.44.xxx.4)

    초반에 나왔던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풋풋한 사랑과 눈부신 풍광이 아주 멋드러지게 어울렸어요.
    안보셨으면 한번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793 애들 밥먹이다가 결국 오열했어요 6 김부선씨 인.. 2014/10/30 5,211
430792 다 다라 다~라라라라~ 이멜로디 좀 찾아주세요. 33 카레라이스 2014/10/30 3,523
430791 가슴에 멍울이 잡히는데 어느 병원을 가봐야 하나요... 4 흠... 2014/10/30 2,115
430790 호주산으로 갈비탕 만들어도 냄새안날까요? 7 collar.. 2014/10/30 2,039
430789 남의 아이 혼내는거 점점 2014/10/30 851
430788 나를 찾아줘,, 보신 분 어떤가요? 17 영화 2014/10/30 3,401
430787 저 이정도면 떡볶이 진짜 좋아하는거죠? 13 .. 2014/10/30 3,412
430786 둘째임신...힘드네요 1 아정말 2014/10/30 1,086
430785 나이 한참 많은 노처녀의 만남이야기 17 mabatt.. 2014/10/30 6,529
430784 영어 잘 하시는 분~~~~ 해석 좀 부탁드려요 1 문자메세지 2014/10/30 998
430783 학교선생님 결혼식 5 학교 2014/10/30 1,238
430782 배가 아파요...병원가긴 어중간하구요..ㅠㅠ 10 왜일까 2014/10/30 2,995
430781 가난에서 벗어난다는게 쉽지는 않네요 13 ... 2014/10/30 5,241
430780 지펠 스파클링 냉꽁이 2014/10/30 459
430779 82csi 여러분~노래 제목 좀~~ 도와줘요 2014/10/30 561
430778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로 이사하고 나서 18 인사하기 2014/10/30 5,090
430777 초1~2학년 아이 둔 어머님들 한달 사교육비 얼마정도 나가나요?.. 13 ... 2014/10/30 2,912
430776 롯데월드몰 작은 금속판 사고가 기사로 났어요 4 어제자게글 2014/10/30 2,007
430775 젠기모기채 편하네요 ㅎㅎㅎ 2014/10/30 463
430774 렌즈끼면 얼굴이 더 못 생겨보여요ㅠㅠ 9 .. 2014/10/30 13,321
430773 택배 보냈는데요...,. 2 ㅡㅡ 2014/10/30 594
430772 생협쌀 혼합쌀인건가요? 8 zz 2014/10/30 1,499
430771 천억정도면 미국이나 유럽서도 대단한 갑부 맞는거죠? 5 ㄹㄹ 2014/10/30 2,329
430770 구워먹다 남은 쇠고기로 미역국 끓여도 될까요 6 미역국 2014/10/30 2,275
430769 같은여자라도 진짜 다르구나.. 라는거 느껴본적있으신분? 7 꽈배기 2014/10/30 5,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