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 측만증 이라는데요?

고1맘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14-10-14 19:53:15
단체검진에서 측만증 나와서 오늘 동네 정형외과갔다왔어요
전 물리치료라도 해줄까싶어 델꼬 간김에 예방법이없냐고 물었더니 의사가 저보고 말귀를 못알아듣는다네요~~ㅠ
그럼서 운동치료를 하거나 교정기를 착용하래서 운동치료가 어떤거냐 추나요법같은거냐니까 그건 잘모르겠고 운동치료라고 비보험으로 자기네 병원서 하는게있다네요
엑스레이는 6개월이나 1년단위로 찍으라하구요
자세교정차원에서 요가가 도움 되나요?
IP : 61.79.xxx.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ynn
    '14.10.14 7:54 PM (110.46.xxx.152)

    108배요

  • 2. 저는
    '14.10.14 7:56 PM (61.254.xxx.25)

    저도 척추측만증인데요..
    병원에서는 그냥 살라더군요..딱히 교정도 안되고 그렇게 티(?)나는 각도 아니라고..
    그냥 살고 있어요

  • 3. ㅇㅇ
    '14.10.14 8:09 PM (175.196.xxx.98)

    안타까워서 로그인 했어요.
    측만증 몇도인지 모르겠지만 동네 병원 가지마시고 측만증 잘 보는 큰 병원 가보시길 권합니다.
    고대 구로병원 서승우 교수님 유명하시고 아산병원과 서울대 병원 이춘성? 이춘기? 이 두분이 형제인데 측만증 잘 보시는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각도가 20도 미만이면 운동치료를 권할것이구요. 20도 넘으면 운동과 보조기 병행을 권할텐데 고 1이라니 성장이 얼마나 남았느냐에 따라 선생님들 처방이 정해질듯 싶네요.
    40도 이상되면 수술을 권하는데 수술은 신중히 생각하셔야 할 문제이구요.

    고대 구로병원에서는 측만증 센타를 따로 운영해서 운동치료도 같이 할 수 있어요.
    측만증 각도가 커지면 정말 심각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예약하시고 대처하세요.
    성장이 끝나면 교정치료도 어려워집니다.

  • 4. 저장합니다.
    '14.10.14 8:28 PM (211.207.xxx.203)

    척추 측만증 고대 구로병원

  • 5. 대답도 엉망인 의사
    '14.10.14 8:33 PM (116.123.xxx.237)

    돈벌려는 상술일수 있어요
    성장기 끝나가고 약한 측만증이면 그냥 두어도 될거에요
    다른데 가서 자세히 물어보세요

  • 6.
    '14.10.14 8:44 PM (61.79.xxx.19)

    여긴 경남이라 구로병원은 넘머네요~~각도도 몇도 휘어졌다 얘기도안했고 두루뭉실하게 얘기해서 담에 야자빼고오면 다른병원가볼려구요~~~

  • 7. ..
    '14.10.14 8:49 PM (220.76.xxx.234)

    사춘기 아이들의 측만증은 원인을 모른다고하고
    딱히 치료방법도 없고 추적 관찰이라고 합니다
    다른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8. 중딩맘
    '14.10.14 9:18 PM (220.76.xxx.23)

    여름방학때 자세 안좋고 키도 영 안커서 딸아이를 데리고 정형외과에 갔었어요
    약한 측만증이라데요 통증은 없구요 엑스레이상에서도 약하게 보여요
    도수치료 10번했어요. 90프로는 실비보험으로 받았구요
    키도 약간 컸구요.
    딸애 하면서 옆에 고등학생들 하는거 봤는데
    등뼈가 완전 휘었더라구요. ㅠ.ㅠ 저러면 통증까지 있지않을까 싶던디..
    도수치료도 더 많이 받아얄거고 고등학생인데 시간도 더 많이 뻇길텐데
    정말 자세바르게 조심 해야할것같더라구요
    30분이상 걷고 허리주변 근육키우고 하라했어요

  • 9. 중딩맘
    '14.10.14 9:19 PM (220.76.xxx.23)

    도수치료 1주일 세번 30분씩하고 물리치료 40분
    방학때마다 엑스레이 찍어보기로했구요

  • 10. 저도
    '14.10.14 9:31 PM (59.5.xxx.105)

    다른 병원도 꼭 가보세요. 병원도 여기저기 가봐야 알겠더라구요. 요즘은 워낙 상술에 찌든 의사들이 많아서요.

  • 11. ...
    '14.10.14 9:47 PM (175.113.xxx.8)

    위의 의사분중 한분에게 딸이 진료받는데요.
    어린아이면 교정치료도 하는 거 같은데 저희애도 고1인데 성장 다 끝났다고
    별다른 치료 권하지 않고 30도 미만이면 수술도 권하지 않아요.
    저도 동네 병원 다니다가 갔는데 동네에서는 각도도 오래 계산하는데도 틀리게 재고 부정확해요.
    무슨 요법 이런거 권하는데 다 소용없습니다.
    병원 가보면 지방에서도 무지 많이 오세요.

  • 12. 나무
    '14.10.14 11:10 PM (115.143.xxx.2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11317&page=2&searchType=sear...

    이 글 함 읽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367 6살 딸아이 연예기획사 22 jackie.. 2014/10/26 5,403
429366 맞선보면 맨날 차입니다 ㅠㅠ 22 ... 2014/10/26 9,863
429365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커피한잔만 마셔도 잠을 잘 못자는 이유.. 7 궁금 2014/10/26 2,448
429364 잊고싶은실수 1 왕소심 2014/10/26 752
429363 피임약 복용해도 우울증이 오나요? 10 40중반 2014/10/26 4,547
429362 참존 뉴콘트롤 크림 사용 방법 38 싱글이 2014/10/26 27,025
429361 부산 초등학생 시내버스요금 2 초딩맘 2014/10/26 2,366
429360 색조화장품 질문이요~ 2 예뻐지자 2014/10/26 593
429359 새누리 김상민, 방송인 김경란과 내년 1월 결혼 16 3개월만 2014/10/26 11,261
429358 도로공사다니는 분에게 저 부사관할거라하니까.. 2 아이린뚱둥 2014/10/26 1,555
429357 자전거에 자물쇠를 채우지 않는다??? 진실 2014/10/26 466
429356 오늘 저녁 뭐 드시나요?? 21 저녁? 2014/10/26 3,586
429355 사주에서 남편복 자식복 있다하면 그게 뭘까요 3 &&.. 2014/10/26 8,836
429354 며느리 대견합니다 9 저 시엄마.. 2014/10/26 3,765
429353 미국에 있을때 신기했던게.. 13 미국에 2014/10/26 5,634
429352 오랫동안 책상에 붙어서 공부하는사람들 부러워요.. 어떻게 그러죠.. 3 아이린뚱둥 2014/10/26 1,331
429351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성공하기가 5 as 2014/10/26 1,690
42935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4/10/26 2,194
429349 코트 한벌에 얼마까지 지불하실지(노스트롬 잘 아시는분) 13 으.. 2014/10/26 3,082
429348 하교후 아이혼자 챙겨먹을 수 있는 간식좀 추천해주세요 17 고딩맘 2014/10/26 3,194
429347 이승환 콘서트 예매했어요~~ 8 가을흔적 2014/10/26 1,685
429346 실내 자전거 운동기구 추천부탁드립니다. (할머니용) 2 카레라이스 2014/10/26 2,002
429345 흔들리는 한국 수출..진앙지는 중국 3 마음속별 2014/10/26 968
429344 내년 하반기 입주 위례 2014/10/26 775
429343 투명유지장치 원래 이렇게 불편한가요? 7 .. 2014/10/26 1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