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인간이 그렇게 자기보다 약자라 생각되는 사람들을
집요하게 괴롭힐 수 있는건지 사람 참 무섭다는 생각합니다.
70넘은 노인네가 무슨 기력이 있어 그리 들들달달 볶았는지 집에서도 며느리 볶으며 살았겠네요.
문득 친정집 옆 동 살았던 영화배우 강수연씨 생각납니다.
압구정 한양 45동 사셨었는데 명절때면 경비아저씨 청소하시는 할머니들에게 용돈드리고 이사가시면서도 그동안 감사했다며 또 챙겨드렸다고 하더군요.
돈이 다는 아니지만 정말 비교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현대 경비원 분신사건 이제봤는데 정말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ㅇㅇ 조회수 : 12,743
작성일 : 2014-10-14 12:49:25
IP : 223.62.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4.10.14 12:51 PM (218.159.xxx.243)82에선 경비원이 갑질 했을거라면서 경비원 욕하던데요..
2. ㅇㅇ
'14.10.14 12:52 PM (175.119.xxx.50)헐 경비원 갑질이 가능할리가..........
3. 심지어
'14.10.14 12:58 PM (110.47.xxx.188)82에서는 경비아저씨를 늙은사람에서 젊은사람으로 바꾸니 더 좋더라고도 합디다.
언제부터 82가 상류층 귀부인들이 모이는 사이트였던거죠?4. ㅇㅇㅇㅇ
'14.10.14 12:59 PM (218.159.xxx.24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85292&page=1&searchType=sear...
5. ㅇㅇ
'14.10.14 12:59 PM (223.62.xxx.90)218.159 헐 82 분위기가 그랬다면 무슨 인간말종들 집합소도 아니고 너무 하네요.
6. ㅇㅇㅇㅇ
'14.10.14 12:59 PM (218.159.xxx.243)그아파트 주민들이 82 많이 하나보죠. 아파트 값 떨어질까바 조마조마 했나봐요.
7. 여기
'14.10.14 2:05 PM (203.226.xxx.35)원래 도우미나 경비 얘기에는 그런 댓글 많이 올라오는 곳이예요
진보니 뭐니 하면서도 정작 본인이 돈내고 부리는 사람들에 댜해서는 ㅅㄴㄹ 만큼도 못한 마인드를 갖고서는 이중적인 사람들8. 진보와 무개념이 무슨상관?
'14.10.14 4:01 PM (122.37.xxx.51)김태흠새누리의원
청소아줌마앞에서 큰소리로 경멸하던데
이사람이 어느성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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