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들 하셨습니까?

ㅇㅇ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4-10-14 12:23:02
저는 일식 돈까스 먹었는데  너무 작네요

1인분에 2개정도 크기의 동그랑땡 만한게 나오네요 한입에 쏙 들어가기위한 꼼수같아요

더욱이 이게 돈까스가 수제가 아닌 어딘가로부터 납품받은거같아요

아무래도 이집도 얼마 못갈거같은 생각이 듭니다.잘하면 1년..? 

요즘은 하도많이 간판이 바뀌니 간판업자들만 흥하네요

결국 2입에 쏙 넣고 나왔습니다.돈이 아깝네요 이럴줄알았음 삼각김밥이나 먹을걸

IP : 175.119.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0.14 12:31 PM (175.119.xxx.50)

    저도 거짓말이라고 하고싶네요 흐.........

  • 2. ㅇㅇ
    '14.10.14 12:32 PM (175.119.xxx.50)

    3천원만 깍죠 이말을 가슴깊은곳에서부터 하고 싶었지만 너무 추잡해 보일까봐 정중하게 격식차리고 드림

  • 3. ..
    '14.10.14 12:33 PM (222.107.xxx.147)

    미니 돈까스였나보군요,
    저도 아이 도시락 쌀 때 냉동코너에 유명회사 제품인 미니 돈까스 있길래 샀더니
    아이가 그냥 큰 돈까스보다 맛이 없다네요.
    요즘 동네 돌아보면 문닫는 가게 많던데
    그 다음에 거기 또 누구 들어오더군요,
    어떤 데는 늘 다니던 길인데도 거기 원래 무슨 가게가 있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았어요;;;
    새로 공사하고 있는 걸 보면
    누구네 가진 돈 다 들여서 시작했을 건데 잘 되야할텐데 걱정도 좀 하구요.

  • 4. ㅇㅇ
    '14.10.14 12:36 PM (175.119.xxx.50)

    요즘은 잘되도 망하죠 잘되는 치킨집이 하나 생기니 그옆에 치킨집이 또 생김 그러다 3개월뒤 그앞에 또 생기더군요

  • 5. ㅇㅇ
    '14.10.14 12:37 PM (175.119.xxx.50)

    요즘 너무 물귀신이 많아진거같아요 누가 잘되는가 싶으면 바로 물귀신작전들어가니..가게도 못내겠더라고요

  • 6. ㅋㅋ
    '14.10.14 12:4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얼마예요?

  • 7. ㅇㅇ
    '14.10.14 12:46 PM (175.119.xxx.50)

    7천원이요 ㅜ.ㅜ

  • 8. ㅇㅇ
    '14.10.14 12:46 PM (175.119.xxx.50)

    그리고 미니돈까스보다는 조금 컸어요 넓이가...

  • 9.
    '14.10.14 2:00 PM (183.98.xxx.46)

    운동하고 도서관 다녀오는 길에 배가 고파서
    4000원짜리 콩나물국밥 먹었는데 멸치육수가 제대로 우러난 것이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워낙 싸서 그런지(강남대로 근방이라 다른 식당은 최하 6,7000원은 줘야 뭐든 먹을 수 있거든요.)
    밑반찬은 깍뚜기와 김치뿐이었지만요.
    근데 허겁지겁 허기를 면하고 나니
    집에서 끓여먹으면 콩나물국밥 원가가 얼마나 할까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것이
    4000원이면 콩나물 한 봉지 사서 집에 있는 멸치로 육수내면 네 식구 한 끼 충분히 먹고도 남는데 싶은 게
    그 돈도 너무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 10. 모르는곳엔 안갑니다
    '14.10.14 4:10 PM (122.37.xxx.51)

    외식을 거의 안하는데
    어쩔수없을땐, 아는곳을 찾아갑니다 적어도 양으로 기분 더려워지는일은 없거든요
    맛이야 다 비슷해요..
    식재료값 아낄려다, 손님 떨어져나가고
    손해가 더 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152 "당신 뭐야, 빨갱이야? 간첩이야?" 3 서북청년단 2014/11/29 755
440151 동서에게 2천만원 보냈어요. 94 동서 2014/11/29 21,171
440150 명동, 신세계 근처에서 재충전 할 만한곳? 1 힘들어 2014/11/29 731
440149 어제 미생 엔딩 너무 좋지 않던가요? 3 취하라 2014/11/29 2,683
440148 중환자실에 있는 애기 소식 듣기가 힘들어요 18 애기야건강해.. 2014/11/29 4,364
440147 블로그에서 100만원넘는옷 팔면 얼마 남을까요 17 요지경 2014/11/29 6,237
440146 김장 30포기 하면 재료비 어느정도 들까요 2 .. 2014/11/29 1,949
440145 쌀로 만든빵.... 프렌차이즈 아시죠? 맛있나요? 진짜쌀로? 2 ... 2014/11/29 760
440144 예비 중학생 패딩잠바랑 책가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초등졸업선물.. 2014/11/29 9,504
440143 너무하네요. 기둥서방 1 미스테리 2014/11/29 2,297
440142 조리사 실기 인터넷으로 공부할수있는곳있을까요?? 겨울 2014/11/29 393
440141 남편과 싸웠어요 19 스프 2014/11/29 3,361
440140 공부머리에 머리크기 관계있나요? 28 카레라이스 2014/11/29 5,211
440139 커피 하루에 최대 몇잔까지 드셔보셨어요? 6 카페인사랑 2014/11/29 1,686
440138 라메르 써보신분들 16 라메르 2014/11/29 4,858
440137 ㅋㅋ 그네공주도 이제 끝인가봅니다. 18 화무십일홍 2014/11/29 11,165
440136 절임배추로 막김치 3 .... 2014/11/29 1,103
440135 과외강사 해볼까하는데... 1 ... 2014/11/29 1,225
440134 립스틱 잘 지워지는 분들 3 립스틱 2014/11/29 2,042
440133 만원 안준다고 아침밥도 안먹고 나간 중딩어쩔까요? 6 푸르른 2014/11/29 1,810
440132 8대 전문직이 어떤어떤거 말하나요? 16 ..... 2014/11/29 7,097
440131 매운갈비찜 처음 해보는데요..해동은? 1 육식 2014/11/29 454
440130 건조기(의류) 연두(조미료) 액체 세제에 대한 질문 2 겨울 2014/11/29 1,269
440129 너무 오래되어서 못먹게된 김치 버릴 때.. 2 어떻게 2014/11/29 3,818
440128 김장김치 꾹꾹 눌러 담았는데 5 질문 2014/11/29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