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에 혼수 할때 무슨색으로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저는 가구 가전 거의다 아무 무늬없는 흰색..
당시 유행하던 오크색, 좀 진한 브라운톤, 에어콘은 와인색, 김치냉장고도 와인색 펄 크리스탈(?)박힌...것의 유혹을 모두 뿌리치고 ㅎㅎ
지금까지 괜찮네요.
그때 그런 색깔들 고르러 다니며 참 이뻐보였는데
그걸로 했으면 쓸만한 옷장이며 잘 돌아가는 가전 버리지도 못하고 우쨌을까 땀이 삐질 나네요..^^;;
그냥 아침에 청소하다가 뻘소리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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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가전..긴가민가 할때는 흰색이 갑이네요
다행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4-10-14 10:52:13
IP : 115.143.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돌돌엄마
'14.10.14 11:03 AM (115.139.xxx.126)아무것도 없는 흰색이 진리인가봐요. 저는 5년 전 큰 꽃무늬에 크리스탈 박힌 거 유행이라 돈 더주고 그런 거 샀다가 지금 느무 촌스러워서... ㅠㅠ
2. ...
'14.10.14 11:31 AM (203.244.xxx.28)개인의 취향이지만 전 사실 요즘 유행하는 스뎅 냉장고, 오븐들도 음식점용 같아요- -;;
집인테리어가 받쳐주면 그나마 괜찮아보이고요.3. 인테리어도
'14.10.14 11:31 AM (211.178.xxx.230)그래요.
2006년 이사하면서 당시 유행이었던 뽀인뜨! 벽지 전 안하고 그냥 흰색 몰딩에 아이보리 벽지로 했는데
지금까지 무난하네요. ^^4. 원글
'14.10.14 12:41 PM (115.143.xxx.202)그런 진한색들이나 꽃무늬 유행일때는 또 그게 왜 그리 이뻐보이는지..벽지도 화려한 빨간색 동그라미 무늬있는거..넘이뻐보였잖아요..ㅎㅎㅎ
5. ..
'14.10.14 1:25 PM (220.124.xxx.103)저도 화이트가 좋아요~ 깔끔하고 깨끗하고 넓어보이고 유행도 안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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