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맘이구요
작년 겨울에 부쩍 키가 크는게 눈이 보이던데(남편말로는 급성장기)
올해들어서는 키가 거의 크지 않았다고 하네요
남편키 174정도이고 저는 작아요158
시댁쪽은 180정도 다 되는데..
물론 친정쪽은 작구요
이제 중1인데 좀더 크겠죠??
중1맘이구요
작년 겨울에 부쩍 키가 크는게 눈이 보이던데(남편말로는 급성장기)
올해들어서는 키가 거의 크지 않았다고 하네요
남편키 174정도이고 저는 작아요158
시댁쪽은 180정도 다 되는데..
물론 친정쪽은 작구요
이제 중1인데 좀더 크겠죠??
당연히 더 커요.
중3 정도에 급성장기 맞는 애들도 있나보더라고요.
심하게는 성인된후 군대가서 1~2센티 컸다는 남자애들도 꽤 있어요.
저희 남편 중 3때키로 10년 살더니 나중에 25살 넘어 2샌티 더 크더군요 ㅋㅋ ----- 170 됐습니다. 장하다.
제 아들 27살까지 코딱지만큼씩 컸습니다.-지금 177. 더 장하다.
엄마 닮은 남자애는 아빠가 커도 160대기도하더라구요
저도 키는 아들이니 아빠. 닮을줄알았는데..아니기도하더라구요
남편이중학교떄까지 항상 앞번호였데요 고등학교가서 컸고 자기말로는 군대가서도 조금 컸다고...175에요 시부모님,형제들 다 커요 남편이 작은편...저는 158인데 중3된 딸아이 딱 엄마아빠 중간이네요 165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는데 다.이어트한다고 먹는게 시원찮으니 다 큰듯해요
오빠랑 동생 보니 고등학교 1~2학년때까지 키가 자라던데요
제 동생은 중1때 나랑 키가 갔았는데(168) 고등학교 가서 폭풍성장을 해서 지금은 180입니다.
한창 자랄때 보면 남자아이가 엉덩이가 방방했어요 ㅎㅎ
고1아들 중1때 많이 컸거든요.
그리고나서는 거의 변화가 없는듯..ㅠ
댓글보니 좀 희망이 생깁니다.ㅎㅎ
정말 고등학교 졸업하고 크는 경우도 있더군요.
제 초, 중, 고등학교 동창이 학교 다닐 때는 내내 키 순서 번호로
1~2번을 다투던 작고 귀여운 아이였는데~
졸업하고 몇 년 후에 우연히 동네에서 만났는데...못 알아 봤습니다.
훌쩍~ 자라 175를 넘어서는 훤칠한 사내가 되어있었...어요...
그런 경우도 있기는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