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딩 올드미스 이유가 있네요.
자신이 엄청난 지위의 사람인줄알아요.
기혼들 애키우는거보며
쉽게 말해요.
엄마가 애를 왜 저렇게 키우나몰라.
난 못봐.
하옇든 애기엄마들이란...
사회에 불만도 많아요.
모두 남탓.
나이든 남자는 거의
문제있단 식으로 말하는데
전 들으면 웃겨요.
거울보라고 하고 싶더라구요.
뭐랄까
생각이 20대에서 멈추어서 답답하고
대화가 통하지않을때가 있어요.
자기만 안다는 편협한 생각으로
어느누구의 말에도 귀기울이지않고
다른이 의견을 받아들이지않아요.
새삼 주위의 올드미스들 보면서
드는생각이었어요.
인간의 완성은 힘들어도
결혼도 해보고 자식도 낳아보고
이러저러한 갈등들도 격어보며
나이들때 되는것같아요.
1. 네, 다음
'14.10.14 8:52 AM (222.106.xxx.115)싸움거리는?
2. 동감
'14.10.14 8:54 AM (175.193.xxx.181)그러하지 않은 미혼녀들도 많지만
어떤 미혼분들은 연애관 세계관이 20대에 머물러 있죠.
좀 눈에 띠는 이유가 역시 나이가 들어 가는데 나이에 맞지 않는 사고가...소통에 좀 어려움을 줘서 공연스레 일반화 시키고 있기는 합니다만...
역시 일부분이고 좋은 분들이 더 많아요.3. 기체
'14.10.14 8:54 AM (222.237.xxx.165)어디 누구 올드미스에 틀려서 이런 글 올리시는지 모르겠지만
한꺼번에 싸잡아 비난하지 마시죠
애 키우는 아줌마들 자기 가족밖에 모르고 이기적이며 편협하단 소리 듣고 싶어요?4. ㅇㅇㅇㅇ
'14.10.14 8:54 AM (122.32.xxx.12)또 판 깔았다는
5. 고민녀2
'14.10.14 8:56 AM (115.145.xxx.101)그러다가 그 올드미스분이 시집 잘가시면 뭐라고 하실려고 그러세요? 아기엄마들은 이상한 분 없나보죠? 진짜 기분묘해지는 글이네.
6. ...
'14.10.14 8:58 AM (222.235.xxx.135)주변에 40대 직딩인 올드미스들이 많은데
대체적으로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누군가 조언해주면
되게 싫어하고..^^7. 고민녀2
'14.10.14 9:03 AM (115.145.xxx.101)왜 싫어하냐면요. 결혼한 분들은 자기가 더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경험한 것이 다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올드미스분들한테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면서 가르치려고 들더군요. 제 경우엔 그랬어요.
8. ...
'14.10.14 9:07 AM (39.121.xxx.28)님처럼 뒷담화 작렬인 사람보니 결혼하고 애 낳고 살아도 인간완성 되지않네요..뭘 ㅎㅎ
9. 그것보다는
'14.10.14 9:08 AM (121.161.xxx.115)자기 중심적이고 까다롭고 고집이 센 사람이 많은 편인것 같아요. 또 그런 점 때문에 커리어면에서는 성공한 사람들도 많구요. 단점이자 장점인듯.
10. 음
'14.10.14 9:08 AM (61.78.xxx.137)다 그런건 아니고요.
단지 '인간의 성장' 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희노애락이나 여러 고난을 겪으면서 인간이 더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것은 맞는 말이지요.
아주 원초적이면서 강렬한 희노애락을 '결혼, 임신, 분만, 출산' 이 주는 것도
어느정도 맞는 말이고요.
하지만 결혼~출산을 겪으면서 전혀 인간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도 사실 많이 있고
그런 과정을 겪지 않고도 훌룡한 인간적 성숙을 이뤄내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렇게 비교하자면 '남자는 역시 군대를 갔다와야 되' 라고 말하는 거랑 똑같죠.
군대가서 하사병 고문하고 성추행하는 미친 XX도 있으니까
뭐든 흑백논리는 좀 위험한듯.11. 000
'14.10.14 9:54 AM (203.226.xxx.26)이런거 이제 재미없다. 의미없다.
12. ㅎㅎㅎㅎ
'14.10.14 10:01 AM (112.170.xxx.132)그러게요. 그분은 세상에 불만 많으시고, 님은 결혼하셔서 상관없는 남 신경 엄청쓰시네요.
결국은 다 그게그거라는......눈높은 올드미스나, 오지랍넓은 유부녀나...케바케인거죠.13. ....
'14.10.14 10:13 AM (14.53.xxx.71)또 판 깔았다는 2222
14. ㅎㅎ
'14.10.14 10:20 AM (203.152.xxx.194)기혼녀 아짐들 진상짓하고 본인말만 맞다고 우기는 절벽들은 어쩌라고..
남편과 사이 안좋아 늘 얼굴 구겨져있고 쓸데없는 곳에서 꼬장부리는 녀자들은..15. ...
'14.10.14 10:21 AM (115.145.xxx.101)저 늦게 결혼했는데요. 노처녀들이 까칠하다는 얘기가 왜나오는지 알겠더라구요. 눈 낮춰서 빨리 시집가라는 말 정말 지긋지긋하게 들었구요. 짐승도 아니고 맘에 드는 사람도 아닌데 나이되었다고 결혼을 어떻게 하는지..아줌마들의 사사건건 간섭... 까칠하게 안할 수가 없겠더군요. 전 정말 도닦은 느낌이에요. 전 저렇게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16. 허허
'14.10.14 11:02 AM (182.172.xxx.52)결혼하고 자식 낳고 자기와 자기 가족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천지라 별로 공감이 안 되네요
17. 초코
'14.10.14 11:09 AM (183.100.xxx.154)결혼하고 좀 덜 까칠해지고 화 덜 내고 떼 안쓰고 다른사람과 맞추는법 알게 된건 맞네요.
18. 창피한 줄도 모르고
'14.10.14 12:13 PM (112.171.xxx.195)인터넷 상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본인 사고의 편협함을 드러내는 원글이도
미성숙하다는 측면에서는 만만치 않아요~ 그러니 그만하시죠....19. 오지랖이 문제
'14.10.14 12:15 PM (59.5.xxx.74)노처녀가 까칠할 수밖에 없겠던데요
눈낮춰 결혼하라고 지긋지긋하게 간섭 222220. 이글과 댓글들 보니 왜 아줌마들 이미지 안좋은지 알겠어
'14.10.14 12:32 PM (211.201.xxx.22)세계관이 나이먹어도 20대에 머물러 있다는건 그만큼 젊은 사고를 할줄아는 유연함이 있다는 소리 아닐까요?
나이먹어도 젊게 사는것중 가장 중요한게 사고방식이에요.
왜들 나이들면 수구꼴통이 되는지 이글보고 알겠네요.
아줌마들의 전형적인 사고방식들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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